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라시아문화학회(학회장 정경희)는 경기국학원과 오는 7월 10일(토) 한민족문화의 상징으로 알려진 단군신화, 그 중에서도 특히 ‘곰’ 전승이 갖는 역사문화적 의미를 동북아의 유서 깊은 ‘곰’ 전승이라는 거시적 시각으로 살펴보는 학술대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1980년대 이후 중국 동북지역, 또 한반도 각처에서 고고학 발굴 성과가 쏟아지면서 동북아 상고~고대사에 대한 연구가 크게 달라져가고 있다. 특히 중국에서는 동북공정의 차원에서 동북아 곰 전승을 중국문화의 일부로 인식하기 시작하였다. 대표적으로 중국의 신화학자 예수셴葉舒憲은 중국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교차접종 시행을 앞두고 현재까지 국외에서 발표된 연구자료를 분석한 결과, 교차접종으로 인해 심각한 이상반응은 보고되지 않았다고 밝혔다.영국에서 실시한 교차접종 연구에 따르면 발열, 근육통 등 일반적인 이상반응은 좀더 많이 관찰되었으나 심각한 이상반응은 보고되지 않았다. 영국 교차접종 연구(COM-CoV) 이상반응 발생률은 1차 아스트라제네카 2차 화이자 백신 접종(AZ/Pf)이 34% (37/110명), 1, 2차 모두 아스트라제네카(AZ/AZ) 10%(11/112명), 1, 2
‘암투병’중인 가수 최성봉이 7월 6일 KBS1 ‘아침마당’에 출연할 예정이다. 그는 7월 2일 5년만의 공백을 깨고 신곡 ‘TONIGHT’과 뮤직비디오를 정식으로 발매하였다. 봉봉컴퍼니에 따르면, 가수 최성봉은 올해의 첫 방송을 “KBS1 아침마당으로 선택했으며 “이 프로그램은 저의 성장하는 모습을 모두 담고 있어 저에게 매우 특별하다”고 전했다. 또 “제게 관심을 가져주시는 많은 팬에게 늘 감사 인사를 드리며 언제나 방송에 진솔하게 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성봉은 KBS1 아침마당 출연이 이번이 총 5번째 출연으로 밝혀졌다.
6월 접종대상자 중 미접종자에 대해 7월 5일부터 접종이 시작된다.질병관리청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7월 5일부터 아스트라제네카 초과예약자와 사회필수인력 등 2분기 30세 미만 접종대상자 중 6월 미예약자 등에 접종이 시작된다고 밝혔다.아스트라제네카 초과예약자 15.8만 명, 2분기 30세 미만 접종 대상자 중 미예약자 약 8.2만 명이 사전예약에 참여하여 총 24.0만 명이 예약을 완료하였으며, 7월 5일부터 17일까지 280여개 예방 접종센터에서 접종을 실시한다.추진단은 7월 5일부터 한시적으로(7
2020~2021년 한중문화교류의 해를 맞이하여 한중미술협회(회장 차홍규)는 북경중한서예가화연의회, 한중서법국제교류협회와 함께 제주 한라대학교 교육관에서 7월 6일 ~ 12일까지 ‘오늘의 녹수청산’전을 개최한다.‘오늘의 녹수청산’전은 환경보전의 뜻을 품은 한국과 중국의 작가 40여명이 60여점의 서예, 회화, 조각 등 60여점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아름다운 지구 환경을 잘 보존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전시 참여 작가는 한중미술협회 차홍규(하이브리드) 회장을 비롯하여 안광수(조각), 오미자(민화), 류안(사진), 백희영(서예),
시티건설이 설립한 시티문화재단이 ‘제3회 시티문화재단 청소년 웹툰 공모전’을 7월 1일부터 진행한다.올해 3회째를 맞는 시티문화재단 청소년 웹툰 공모전은 청소년들의 무한한 창의력과 상상력을 응원하고, 재능 있는 청소년들을 발굴해 차세대 창작자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주는 게 취지다. 대한민국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다만 웹툰, 만화 전공 대학생을 참여할 수 없다. 8월 31일까지 시티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가 진행되며, 주제 제한 없이 모든 연령이 감상할 수 있는 10컷 이상 순수 창작 단편 웹툰이면 응
인천광역시는 인천을 널리 알리고 뮤지션의 독창적 창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제1회 인천시민음악창작가요축제(2021인천시티팝)을 개최한다. 이 창작가요축제는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루비레코드가 주관한다. 이번 창작제에서는 ‘찬란한 도시를 수놓는 BGM’이라는 주제로 ‘1호선’, ‘연안부두’와 같이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르고 공감할 수 있는 도시 속 일상과 사랑 이야기를 다룬 순수 창작곡을 공모한다. 대중성과 독창성을 고루 갖춘 곡을 선정하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모집 곡은 발표되지 않은 순수 창작곡으로 장르 불문, 대한민국 국민이면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산하 한국문화정보원(원장 홍희경, 이하 문정원)이 중소규모 문화예술단체들을 위해 무료로 공연홍보물을 제작해주고, 티켓판매홍보를 지원하는 ‘중소규모 문화예술단체 홍보지원’ 사업을 시작한다. 이번 ‘중소규모 문화예술단체 홍보지원’ 사업은 2021년 하반기 공연, 전시, 행사 등을 추진 예정인 중소규모 문화예술단체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7월 5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코로나 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규모 공연업계를 위해 올해는 지난해보다 2배 많은 총 60단체를 지원할 계획이다.지원을 희망하는 단
지난 6월, 단군탄신일 주간을 맞아 (사)국학원에서 ‘홍익문화축제’를 개최했다. ‘홍익’을 주제로 한 이번 축제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생중계되었는데 세 시간이라는 짧지 않는 시간 동안 조회수만 3만 여 명, 순 시청자수만 1만 천 여명으로 대중의 관심이 어느 때보다 뜨거웠다.얼마 전 교육기본법에서 ‘홍익인간’문구를 삭제하자는 법률개정안을 발의해 국민을 분노하게 한 정치계에서도 당파를 가리지 않고 너나없이 홍익문화축제를 축하하는 축전과 영상을 보내왔다. 일부 정치계 인사들이 교육기본법에서 ‘홍익인간’을 빼자는 근거는 홍익의 의미가
코로나19 이후 시대에 긴밀한 한국과 아프리카 협력을 위해 외교부 고위간부가 아프리카 3개국을 방문한다.함상욱 외교부 다자외교조정관은 7월 5일(월)-11일(일)간 민주콩고, 콩고공화국, 가나를 방문할 예정이다.이번에 방문하는 3개국은 모두 아프리카 주요 지역 공동체의 현 의장국으로, 역내 협력을 주도하고 있는 국가들이다.함 조정관은 이번 방문에서 외교부 장ㆍ차관 등 고위인사들과 양자현안 및 국제무대 협력을 논의하고, 올해 개최를 추진중인 제5차 한-아프리카포럼 관련 협조 확보에 나설 예정이다.한-아프리카 포럼은 아프리카와의 파트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