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아시아태평양 무형유산고등교육 국제세미나가 오는 5월 10일 서울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개최된다.한국전통문화대학교(총장 김영모)와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사무총장 금기형), 유네스코방콕사무소가 공동 개최하는 이번 세미나에는 아시아태평양 무형유산고등교육네트워크(Asia-Pacific Higher Education Network for Safeguarding Intangible Cultural Heritage, 이하 APHEN-ICH) 회원 대학을 대표하는 교육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유네스코 2003무형유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서울상상나라에서는 5월 1일부터 어린이날 당일까지 ‘서울상상나라로 5구5구! 페스티벌’ 행사를 전개한다.축제 기간 동안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열린다. ▲2일에는 ‘가족 액자 꽃이 피었습니다’ ▲3일에는 ‘반짝 반짝 마음 조각가’ ▲4일에는 ‘미아방지 하트 목걸이 만들기’ 프로그램이 지하1층 창의놀이실에서 펼쳐진다. 특히, 어린이날인 5일에는 8가지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어린이들에게 선물 같은 시간을 마련한다.서울상상나라 정문 앞마당에서는 ‘두둥실 꿈
국내 최초 고교 완전자유학년제 벤자민인성영재학교(교장 김나옥, 이하 벤자민학교)는 지난달 30일, 서울 프레스센터 20층 내셔널프레스룸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교육산업대상’ 시상식에서 대안학교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헤럴드경제와 코리아헤럴드가 주최하고 월간 파워코리아가 주관한 이번 시상식에는 50여 개 교육기관과 교육기업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했다. 권충원 (주)헤럴드 대표이사는 이날 행사에서 “오늘날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교육계 분들의 공로가 크다.”며 “미래의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인재를 제대로 키우고 있는 여러분들이 대한민
여성가족부는 오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한 달간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축제를 진행한다.‘청소년의 달’은 지난 1964년부터 시행되었으며, 1988년 법적근거를 갖춘 이후 올해로 31년째를 맞이한다. 전국 각지에서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는 총 600여 개의 문화‧예술‧과학체험 행사가 열린다. 성년을 맞이한 청소년 100여 명과 함께하는 성년의 날 기념행사와 2019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 등이 차례로 개최된다.‘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는 미래 100년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체험하고 활동하며 교류하는 장으로, 오는 5월 23일부터 25
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재단은 오는 5월 1일부터 북악산 한양도성 탐방 시간을 연중무휴로 하루 최대 3시간까지 확대함과 동시에 입장 시 시행하던 신분 확인 절차를 생략한다.북악산은 1396년 한양도읍의 주산으로 삼은 이래 한양도성과 성문의 원형을 가장 잘 보존한 구역이다. 1968년 무장공비 30여 명이 청와대를 습격하기 위해 침투한 ‘1.21사태’로 전면 통제되었다가 지난 2007년 4월 5일부터 개방되어 시민의 품으로 돌아왔다. 그러나 군사작전지역인 북악산 한양도성은 개방된 이후, 정해진 시간 안에 신분증을 소지하고 안내소에 도착해
선도문화연구원(원장 김세화)은 완주군 모악산 관광단지에 있는 문화예술 소통공간 일지브레인아트갤러리에서 제2회 기획전시 ‘벤자민 인성영재의 꿈 - 커넥트’를 4월27일 개막했다. 오는 5월 17일까지 3주간 열리는 이번 기획전시 참여작가는 우리나라 최초 완전자유학년제 대안학교인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의 졸업생 4명이다. 이들이 지역사회와 세상을 학교로 삼아 다양한 만남과 체험활동을 통하여 스스로 꿈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형상화한 시각예술 작품을 전시한다. 전시된 작품들을 통해 청소년들의 순수한 마음, 주위와 세상을 힐링 하고자 하는 꿈과 희
매헌윤봉길의사기념사업회(회장 황길수, 이하 기념사업회)는 29일, 윤봉길 의사의 상해의거 87주년을 맞아 서울 매헌기념관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진영 서울지방보훈청장, 김구환 광복회 사무총장, 박경미 국회의원 등 내외빈과 유족을 비롯한 시민 300여 명이 참가했다. 한편, 이날 중국 상해 루쉰공원에서도 현지시간 오전 10시에 매헌기념관 광장에서 기념식이 개최되었다. 또한, 윤봉길 의사의 출신지인 충남 예산 충의사에서도 유족과 시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모다례가 열렸다.서울 매헌기념관에서 열린 기념식은 윤봉길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김연수)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진옥섭)이 지원하는 국가무형문화재 5월 공개행사가 전국에서 펼쳐진다. 국가무형문화재 공개행사는 국가무형문화재의 대중화와 보존ㆍ전승 활성화를 위해 매년 종목별로 개최하고 있다. 가족이 함께 하는 5월을 맞이하여 소중한 문화유산을 직접 느끼고 경험할 수 있도록 대규모 의례에서부터 전통놀이, 탈춤, 굿 그리고 다양한 전통공예 등 풍성한 공개행사가 마련되어 있다.예능 분야로는 등불을 밝히고 부처에게 복을 비는 연등회가 개최된다. 이번 공개행사는 5월 4일 오후 3시부터
‘혼개통헌의(渾蓋通憲儀)’는 해시계와 별시계를 하나의 원판형 의기(儀器, 천체의 운동을 관측하는 기구)에 통합해 표현한 천문 관측 도구로, 동아시아에서 유일하게 알려진 제작 사례이다.중국을 통해 전래된 서양의 천문시계인 아스트롤라베(Astrolabe)를 실학자 유금(柳琴, 1741~1788)이 조선식으로 해석해 1787년(정조 11년)에 만든 과학 기구이다. ‘혼개통헌의’는 천체를 관측하는 기구[儀器]라는 뜻이다. 실학자 유금은 조선 후기 실학자 유득공(柳得恭, 1748~1807)의 숙부로 당대 학술, 예술, 과학사에 뚜렷한 자취를
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그간 공무원만 자율 이용하던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을 국민의 품으로 돌려주기 위해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도록 옥상정원 완전 자율개방을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은 15개의 청사건물을 하나로 이어주는 세계 최대 규모의(79,194㎡, ‘16.5.25. 기네스북 등재)의 옥상정원(3.6㎞)이다. 그간 홈페이지 사전예약을 통해 하루에 참가자를 100명으로 제한하는 등 한정적으로 운영해왔으나,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5월 4~6일, 5월 18~19일 등 5일 동안 정부 세종청사의 옥상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