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위원장 최기주)는 2021년 광역알뜰교통카드의 사업규모를 확대하고, 정책효과를 제고할 수 있도록 제도개선을 추진한다고 밝혔다.국민 교통비 절감 및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광역알뜰교통카드 사업(이하 '알뜰교통카드')’대상자가 대폭 늘어나고 마일리지 혜택도 확대되어 지난해보다 보다 많은 대중교통 이용자들이 보다 실질적인 교통비 절감 혜택을 볼 수 있게 되었다.올해 사업규모가 확대되어 대상인원이 30만명 이상으로 증가하며, 8개 지역(충북 제천, 전남 순천·무안·신안, 경북 김천
서울연극협회(회장 지춘성)가 주최한 2021 대한민국연극제 서울대회(예술감독 김귀선)에서 극단 삼각산(강북지부)의 가 대상을 수상했다.서울연극협회는 3월 31일 서울 대학로 한성아트홀 1관에서 수상자 등 60여명만 참석한 가운데 폐막식을 갖고 3월4일 개막한 2021 대한민국연극제 서울대회의 막을 내렸다.이번 대회는 희곡심사를 통해 선정된 6작품이 참가하여 경연을 펼쳤으며 총 8회 공연 중 4회 공연이 매진됐다. 시상은 단체상 3개 부문과 개인상 4개 부문으로 진행되었다. ▲대상은 극단 삼각산(강북지부)의
정세균 국무총리는 “현재의 거리두기 단계를 2주 더 연장한다”고 밝혔다.정 총리는 3월 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모두발언을 통해 “설 연휴 이후 거리두기 단계를 조정한 지 한달째가 되어간다. 지난 겨울에 시작된 3차 유행이 확실한 안정세에 접어들지 못하고, 최근 8주 연속 3~400명대의 답답한 정체상황이 지속되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정 총리는 “4차 유행으로 번지려는 코로나19의 기세와 이를 억제하기 위한 방역 노력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는 형국”이라며 이같은 상황에서 밀리거나 물러
정부는 신도시 투기 의혹을 규명하기 위해 대규모의 ‘정부합동 특별수사본부’를 구성키로 하였다.정세균 국무총리는 3월 10일 오전 LH 투기의혹 사건과 관련해 긴급 관계기관 회의를 소집해 검-경간 유기적 수사협력방안을 논의했다.이 자리에는 법무부장관, 행안부장관, 경찰청장, 검찰총장 직무대행(대검차장) 등이 참석했다. 정 총리는 이 자리에서 “이번 LH 비리는 국민의 공분을 산 배신행위”라고 강조하면서, “모든 행정력과 공권력을 동원해서 단 한치의 의혹도 남지 않도록 철저히 진상을 규명하고, 위법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으로 대응하겠다
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3월2일 세종특별자치시 보건소와 충북대학교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를 방문하여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백신 예방접종 추진상황 및 접종 후 이상반응 대비 응급의료체계를 점검하였다.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은 먼저 세종보건소를 방문한 자리에서, 전국 최초로 드라이브스루 선별진료소를 선보여 신속한 방역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완치된 무증상자 검사를 통한 재양성 사례를 확인한 세종보건소의 성과를 듣고 종사자를 격려하였다.또한, 지난 2월 26일에 시작한 코로나19 예방접종 관련 세종시 추진상황과 보건소
정세균 국무총리는 2월 26일 코로나19 백신 접종과 관련하여 “이제는 접종을 받으시는 국민 여러분의 시간이다. 첫 접종 대상이신 요양병원·요양시설의 입소자·종사자들 거의 대부분이 접종 의사를 밝혀 주셨다. 집단면역으로 가는 첫 발걸음이 매우 가볍다.”며 접종에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0차 코로나19 백신·치료제 상황점검회의를 주재하고 모두발언을 통해 “조금 전 9시 전국에서 일제히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되었다. 잠시 후에는 코박스 화이자 백신 첫 물량 11만 7천회분이 인천공항에
환경부(장관 한정애)는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중요한 정책수단인 풍력발전이 신속하고 친환경적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부처 내에 ‘풍력 환경평가전담팀(이하 전담팀)’을 발족했다.전담팀은 2월 22일 오후 정부세종청사 6-3동 572호실에서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팀은 과장급 서기관 1명, 사무관 2명, 주무관 2명, 검토기관 파견 인력 3명으로 구성됐다.전담팀은 효율적인 협의체계를 통해 그간 육·해상 풍력발전 개발과정에서 발생한 환경적인 문제점을 검토하여 해소방안을 마련하고, 전과정 진단(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올해 초등학교 6학년생이 고등학교 1학년이 되는 2025학년부터 고등학교에서도 학생들이 대학교처럼 원하는 과목을 선택해 수강하는 고교학점제를 전면 도입한다.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는 ‘모든 학생의 성장을 돕는 포용적 고교교육 실현’을 비전으로 한 고교학점제 종합 추진계획을 2월 17일(수)에 발표하였다.고교학점제는 학생이 공통과목 이수 후, 진로·적성에 따라 과목을 선택하여 이수하고, 이수기준에 도달한 과목에 대해 학점을 취득·누적하여 졸업하는 제도이다.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고교학점제 연구학교인 경기 갈매고등학
정세균 국무총리는 2월 17일 코로나19 확진자가 39일만에 다시 600명을 넘었다며 해이해진 방역의식을 우려했다.정세균 국무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 설 명절이 끝나고 거리두기 단계가 완화된 지 오늘로 사흘째이다. 연휴에 잠시 주춤했던 확진자는 계속 늘어, 오늘은 지난 1월 10일 이후 39일 만에 다시 600명을 넘었다”라면서 “살얼음판을 걷는 방역상황보다 더 우려스러운 것은 곳곳에서 드러나고 있는 해이해진 방역 의식이다”고 말했다. 이어 정 총리는 “정부가 거리두기 단계를 낮
국내 코로나19가 다시 확산세를 나타내면서 17일 신규 확진자 수가 600명대 초반까지 급증했다. 38일 만에 다시 600명대로 늘었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2월 17일 0시 기준으로, 신규확진자는 621명 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84,946명(해외유입 6,778명)이라고 밝혔다. 하루 전인 16일 457명보다 164명이나 많다. 또한 1월 10일(657명) 이후 38일 만에 다시 600명대로 늘었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국내발생이 590명, 해외유입이 31명이다.신규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