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10일, 서울 덕수궁 중명전에서 (사)한국문화재지킴이단체연합회(회장 조상열)와 함께 ‘문화재지킴이 항일독립유산 전국 릴레이 활동’의 발대식을 개최했다.‘문화재지킴이, 함께 이어가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발대식에서는 항일독립유산 지킴이 활동에 참여하는 11개의 주요 단체가 모여 앞으로의 활동계획을 발표했다. 또한, 문화유산으로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100주년의 역사성을 이어간다는 ‘결의다짐’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문화재지킴이 항일독립유산 전국 릴레이 활동(이하 항일독립유산 지킴이 활동)’은 3.1
국립중앙과학관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과학문화 축제인 ‘2019 사이언스데이’를 오는 13일부터 이틀간 개최한다.사이언스데이는 청소년 및 가족이 과학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고 즐기는 과학축제로 전국의 초‧중‧고‧대학생 및 가족 등 매년 4만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축제는 75개의 주제별 과학체험 부스와 과학문화공연 ‘사이언스 in 뮤직’, 과학강연, 참여형 이벤트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과학체험 부스는 전국 중‧고등학교와 대학교 과학동아리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50개 부스와 연구기관 및 과학교육단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와 해외문화홍보원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여 전 세계 27개국의 재외한국문화원 29곳에서 영화제, 전시회, 음악회, 사진전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연중 개최한다.주상해한국문화원에서는 ‘100년 전 그날, 그들을 기억하다’라는 주제로 임시정부가 처음 수립된 상해를 비롯해 마지막 임시정부가 있던 충칭까지 8개 도시에서 기념공연과 전시, 영화제를 개최한다, 또한, ‘임시정부의 발자취를 따라서’라는 주제로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하고, 한국과 중국의 유명 1인 미디어 및 예술작가들로 구성된 미디어
교육부(사회부총리 겸 장관 유은혜)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원장 윤여각)은 오는 11일부터 내달 10일까지 평생교육 이용권(바우처) 신청을 받는다.정부혁신 사업의 일환인 평생교육 이용권(바우처) 지원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에게 평생교육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연간 최대 35만원의 교육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해부터 추진되어 왔다. 평생교육 이용권는 사용기관으로 등록된 주민센터, 사회복지관, 평생교육시설 등에서 평생교육강좌 수강료 및 수강에 필요한 재료비나 교재비로 사용할 수 있다. 평생교육 이용권 신청은 평생교
여성가족부(장관 진선미)는 몽골, 베트남, 캄보디아 등에서 해외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할 청소년을 4월 10일(수)부터 5월 2일(목)까지 온라인으로 공개 모집 한다고 밝혔다.청소년 해외자원봉사단은 봉사단은 올해 총 116명, 7개 팀으로 7월과 8월 중에 몽골, 베트남, 캄보디아, 태국, 필리핀 등 아시아권 5개국에 약 열흘간의 일정으로 파견되어, 교육·보건·환경개선·시설보수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와 문화교류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만 15세부터 20세 사이 해외자원봉사활동에 관심 있는 대한민국 청소년 누구나, 청소년국제교류네트워크
국내 최초 고교 완전자유학년제를 시행하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교장 김나옥, 이하 벤자민학교)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이 누적 조회 수 30만을 돌파했다. 벤자민학교는 학교건물, 시험, 성적, 교과목, 숙제가 없는 5무(無) 학교로 유명하다. 벤자민학교 학생들은 1년 동안 뇌활용을 통한 체험적 인성교육을 받고, 자기주도성을 키우는 프로젝트 수업과 자기계발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또한, 사회 각계각층 1천여 명의 멘토들이 멘토링을 제공하여 학생들에게 힘을 불어주고, 꿈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학생들은 이러한 과정을 거치면서 자
지난 6일과 7일, 충남 천안 홍익인성교육원에서는 벤자민갭이어 중앙워크숍이 개최되었다. ‘Love Myself – 나와의 소통을 통해 나를 알고 사랑하자’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워크숍에는 70여 명의 청년들이 참석했다. 벤자민갭이어는 국내 최초 고교 완전자유학년제 대안학교인 벤자민인성영재학교가 20대 청년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인생을 바꾸는 꿈의 1년 과정이다.이번 워크숍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멘토들이 청년들과 함께하였다. 워크숍 첫날인 6일에는 이소연 아나운서가 ‘자기소통 스피치’에 관하여 청년들에게 아낌없는 조언을 전했다. 그는 “
지구시민운동연합 전북지부는 지난해 전북도민 1,200여 명을 대상으로 지구시민교육과 친환경체험을 실시했다. 유치원과 학교, 복지관, 보건소 등 다양한 곳에서 교육을 진행하며 전 세대에 걸쳐 지구시민의식을 전하는 데 힘써오고 있다. ‘지구시민 마을 만들기’ 프로젝트를 통해 전북 도민들에게 지구시민의식을 전하고 있는 이화정(51) 지구시민운동연합 전북지부 사무국장을 만나 이야기를 들었다. ▶ ‘지구시민 마을 만들기’ 프로젝트를 시행해 전북 도민들에게 지구시민의식을 전달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지구시민교육과 지구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지구를
4월로 접어들면서 봄기운이 물들고 있다. 문화재청 덕수궁관리소는 국민이 따스하고 산뜻한 봄기운을 만끽할 수 있도록 오는 12일부터 26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덕수궁 정오 음악회’를 개최한다.‘덕수궁 정오 음악회’는 궁궐의 인근 직장인들과 시민들이 점심시간에 형형색색 화려한 봄꽃이 만발한 고궁에서 아름다운 음악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행사이다. 첫날인 12일에는 2인조로 구성된 ‘어쿠스윗’이 달콤하고 따스한 감성으로 정오 음악회의 막을 연다. 19일에는 실력파 음악가인 ‘고갱’이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마음을 울리는 가사로 관람객에
중간고사가 걱정인 학생, 월말평가가 두려운 직장인, 오늘도 어제와 같이 불안한 백수, 그간 쌓였던 일들을 잠시 잊고 한강에서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어떨까? 푸른 잔디 위에서 잔잔하게 흘러가는 한강을 바라보며 ‘멍 때리기’를 해보자!서울시는 오는 21일, 잠원한강공원 센터 앞 녹지에서 ‘2019 한강 멍때리기 대회’를 개최한다. 본 대회는 바쁘게 돌아가는 현대사회에서 아무 것도 하지 않는 것은 뒤처지거나 무가치한 것이라는 통념을 지우고자 시작하게 되었다. 이에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도 가치 있는 행위라는 것을 보여주고, 멍 때리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