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천지화랑을 키우는 청소년캠프가 지난 16일부터 22일까지 충남 천안 국학원에서 개최되었다. 청소년 두뇌코칭 전문기관 BR뇌교육(비알뇌교육)이 주최한 이번 겨울방학 천지화랑 캠프에서 6박 7일간 아이들은 미래세대로서 갖추어야할 문무로, 창의성과 협업능력, 문제해결력, 자기주도성을 키우고, 기초가 될 체력과 심력, 뇌력을 향상하는 다양한 경험을 했다.
지난 24일, 충남 천안 국학원에서 국내 최초 고교 완전자유학년제 대안학교인 벤자민인성영재학교(교장 김나옥, 이하 벤자민학교) 2019학년도 6기 신입생 입학 면접이 개최되었다.이날 면접에 참석한 학생들은 공교육의 틀에서 벗어나 세상을 교실로 삼아 꿈을 위한 다양한 도전을 하며 자신을 발견하겠다는 의지와 함께 꿈 스피치를 발표했다. 이후 면접관과의 질의응답에 이어 지원자들이 함께 참여하는 팀 플레이 과제, 신체조절능력평가 그리고 인성에세이 평가로 이루어졌다. 학업 성적을 평가하는 것이 아닌 인성을 평가하는 이색적인 면접이었다. 면접
단군조선에는 문무文武를 갖추고 나라를 경영할 차세대 리더를 ‘국자랑’이라고 하고, 장원급제 어사화처럼 천지화天地花를 꽂았다고 하여 ‘천지화랑’이라고 했다.21세기 천지화랑을 키우는 청소년캠프가 지난 16일부터 22일까지 충남 천안 국학원에서 열렸다. 청소년 두뇌코칭 전문기관 BR뇌교육(비알뇌교육)이 주최한 이번 겨울방학 천지화랑 캠프에는 전국에서 초등학교 4학년~6학년까지 51명이 참가했다.6박 7일간 아이들은 미래세대로서 갖추어야할 문무로, 창의성과 협업능력, 문제해결력, 자기주도성을 키우고, 기초가 될 체력과 심력, 뇌력을 향상
여성가족부(장관 진선미)는 학교밖청소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직업훈련을 제공하는 ‘내일이룸학교’의 2019년도 훈련기관 12개소를 선정하고, 오는 2월 말까지 직업훈련 참가자를 모집해 3월부터 실시한다.청소년의 내일(미래 또는 나의 일)을 이룬다는 뜻의 내일이룸학교는 15~24세 이하의 학교밖청소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직업훈련을 실시하여 청소년의 성공적인 사회진출 및 경제적 자립을 지원한다.여성가족부는 학교밖청소년의 특성과 수요를 반영하여 일자리 연계형 훈련인 제과제빵·조리사·미용·간호조무·기계가공 등을 마련했다. 한편, 청소년한부모와
“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어떤 것을 하고 싶은지도 몰랐어요. 그 상황에서 고등학교에 갔다간 아무 생각 없이 공부만 하게 될 것 같았죠. 중학교 시절에도 내가 왜 공부를 해야 하는지 모르다보니 성적도 점점 떨어졌고요. 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 알고 싶어 자유학년제를 선택했어요.”세상을 학교로 자신의 꿈과 인생의 가치를 찾아 나서기로 한 김지원 양(18)은 어머니의 권유로 지난 3월, 국내 최초 고교완전자유학년제 대안학교인 벤자민인성영재학교(교장 김나옥, 이하 벤자민학교)에 입학했다. 자퇴하는 것이 처음에
지난 1월 19일(토) 천안 동남구 홍익인성교육원에서 총 200여명의 벤자민인성영재학교(교장 김나옥, 이하 벤자민학교) 졸업생과 갭이어 청년들이 참가한 '2019 홈커밍데이'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2014년 개교하여 올해로 6년째를 맞이한 벤자민학교는 1기부터 5기 학생이 참석하였고, 20대를 위한 갭이어 과정은 1기부터 3기까지의 청년들이 모였다.홈커밍데이(Homecoming day)는 '집으로 돌아오다'는 뜻으로 학교 졸업생들이 다시 학교로 모이는 만남의 장을 마련하는 날이다. 선배들은 후배들 앞에
경북 울진 죽변고등학교(교장 조성훈)와 국내 최초 고교 완전자유학년제 대안학교인 벤자민인성영재학교(교장 김나옥, 이하 벤자민학교)는 지난 16일, 죽변고등학교 창의융합실에서 MOU를 체결했다.양 학교는 이번 MOU를 통해 인성교육 및 뇌교육 활성화를 위한 교류 및 상호 협력을 지원하게 된다. 벤자민학교의 기본 교육과정인 뇌교육과 지구시민교육 교과를 죽변고등학교에서 운영하고, 뇌교육을 기반으로 한 인성영재캠프, 진로인성캠프를 개최하여 행복한 뇌교육 학교의 모델이 됨과 동시에, 인성교육을 통한 학생들의 변화와 성장을 이끌어 갈 계획이다
서울시와 교육청, 자치구가 협력하고 학교와 마을이 하나가 되어 어린이‧청소년을 학교 마을 교육공동체 안에서 함께 키우는 ‘서울형 혁신교육지구’가 올해 서울의 25개 전 자치구로 확대된다. 서울시는 ‘상생과 협력의 글로벌 교육혁신도시 서울’ 선언을 통해 지난 2015년부터 혁신교육지구를 교육청과 협력하여 추진해왔다. 공교육 혁신과 어린이‧청소년의 건강한 방과후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방자치(서울시‧자치구)와 교육자치(교육청)의 벽을 허물고 새로운 교육모델을 만들었다. 2015년 강동구 등 11개 자치구를 시작으로 2016년 20개,
올해 19세인 안세아 양(경남 진주)의 두 눈은 초롱초롱 희망과 기대를 품고 있었고, 사투리로 야무지게 대답하는 목소리가 정겨웠다. 어릴 때부터 활달해서 이곳저곳 놀러다니는 것을 좋아한 세아 양은 바다와 산을 좋아하고 친구들과 산책하는 것을 기쁨으로 여겼다. 하지만 점점 시간이 지나며 친구들 사이에서 소심해지고 답답한 학교생활에 성격이 어두워졌다고 한다. 또한 남들에게 내가 어떻게 보이는지에 강박증을 가지기도 했다고 한다. 힘들어 포기하고 싶어질 때 쯤, 학교 진로상담 선생님과의 면담을 통해 벤자민인성영재학교(교장 김나옥, 이하 벤
지구시민운동연합 강원지부는 1월8일 강원도 춘천시에 있는 광판중학교 3학년 김지현 학생에게 지구시민 장학금을 전달했다.광판중학교는 전교생이 지난 12월 13일 강원국학원에서 주관한 농촌재능나눔 사업인 진로인성캠프에 참가했다. 강원국학원은 캠프를 마친 후 '대한민국에 이런 학교가 있었어?' 책을 학생들에게 전달했으며 강원국학원의 후원단체인 지구시민운동연합 강원지부는 전교생에게 독후감 응모를 진행했다.전교생이 응모한 독후감 대상은 3학년 김지현 학생이 당선되었으며, 지구시민운동연합 강원지부는 1월 8일 광판중학교 졸업식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