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전라남도 진도군 군내면 명량대첩로 앞바다에서 2013년도 제2차 수중발굴조사를 통해 삼국시대 초기의 토기를 비롯하여 고려 시대 청자류, 용무늬 청동거울, 임진왜란 당시의 포탄 등 500여 점의 다양한 유물을 발굴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발굴된 유물은 삼국시대 초기 토기부터 임진왜란 당시 포탄으로 사용된 석환(石丸)에 이르
예로부터 미래를 알고 현실을 개척하고자 하는 인간의 부단한 노력은 계속되어 왔다. 오늘날 사주 카페나 점집, 운세 사이트가 흥행하는 것도 이 같은 인간의 심리를 이용한 덕분이다. 하지만 설사 누군가가 미래를 알려준다 한들 그 미래를 제어할 자신만의 철학과 인생 원리가 없다면, 삶은 도돌이표 찍듯 제자리에서 같은 문제를 반복할 수밖에 없다.이 책은 운(運)이
문화재청은 충청북도 증평군에 있는 ‘증평 추성산성’(曾坪 杻城山城, 현 충청북도기념물 제138호 증평 이성산성·二城山城)을 국가지정문화재인 사적 제527호로 지정한다고 22일 밝혔다.‘증평 추성산성’은 지방에 존재하는 가장 큰 규모의 한성백제 시기(4~5세기) 토축(土築) 산성이다. 내성(內城)과 외성(外城)의 이중 구조로 된 남성(南城)·북성(北城)의 독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다음달 3일부터 11일까지 서울특별시 종로구 북촌로길 갤러리 한옥에서 ‘창덕궁’을 주제로 한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작품전시회는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통미술공예학과 전통회화 전공 4학년 재학생들이 기획한 ‘5대 궁 이야기(宮 프로젝트)‘의 첫 번째 기획전이다. 5년간 궁에 대한 역사와 장소, 인물, 이야기 등을 전통회화 기법
“나도 처음부터 건강이 좋았던 것은 아니다. 2003년도에 스트레스로 뇌경색이 왔다. 병원에서 퇴원하면서 내 손으로 건강을 되찾아야겠다고 마음먹었다. 기체조와 호흡수련도 하고 100일 동안 1000배 절수련도 했다. 운동으로 내 건강이 좋아지니까 주위에 건강으로 고통받는 이들이 보였다. 사람들과 함께 건강을 나누며 살아가고 싶었다.”7년째 무료로 건강비결을
“나 역시 체인지의 여정길에서 나 스스로를 이롭게 하려는 아름다운 마음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 선한 마음은 인간이 태초부터 지녀온 선물이며, 최고의 가치인 우리의 '홍익정신'이다. 이제 체인지를 선물하라. 마음을 열고 모든 존재에 대한 사랑과 친절함을 회복할 때 우리에게 부여한 변화 ‘체인지’는 시작될 것이다.” _ 다큐 시사회 영상
기분 좋은 사람을 보면 그 주위까지 환하게 보이지 않던가? 날카로운 감정을 지닌 사람 옆에 갔을 때 고슴도치처럼 가시 돋힌 느낌을 받은 적은 없는가? 분노하는 사람을 보고 있노라면 머리 위에서 불꽃이 튀는 장면이 연상되지는 않았는가? 누구나 한 두 번은 위와 같은 경험이 있을 것이다. 육안으로는 볼 수 없다 해도 본능적인 육감으로 상대의 에너지장을 감지해내
문화재청은 과거 선현의 덕을 기리고 인재를 양성하던 향교·서원문화재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인문정신을 계승하여 이를 현대적으로 재창조하고자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향교·서원 만들기’ 38개 사업을 확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총 24억 원이 지원되는 이번 사업은 문화재별로 향교문화재 24건, 서원문화재 14건이다. 지역별로는 전라남도 7건, 경상남도 5
날이 추워지면서 부쩍 단 음식이 당기고 잠이 쏟아지며 무력감에 시달리지는 않는가? 혹시 그렇다면 ‘겨울 우울증’이라 불리는 계절성 정동장애(SAD, seasonal affective disorder) 의심해보아야 한다.겨울철에는 해가 짧아져 일조량이 감소하면서 행복 호르몬인 세라토닌 분비는 줄고 숙면유도 호르몬인 멜라토닌 분비량이 늘어나게 된다. 몸의 신경
“지구는 내가 하늘나라로 돌아가기 전까지 잠시 빌려서 사는 곳이다. 내가 가도 다음 세대들이 살아야 하기에, 나만 행복한 것이 아니라 다 같이 행복할 수 있는 방법으로 살아가야 한다. 봉사는 행복을 나누는 삶의 방식이다. 몸이 힘들어도 마음이 사랑으로 살아나서 몸도 다시 좋아지는 보약과도 같은 것이다.” _ 지구시민운동연합 경기지부 주용숙 봉사팀장레스토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