충북 충주중학교(교장 장석홍)는 지난 11일, 고교 완전자유학년제를 시행하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교장 김나옥, 이하 벤자민학교) 교육팀을 초청, ‘뇌교육 체험활동 및 학교설명회’를 개최해 전교생이 참여했다.이날 설명회에서 벤자민학교를 소개한 김민서 교육팀장은 “우리는 사회가 어떻게 바뀌고 있는지, 그리고 미래사회는 인재들에게 어떤 역량을 요구하는지 잘 알고 대처해야 한다.”며 "2016년 다보스포럼에서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대비해 미래세대가 가져야 할 역량으로 비판적 사고, 독창성, 사람 관리, 타인과의 협업 등을 제시했다. 위 역량
아침 첫 일과로 스마트 폰에서 미세먼지 어플을 켜는 일이 일상화된 국민이 많아졌다. 겨울철에도 그치지 않는 미세먼지 탓이다. 대한민국은 올해 쓰레기 대란을 겪었고, 전 세계는 지금 미세플라스틱의 역습을 받고 있다. 우리는 언제까지 지구와 공존할 수 있을까?지구시민운동연합 김진숙(45) 사무처장은 “지구와 공존하는 삶을 위해서 생각은 지구와 인류를 중심으로 크게 하고, 실천은 ‘바로 지금 이곳에서 나부터’ 시작해야 합니다.”라고 한다.지구시민운동연합은 전국 17개 광역시도에 22개 지부와 35개 지회를 두고 200여 명의 강사와 활동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총장 이승헌) 인성교육연구원이 주최한 제3회 현장중심 인성교육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상모고등학교 지용기 교사, 여주 송삼초등학교 박정자 교사, 점촌초등학교 추연용 교사, 대곡중학교 노정은 교사가 각각 최우수상을 받았다.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인성교육연구원은 8일 충북 한국교원대학교 대학원 강당에서 학생의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교육을 위한 제3회 현장중심 인성교육 우수사례 발표대회-학급, 동아리, 학교 단위 인성교육 우수프로그램 공모-를 개최했다.이날 대회에는 19개 학교에서 참가해 동아리 및 학교 영역에서
얼마 전 중학교 2학년 수행평가로 ‘UCC 제작’이 있었다. 몇 가지 주제 중 ‘학교폭력’을 주제로 한 것은 대부분이 똑같은 내용이다. ‘괴롭힘을 당한다>괴로워한다>자살한다’ 각반 6개의 UCC 중 3개 이상이 그 내용이었다. 그것을 보는 아이들이나 찍은 아이들이나 충격적 내용인데도 너무나 당연시 한다.이런 학교 현실에서 아이들은 극도로 예민해져있다. 괴롭힘을 당할까봐 두려워하고, 안 당하려고 애쓰는 반면, 조금이라도 실수나 놀림거리가 있으면 다함께 한꺼번에 놀려댄다. 당해본 아이가 더한 면도 있다. 게다가 학교, 학원 공부에 숙제
아이가 처음 “음~마!”라고 불분명한 소리를 내는 순간, 아이의 엄마는 환희심에 사로잡혀 폭풍 같은 칭찬을 한다. 다른 사람들에게는 잘 구분되지 않는 소리도 알아듣고 “우리 아이가 영재가 아닐까?”라고 한다. 아이는 태어나서 3~5살이면 특별한 장애가 없는 한 모국어를 완벽하게 한다.어른이 되어 20년이 넘도록 영어를 배워도 늘지 않고 대화가 안 되는 것을 보면,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 칭찬의 힘은 위대하다. 그러나 칭찬만으로 아이가 성장하는 것은 아니다. 아기 새가 날기 위해서 홀로 서서 둥지를 뛰어내릴 때처럼 변화의 시기가 온다.
고구려 조의선인과 신라 화랑의 기백을 이어받은 청소년들의 스포츠 축제가 열렸다.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유은혜)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는 12월 1일과 2일 양일간 대구교육낙동강수련원에서 ‘제11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국학기공대회’를 개최했다.대구광역시교육청, 대한체육회, 사단법인 대한국학기공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16개 시‧도를 대표한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18개 팀 357명의 선수들이 평소 학교에서 연마한 기량을 마음껏 선보였다. 대회에는 학생선수단을 비롯해 학교스포츠클럽 담당 교원 및 강사, 학부모와
2014년, 우리나라 교육현실에서는 가능하지 않다는 교육 관계자들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국내 최초로 고교 완전자유학년제 대안학교 벤자민인성영재학교(교장 김나옥, 이하 벤자민학교)가 설립되었다. 설립자 이승헌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총장은 수년간 뇌교육을 통해 인재를 양성한 연구결과와 한 명의 학생과 1년 간 함께한 모의학교 실험 이후 학교 교실, 교과목 수업, 시험, 성적표, 숙제가 없는 5無 학교를 세운 것이다.내년 6기 신입생을 모집하는 벤자민학교는 현재 ‘한국의 미네르바스쿨’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한국 교육의 대안, 미래교육의 모델
벤자민인성영재학교 교사가 된 지도 벌써 4년이 흘렀다. 처음 아들이 이 학교를 선택하고 나 역시 호기심이 생기고 학교에 대한 궁금증으로 벤자민학교 교사의 문을 두드린 것이 시작의 발판이 되었다.뇌교육의 가치를 실현하는 1년. 자유학년제 대안학교. 1기부터 현재 5기까지 벤자민인성영재학교 학생들이 5년 동안 활동한 내용이 이번에 “대한민국에 이런 학교가 있었어?” 책으로 나왔다. 나는 그 동안의 활동이 뇌에 파노라마 같이 지나가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아들이 벤자민학교에 들어가 철인3종 경기를 도전했던 내용을 읽으며 그날의 생생
“저는 이제 애벌레에서 깨어나 날개를 펼칠 준비를 하는 나비가 되었어요.” 눈웃음이 예쁘고 감수성이 뛰어난 신현서(14) 양은 자신의 변화를 문학적으로 표현했다.빈센트 반 고흐와 클로드 모네의 그림을 좋아하는 현서는 학원이 아니라 인터넷 동영상 채널에서 그림강좌를 보며 그림을 익히고, 그것을 자신만의 힐링법으로 활용할 줄 아는 당찬 청소년이었다. “지구에서 사라져가는 것들을 그림으로 남기고 싶어요. 사람들에게 경각심을 줄 수도 있고 사라졌더라도 다시 복원할 수 있었으면 해요.”현서는 어릴 적 친구들과 놀 때마다 친구가 하자는 대로
4차 산업혁명시대 자녀교육 성공전략을 위한 ‘미래 인재 광주교육강연회’가 11월 25일 광주시 광산구청소년문화센터에서 내외귀빈을 비롯하여 학부모 학생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이번 강연회에서는 최고의 교육전문가인 안광배 캠퍼스멘토 대표, 김나옥 벤자민인성영재학교 교장, 정선주 작가가 4차 산업혁명시대, 인공지능 시대에 맞춰 미래 자녀 교육을 위한 성공적인 교육전략과 미래사회에서 요구하는 인재상에 관한 진로 전략을 들려주었다. 이들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교육은 현행 교육의 틀에서 나와서 봐야 보인다는 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