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조선의 새로운 인식을 위하여 8어느 날 문득 깨닫는다. “아하! 그렇구나. 바로 이거야.”“내가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역사의 주인공이구나. 마치 그 옛날 단군왕검 할아버지처럼...... 밝고 환한 배달족의 후예이고 천손이며 한민족의 일원이었구나.”그런데 우리 역사인식의 현 주소는 어떤가? 역사 교과서를 펼치면, “이게 뭐야? 우리나라 역사가 자랑스럽기는커녕
현정회는 내달 3일 오전 11시 서울 사직단 내 단군성전에서 개천절 대제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대제는 김종덕 문화체육부 장관, 정세균 국회의원, 박래학 서울시의회 의장, 김복동 종로구의회의 의장 등 주요 인사와 시민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대제는 강신례(처음 잔을 올리기 전에 신을 내리게 하려고 향을 피우고 술을 따라 모사(茅沙) 위에 붓는 것
고조선의 새로운 인식을 위하여 7고조선은 단군조선이다. 고조선은 옛 조선이고, 단군조선은 단군왕검이 세운 조선을 말한다. 조선은 고유한 국명으로도 사용되었지만 단군조선시대 이래로 일반화된 국가의 의미로도 사용되었다. 고조선의 원래 국명은 ‘조선’이고, 조선은 국가발전 단계로 보았을 때, 연맹국가에 해당된다. 당시 국가는 발전 단계에 따라 군장국가, 연맹국가
이번 추석에는 올해 들어 두 번째로 큰 달이 떠오른다고 한다. 크고 둥근 달이 두둥실 추석 밤하늘에 떠오르면 사람들은 저마다 소망을 달에게 전한다. 건강 진학 취업 결혼 등 다양한 소망이 있을 터.쏟아질 듯 큰 보름달이 뜬다는 이번 추석에는 이런 소망들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보는 것은 어떨까. 널리 모두를 이롭게 하는 사람, '홍익인간(弘益人間)'이 되
단군왕검이 세운 고조선. '삼국유사'는 우리나라에서 현재 남아 있는 사료로 고조선을 다룬 가장 오래된 유일한 사료이다. 이 고조선 기록도 한 쪽도 못 된다. 그러다보니 고조선이 신화인지 실제 역사인지, 발상지가 대동강 유역인지 요수 유역인지 알 길이 막연하다. 현재 한국에서 고조선은 '만들어진 신화'라는 설이 주류학설이고, 또 고조선이 대동강 유역에
“이 환도산성은 중원 세력이 여러 번 쳐들어 왔던 곳입니다. 꾀를 써서 물리치기도 하고 져서 환도성이 파괴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고구려는 결코 굴복하지 않았습니다. ”임찬경 박사는 환도산성을 둘러싸고 벌어진 중원과 고구려의 싸움을 설명했다."적이 쳐들어오자, 이곳으로 들어와 저항하면서, 한나라 장수에게 잉어와 술을 보내 적을 물리쳤습니다. " 대무신왕
고조선의 새로운 인식을 위하여 6우리나라 역사에서 단군과 기자, 그리고 고조선은 조선시대까지는 비교적 명료했는데 대일항쟁기간 이후 흐려졌다. 논란이 많아졌다는 말이다. 이병도는 『한국고대사연구』(1976)에서 “오늘날 기자의 동래, 동봉설(東封說)을 부인하는 입장에서 볼 때 소위 낙랑조선민의 범금팔조란 것은 기자와는 전혀 관련이 없는 조선의 본유본래(本有本
7월 16일 오전 집안박물관을 나와 환도산성(丸都山城)을 향해 출발했다. 집안 성북의 고산지역에 있는 환도산성은 복원 작업이 한창이다. 중국 길림성 집안시에서 서북쪽으로 2.5킬로미터쯤 되는 곳, 환도산에 있는데 현재는 대부분이 허물어지고 남측성벽과 망대 등 일부만이 옛 산성터임을 말해준다.환도산성 본래 이름은 위나암성(尉那巖城)-‘삼국사기’에는 위나암성(
고조선의 새로운 인식을 위하여 5 최근 한성백제박물관에서 ‘백제왕궁전’ 특별전시회가 있었다. 풍납토성에서 출토된 백제유물이라고 하는데 그 상징체계가 고조선의 문양을 표현하고 있다. 한성백제박물관은 2천 년 전의 백제 역사를 빛내기 위한 박물관이라기보다는 잊혀진 서울의 고대 역사 및 문화와 그 의미를 되새기며, 그를 통해 더 나은 미래를 설계하기 위한 박물관
‘뇌교육 힐링으로 행복한 교사 되기’라는 주제로 무려 60시간 연수를 하는 경기도 교사 60명이 연수 일환으로 찾은 곳이 천안에 있는 국학원. 국학원은 우리 민족의 고유한 역사, 문화, 철학에 담겨 있는 ‘인간사랑, 나라사랑, 지구사랑’의 홍익정신을 계승하고 발전시켜서, 국내는 물론 전 세계에 보급하여 한민족을 21세기 인류평화의 시대를 이끄는 길라잡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