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오는 25일 서울 양재 시민의숲 윤봉길 기념관에서 ‘제2회 산림치유 프로그램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치유의 숲 방문자와 산림치유 프로그램 참여자가 계속 증가함에 따라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해 국민 수요에 대응하고 참여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2019년 현재 치유의 숲은 35개소가 조성되고 있으며, 23개소가 운영하고 있다. 치유의 숲 방문자는 2015년 117만 명에서 작년 169만 명으로 증가했으며, 산림치유프로그램 이용자도 2015년 13만 명에서 2018년 27만 명으로 두 배 이
초등학교 3학년 재준이는 화를 잘 참지 못했다. 학기 초 반장으로 선출되었으나 아이들을 아우르지 못하고 반장역할을 잘 하지 못해 선생님의 지적을 많이 받았다. 그 스트레스가 심해 전학을 고려할 정도였다고 한다. 친구와 어깨를 툭 부딪쳐도 화가 나서 벽을 쳤을 정도였다.스트레스를 먹는 것으로 풀다보니 비만이어서 재준이가 청소년두뇌코칭 전문기관 BR뇌교육(비알뇌교육)에 왔을 때는 뇌체조를 따라할 수가 없었다. 체력과 함께 인내력과 균형감각이 필요한 HSP Gym(에이치에스피 짐)은 물론 몸을 둥글둥글 굴리는 굴렁쇠조차 힘들었다. 재준이
자기 스스로 일어나는 힘을 키워야 한다. 우리는 홀로 태어나 홀로 깨달은 사람들이다. 누구도 가르쳐 주지 않는다. 누가 알려 주지 않아도 본능적으로 그 감각이 있고 내재한다. 지구가 진화해 오면서 인류도 진화해 왔다. 인류의 몸에는 그동안 축적되어 왔던 많은 메시지와 본능이 살아 있다. 그 본능에 충실하면서 따라가면 된다. 그 본능을 무시하고 전혀 있지도 않은 것처럼 우리는 철저히 무시해 오면서 살아왔다. ‘잘 할 수 있어’ 보다는 ‘내가 과연 잘 할 수 있을까’ 라는 의심이 앞서고 ‘나는 미래에도 잘 될 거야’ 보다는 ‘나는 이제
지구시민 대전지부와 지구시민 일지영재봉사단이 '가족과 함께 친환경EM비누만들기', '부모님을 위한 세족식' 등의 활동을 함께 했다.지구시민 일지영재봉사단 학생들은 7일 부모님과 함께 친환경EM비누만들기를 하면서 비누를 직접 만드는 과정을 신기해 하기도 했고, 가족 간의 소통을 나누며 지구환경에 더 깊은 관심을 갖게 되었다. 학부모들도 자녀와 함께 하는 시간을 즐거워하며 감사해했다. 특히 '부모님을 위한 세족식'은 봉사단원들이 부모님의 발을 직접 씻겨 드렸고, 부모님들과 서로 소통하는 시간과
매년 5월 넷째 주에는 우리나라가 2011년 유네스코 총회에서 발의해 채택된 ‘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 행사가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은20일부터 25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그리고 인천과 세종, 제주 등 전국에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올해로 8회를 맞는 올해 행사에는 생애주기별 문화예술교육의 흐름에 따라 ‘영‧유아 어린이를 위한 문화예술교육’을 주제로 국제학술심포지엄과 해외 전문가 공동연수회, 체험형 프로그램 등을 다채롭게 운영한다.22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는 ‘처음의 시간-
자신의 삶을 치열하게 개척하며 위기도 넘어왔는데, 한순간 무기력에 빠지는 순간이 찾아올 때가 있다. 주변의 위로나 격려도 도움이 되지 않고 아무리 의욕을 불러일으키려 해도 무력감이 찾아오는 주기가 더욱 빨라지는 때.올해로 금융기관 근무 29년 차를 맞는 고경미(48) 씨는 상업고등학교 졸업 후 꾸준히 한 직장에서 근무하며 업무능력도 뛰어났다. 끊임없이 배움의 열정을 불태우며 자기계발에 게으르지 않았다.그의 아버지가 상업고등학교 선생님이었고, 오빠 한 명을 제외하고 막내인 그를 포함해서 딸 4명은 모두 상업고등학교를 다녔고 은행에 입
울산광역시 중구청은 지난 16일, 혁신교육을 위한 학부모 교육의 일환으로 ‘백년 미래를 준비하는 중‧바‧시(중구를 바꾸는 시간)’ 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강연에는 학부모와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해 미래 교육의 방향을 알아보고, 혁신교육을 위한 학부모들의 역할을 되짚어보았다. 본격적인 강연에 앞서 박태완 울산 중구청장은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서는 온 마을이 교육자가 되어야 한다는 생각에 울산 중구에서는 혁신교육을 추진하고 있으며, 아이들과 주민, 강사들이 함께 할 공간도 만들어 가고 있다. 그러한 마음으로 오늘 강연회를 통해 아이
주거복지로드맵(2017.11), 신혼부부·청년 주거지원방안(2018.7) 등을 통해 청년·신혼부부 맞춤형 주거지원이 강화되면서 이들의 주거 문제도 일부 개선되기 시작한 것으로 조사됐다.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지난해 6~12월 표본 6만 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주거실태조사 결과를 17일 발표하였다.2018년도 주거실태조사 결과, 국민들의 주거 수준은 전반적으로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최저주거기준 미달가구의 비중이 2017년 5.9%에서 2018년 5.7%로 감소하고, 1인당 주거면적이 2018년 31.7㎡
작품 활동에 전념하여 세계적인 화가가 되라고 멘토 겸 매니저 역할로 외조를 해온 남편이 세상을 떠나자 안남숙(54) 화백은 절망에 빠졌다. 작품 활동을 하겠지만, 화실, 갤러리를 운영할 일이 부담으로 다가왔다. 그러나 절망에만 빠져 있을 수 없어, 마음을 다잡고 작품 활동과 화실, 갤러리 운영에 모든 것을 다 쏟았다. 그러는 동안 안개가 걷히고 길이 밝게 보였다. 여유를 찾게 되자 안남숙 화백은 ‘내가 무엇을 하면 남편이 가장 좋아할까’ 곰곰이 생각했다.“남편이 세상을 떠난 지 1년 후에 남편이 좋아할 일을 해보자는 생각이 들었어요
사단법인 국학원(국학원장 권나은)은 6월 8월 오후1시~6시까지 천안 국학원 내 한민족역사문화공원과 잔디밭 일대에서 “제4회 평화통일기원 청소년 백일장·사생대회”를 개최한다.국학원이 호국의 달 6월에 시행하는 “제4회 평화통일기원 청소년 백일장·사생대회”에는 초, 중·고등학생과 20세 이하 전국 청소년이면 참가할 수 있다. 백일장과 사생대회 참가자 희망자는 국학원 누리집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6월7일(금)까지 국학원에 접수하면 된다.이번 행사는 (사)통일교육협의회와 문화체육관광부, 벤자민인성영재학교 후원으로 백일장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