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라비아 관광청이 서울에 대표 사무소를 설립하고 한국 여행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이는 이국적인 여행지를 꿈꾸는 전 세계 여행자들을 겨냥한 것으로, 세계 주요 시장에서 사우디아라비아 관광 활성화 및 ‘아라비아의 진정한 고향’ 사우디에 대한 인식 강화를 위한 전략 중 하나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올해 8월 초 코로나 백신 접종을 완료한 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관광을 허용하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 관광청 한국 사무소는 여행 업계 및 일반 여행자 대상 마케팅 활동을 주로 담당하며 사우디 관광 관련 영향력을 확대해 나가고, 사우디아라비아
도쿄관광한국사무소는 10월 1일 세계적인 인기 작가 무라카미 하루키의 모교인 와세다대학교 캠퍼스에 무라카미 하루키 라이브러리가 개관했다고 8일 밝혔다.정식 명칭은 와세다대학국제문학관(통칭 무라카미 하루키 라이브러리)으로 이곳에서는 무라카미 하루키(1975년 제1문학부 졸업)가 기증한 소설 작품의 친필 원고와 집필 관계 자료, 서한, 인터뷰 기사, 작품 서평, 외국에서 번역한 서적, 수집한 수만 장의 레코드 등을 볼 수 있다.국제문학관의 설계는 무라카미 하루키와 친분이 있는 쿠마 켄고에게 직접 의뢰했다. 위치는 연극을 전공하던 무라카
‘2021 세계한인회장대회’가 3박 4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10월 7일 성황리에 폐막했다.이날 오전에 열린 전체회의에서는 ▲평화 통일기반 조성 노력 ▲재외동포교육문화센터 건립 협력 ▲재외선거 제도 보완 촉구 ▲재외동포 전담기관 설치 등을 골자로 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재외동포재단 김성곤 이사장은 폐회사를 통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철저하게 방역 수칙을 준수하면서 적극적으로 참가해 주신 한인회장님들 덕분에 이번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라며 “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재외동포사회가 하나되어 더욱 강한 대한민국을 이루는 데
유니세프한국위원회(사무총장 이기철)이 방탄소년단 LOVE MYSELF 캠페인이 10월 5일 발간된 유니세프의 2021년 ‘세계아동현황 보고서’에 한국 파트너십 최초로 전 세계적 영향력과 글로벌 성과를 인정받으며 성공 캠페인으로 소개됐다고 밝혔다.2017년 유니세프한국위원회, 빅히트 뮤직(구 빅히트엔터테인먼트), 방탄소년단의 협약으로 시작된 ‘LOVE MYSELF’ 캠페인은 2021년 3월 재협약을 맺으며 글로벌 캠페인으로 확대됐다. 한국에서 시작한 협약 중 유니세프본부와의 글로벌 협약으로 확대된 것은 빅히트 뮤직이 최초로 협약 이후
전 세계 67개국 310명의 한인회장이 모여 재외동포사회의 미래 발전을 논의하는 ‘2021 세계한인회장대회’이 10월 5일 서울 그랜드 워커힐 및 대회 홈페이지(hanin2021.co.kr)를 통해 개회식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이 주최하고 외교부가 후원한다. 이날 개회식은 대회 공동의장인 주점식 캐다나 한인회총연합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최종문 외교부 제2차관의 축사와 김성곤 이사장의 기조강연이 이어졌다. 또한, 더불어민주당의 김성만 국회의원, 국민의힘 김석기 국회의원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김성곤
카타르 도하— 카타르항공이 글로벌 항공 전문 평가 기관 스카이트랙스(Skytrax)로부터 '2021 올해의 항공사'로 선정되었다.스카이트랙스의 ‘올해의 항공사’ 상은 매년 세계 최고의 항공사에게 주는 상으로 카타르항공은 2011년, 2012년, 2015년, 2017년, 2019년에 이어 올해의 수상으로 통산 6번째 수상을 차지하며 업계 1위 자리에 다시 한번 올랐다.또한 카타르항공은 ‘세계 최고 비즈니스 클래스’, ‘세계 최고 비즈니스 클래스 항공사 라운지’, ‘세계 최고 비즈니스 클래스 항공사 좌석’, ‘세계 최고
전 세계적으로 최소 7명 중 1명의 아동· 청소년은 코로나19의 봉쇄조치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았으며, 16억 명 이상이 교육 기회를 상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상, 교육, 여가 활동의 제약과 가계소득 감소, 감염 및 백신 등 건강에 대한 우려로 분노와 좌절감, 미래에 대한 두려움을 느끼고 있었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회장 정갑영)에 따르면 10월 5일 유니세프가 이 같은 내용의 2021년 ‘세계아동현황 보고서’를 발표하고, 코로나19가 아동· 청소년의 정신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향후 수년간 지속될 수 있다고 밝혔다. 유니세프 ‘세계아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이 제19차 세계한상대회 온라인 등록기간을 10월 1일(금)부터 10월 10일(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세계한상대회는 오는 10월 19일부터 서울 잠실 롯데호텔월드에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4차산업혁명과 그린뉴딜‘을 주제로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개최된다. 온라인 등록은 한국시간 기준 10월 10일까지 한상넷(https://www.hansang.net)을 통해 무료로 등록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 등록은 9월 30일 기준으로 마감되었다. 이번 세계한상대회는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생중계 될 예정
세계한인 청소년들의 온라인 문화 공모전 '2021 세계한인 청소년 더 위대한 도전' 시상식이 세계한인의 날을 맞아 10월 5일 오후 1시재외동포재단 유튜브채널(재외동포재단TV)와 공식 누리집(greatchallenge.kr)을 통해 온라인으로 방송된다.MBC와 YMCA가 공동 주최하고 재외동포재단이 후원하는 ‘2021 세계한인 청소년 더 위대한 도전’ 온라인 공모전은 ‘글로벌 코리안! 문화로 미래를 꿈꾸다’ 라는 주제로, 만13세부터 29세까지의 세계한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지난 6월부터 에세이, 영상,
주태국 대한민국 대사관과 한국문화원은 10월 3일 대한민국 국경일 개천절을 맞이하여 방콕시청사에서 비대면 온라인 국경일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저녁 6시 30분에 주태국 이욱헌 대사와 최영석 태권도 감독, 신영균 패럴림픽 태권도 감독, 도쿄패럴림픽 메달리스트 콴수다 선수가 참여하는 한식 나눔행사를 비롯하여, 저녁 7시부터는 방콕시청 앞 광장 무대에서 한국과 태국의 문화공연과 태권도 시범, 코로나 극복과 양국의 협력을 표현하는 미디어파사드 쇼를 진행한다.문화공연으로는 국립전통공연예술학교인 반딧파타나신가 축복의 뜻을 담은 태국 전통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