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강원도 고조선 유적지를 둘러싸고 법정공방이 진행되는 가운데 국회서 학술회의가 열린다.춘천 중도 고조선 유적지 보존 및 개발저지 범국민운동본부(사무총장 김창환 법무법인 창 대표변호사, 이하 범국민운동본부)는 오는 7일 오후 2시부터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춘천 중도 고조선 유적지 레고랜드 개발이냐, 고조선유적지 보존이냐”를 주제로 학술회의를 개최한다고 밝
앞에서 본 바와 같이「부도지」의 제1부 마고성시대의 첫머리에는 ‘마고 → 궁희·소희 → 4천녀·4천인’의 과정을 거쳐 현상(물질)세계가 창조되는 과정이 나타나 있는데, 이후에는 이러한 창조 과정에서 생겨난 인류가 마고성이라는 곳에서 생활하는 내용이 나온다. 「부도지」의 연대 산정법에 의하면 인류가 마고성에서 생활하던 시기는 B.C. 7,0
2015년(단기 4348년)은 우리에게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이다. 올해는 광복 70주년, 남북 분단 70년이 되는 해이다. 광복이후 우리나라는 분단과 전쟁으로 인한 폐허 속에서 경제 건설을 이루었다. 세계 10위권의 경제대국이 됐으며,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일원으로 당당하게 세계무대에 섰다. 또한 정치에서는 민주화를 이루어 우리나라는 산업화와 민주
『삼국유사』권 제1 「기이편」‘고조선조’에는 “옛날에 환인의 서자인 환웅이 천하에 자주 뜻을 두어, 인간세상을 구하고자 하였다.” 는 것은 인간 세상에 대한 사랑이고, 같은 기록에 “웅녀는 혼인할 사람이 없었으므로 매양 신단수 아래서 잉태하기를 빌었다. 환웅이 이에 잠시 변하여 그녀와 혼인하였다. 웅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으니 단군왕검이라 하였다.”는 것은
앞서 살펴본 바와 같이『연의』는『징심록』의 부분 복원본이기에 이것만으로는『징심록』전체의 내용을 온전히 알 수 없지만 대략적인 서술 방향이나 내용 은 알 수 있다. 여기서는『연의』의 본문이자『징심록』의 제1지로 알려진「부도지」에 나타난 선도사상을 통해『징심록』의 선도사상을 가늠해보고자 한다. 「부도지」에는 한국선도의 존재론과 역사인식이 긴밀히 연동되어 있기에
고조선 유적지 개발을 저지하는 범국민운동 출범식과 기자회견이 23일 오후 2시 30분 서울 세종문화회관 예인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 배경, 현장 스토리, 청와대 앞 1인 시위 등을 전한다.행사를 앞두고 고조선 유적지 개발 저지 범국민운동부 출범식과 기자회견을 준비하는 시민단체의 움직임이 바빴다. 현수막을 내걸고, 피켓과 퍼포먼스 준비가 한창이었다. 전국민
우리나라 최초의 국가, 고조선의 역사적 실재성을 입증하는 유적지가 외국 기업의 자본으로 파괴될 위기에 처했다. 이에 대해 국학원, 한민족사연구회를 비롯한 150여 시민단체가 규탄 행사를 연다.춘천 중도(中島) 고조선 유적지 보존 및 개발저지 범국민운동본부(공동대표 장영주, 민족단체협의회 상임공동회장 등)는 오는 23일 오후 2시 30분에 세종문화회관 예인홀
최근 우리 영화계에는 이변이 일어나고 있다. 독립영화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가 일반 상영관에서 다른 상업영화를 제치고 흥행 1위를 하고 있다는 것이다. 다큐 영화가 언제 이토록 흥행에 성공할 수 있었던가. 과거 이와 비슷한 독립영화 ‘워낭소리’가 흥행에 성공한 적은 있었지만…. 5년 만에 휴머니즘이 빛나는 영화를 만날 수 있었다. 바쁘
국학원 본원(충남 천안)에서 하는 민족혼 교육이 2004년 시작한 이래 449차로 10주년을 맞았다. 민족혼교육은 바른 역사관과 민족정신 함양을 통해 개인의식을 민족의식으로 확장하여 화합과 상생의 공동체 문화를 형성하는 체험교육이다. 관공서와 군부대, 기업, 학교 등을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지금까지 6만 여명이 교육을 이수하였다. 민족혼교육은 올바른 역사
"요서고조선 · 요서낙랑 · 요서삼한 · 요서부여 · 요서고구려 · 요서백제의 역사를 아십니까? "이런 질문을 받는다면 대부분 독자가 당황할지 모르겠다. 고조선, 낙랑, 삼한, 부여, 고구려, 백제는 들어봤지만, 앞에 '요서'가 붙은 명칭은 아마도 생소할 것이니까.현재 우리나라 국사 교과서에서는 가르치지 않는 우리 역사를 알려주는 책이 새로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