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월부터 미인가 대안교육 시설도 ‘청소년활동안전공제’ 가입할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대안교육연대 및 한국대안교육연합회 소속 123개 미인가 대안교육시설에 다니는 학교 밖 청소년 8천여 명이 교육활동 중 안전사고를 당했을 때 학교안전공제중앙회로부터 공제보상을 받게 되었다.교육부(부총리 겸 장관 유은혜)는 한국안전공제중앙회와 공동으로 학교 밖 청소년의 안전한 교육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미인가 대안교육시설이 ‘청소년활동안전공제’에 가입할 수 있도록 했다. 신청은 학교안전공제중앙회 누리집(www.ssif.or.kr)에서 가입신청이
정세균 국무총리는 3월 4일 대구시청에서 코로나바이러스-19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지금 대구는 대단히 어려운 상황이지만, 정부와 지자체의 노력, 의료진의 헌신, 국민들의 협조와 응원을 보면서 우리는 이 상황을 반드시 극복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며 “지금 이곳 대구에서는 전국 각지에서 달려오신 의사와 간호사 등 의료인 분들과 소방관, 군 장병 여러분들이 코로나19에 맞서 불철주야 싸우고 계신다. 그 분들의 희생정신과 사명감, 헌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정세균 총리는 “지금까지 500명이 넘는 확진자가 나온
“학창시절에 한 번도 교사를 꿈꾼 적이 없었죠. 오히려 아이들에게 온갖 욕을 먹고 이리저리 시달리는 선생님들이 불쌍하다고 생각했어요. 어쩔 수 없이 선택한 것이 학교였는데 지금은 제 꿈을 펼치는 무대가 되었죠.”올해로 교직에 들어선 지 20년 차를 맞는 강미숙 교사(경남 수남고). 집안 형편상 원하는 대학진학이 어려워 지방 국립대학교의 학과 중 가장 커트라인이 높은 곳에 원서를 넣었다. 그것이 영어교육과였다. 재학 중에도 교사가 될 생각이 없었기에 임용고시를 준비하지 않았고, 교육학조차 제대로 본 적이 없었다.그러나 운명일까? 졸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3월2일부터 교육부의 협조를 받아 대구시 소재 중앙교육연수원을 활용하여 ‘대구1 생활치료센터’의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이 센터에는 대구시 경증 환자 160명이 입소할 수 있으며, 경증환자 분류 및 배정 상황에 맞춰 순차로 입소할 수 있도록 준비를 마쳤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1일 앞으로는 확진 환자에 대해 의료진으로 구성된 시·도별 환자관리반(중증도분류팀)이 중증도를 신속하게 분류하여, 중등도 이상의 환자는 신속하게 입원 치료(음압격리병실 또는 감염병전담병원 등)를 시행하기로 했다.
교육부(부총리 겸 장관 유은혜)는 3월 2일부터 20일까지 저소득층 학생의 실질적 교육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교육급여 및 교육비’ 집중 신청기간을 운영한다. 2020학년도 교육급여 및 교육비 예산은 약 3,951억 원으로 약 96만여 명의 학생이 교육급여 또는 교육비 중 최소 하나이상 지원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교육급여는 기초생활보장제도의 하나로 입학금과 수업료, 학용품비, 부교재비 등을 지원하는 것이고, 교육비 지원은 시도교육청 예산에 맞춰 지원하는 것으로 입학금 및 수업료, 급식비, 학교운영지원비, 교과서비, 교육정보화 지원비 등
교육부,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여성가족부는 함께 협력하여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 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한 개학 연기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의 휴업 기간 동안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긴급돌봄을 제공한다.4개 부처가 휴원 또는 개학 연기에 따른 돌봄 공백에 대한 학부모의 우려와 걱정을 해소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국민이 힘을 모으는 이때, 즉시 시행 가능한 방안을 중심으로 범부처가 협력하여 추진하기로 했다.우선,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은 학부모 수요
올해 지방자치단체와 교육훈련기관이 6개월 이상 교육과정을 운영하면 평화통일교육을 8시간 이상 권장할 계획이다. 또한 ‘청년 통일리더스 아카데미’를 신설, 비무장지대, 판문점 등 현장에서 진행하는 평화해설사 교육과정 확대 등 세대별, 분야별 전문가 양성에도 주력한다.통일부 통일교육원은 지난 26일 ‘통일교육 기본계획(2019~2021)’의 과제별 세부내용을 담아 ‘2020년도 통일교육 시행계획’을 수립 발표했다. 이번 통일교육 시행계획에는 7개 정책과제와 32개 세부추진과제별 사업내용을 중점으로 담았다.시행계획은 교육부와 각 시도 교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할 452,454명 취학대상아동 중 452,454명(99.99%)의 소재와 안전이 확인되었고, 52명이 확인 중(2월 20일 14시 기준)인 것으로 파악되었다.교육부(부총리 겸 장관 유은혜)와 경찰청은 지난해 12월 26일부터 올해 1월 8일까지 실시한 초등학생 예비소집에 참석하지 못한 아동을 대상으로 관계 기관과 유기적으로 연계해 확인 중이다.예비소집 불참 아동은 유선 연락으로 학교 방문요청과 상담을 실시했고, 행정정보공동이용망을 활용한 주민등록 전산정보와 출입국 사실 확인, 지자체 협력으로 가정방문 등을 실시
올해부터 200만 명이 넘는 중남미 과테말라의 전국 초‧중등 학생들이 ‘흥부놀부’ 등 전래동화와 단군이야기를 비롯해 첨단 기술과 우수한 문화자산 보유국으로 한국을 배운다.과테말라에서 2020년 신규 발간되는 국정교과서와 중미 최대 민간교과서 출판사인 산티야나사가 발간하는 민간교과서 23종에 총 64페이지에 걸쳐 한국을 소개한다.‘흥부놀부’와 단군이야기 외에도 ‘별주부전’, ‘의좋은 형제’, ‘해님달님’ 등 한국 전래동화를 초등학교 2학년부터 6학년까지 배운다. 아울러 ‘기생충’의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을 비롯해 세계 최초 5G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는 신학기를 맞아 학생・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차관 이하 실·국장이 초중등학교와 대학교 현장을 2월 18일부터 3월 13일(금)까지 직접 방문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공통적인 대응이 필요한 분야(통학안전, 미세먼지 등)는 모든 시도를 점검하고, 사전에 각종 통계자료 등의 분석을 토대로 확인된 시도별 안전취약 요소에는 맞춤형 점검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한다.또한, 안전 분야별 점검표를 활용하여 빈틈없이 확인하고, 시도별 취약분야에는 자체 조치사항은 물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