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프란시스코가 지나고 폭염이 시작된 울산을 찾았다. 견우와 직녀가 만난다는 칠월칠석날 찜통 같은 더위를 선풍기나 에어컨이 아닌 명상을 하며 몸과 마음의 건강을 충전하는 울산 명상인들을 만났다.오전 정규 뇌교육명상수련을 앞둔 단월드 울산 북구센터. 하늘빛 도복을 입은 회원들이 흥겨운 음악에 맞춰 고개를 흔들흔들, 어깨를 들썩이며 배꼽힐링을 했다. 예비수련을 마친 회원들은 서로 짝을 이뤄 정성껏 등을 두드리고 눈을 바라보며 손뼉과 발 박수로 반가움을 표했다.이수연 원장은 우선 회원들이 가볍게 제 자리 뛰기를 하며 목과 어깨, 등과
어떻게 사는 것이 보람 있는지, 나에게도 좋고 세상에도 도움 되는 삶을 살도록 이끌어 많은 사람들이 그를 따른다. 내 몸 건강을 위해 왔다가 그를 만나 세상 사람들의 건강과 행복까지 생각하고 그런 삶을 선택한다. 그는 국가공인브레인트레이너 이수연 울산광역시 북구센터 원장이다. 그는 어떻게 하는 걸까. 울산광역시로 그는 만나러 간 8월7일은 전날 지나간 태풍의 자취를 찾을 수 없을 만큼 하늘이 맑고 햇빛이 강했다. 오전 10시 10분께 북구센터에 들어서니 이수연(40) 국가공인브레인트레이너는 회원에게 명상 관련 상담을 하고 있었다.
교육부와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혁신교육지방정부협의회, 국가교육회의는 지난 7일부터 오는 9일까지 한국교원대학교 일대에서 ‘2019 대한민국 교육자치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자치분권 시대를 맞아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주민 등 교육 주체가 모여 각자의 교육자치 경험을 공유하고자 마련된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학술제, 문화제 등으로 구성되어 교육계 연사들의 강연과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다.‘자치와 혁신, 교육이 지역을 살린다’ 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콘퍼런스에는 지역에서 혁신적인 교육 시스템을 운영하며 새로운 바람을 불어 일으키고 있는
(사)국학원은 제74주년 광복절 기념 학술세미나를 8월7일 광주국학원 교육장에서 개최했다.(사)국학원이 주최하고, 광주국학원이 주관한 이날 학술토론회에서 최전일 광주국학원장이 ‘바람직한 한일관계-진정한 코리안스피릿을 되찾다’라는 주제로 발표를 하고 류경성 광주광역시 동구문화원장이 토론자로 참여했다.최전일 광주국학원장은 “우리나라가 광복된 지 74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한·일 관계는 매끄럽지 않다. 그리고 대한민국은 어쩐지 일본에 아직도 일부 예속된 느낌이 든다. 일본과 비교할 때 뭔가 부족한 듯하다. 진정한 광복이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모든 한국인이 과학 소양을 갖추도록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과학교육을 시행할 예정이다.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한국과학창의재단(이사장 안성진)과 함께 ‘모든 한국인을 위한 과학적 소양 교육의 길을 열다’라는 주제로 ‘앞으로 30년,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과학교육 대토론회(이하 토론회)’를 열어 이 같은 논의를 했다.서울드래곤시티에서 8월 7일 오후 3시부터 열린 이번 토론회에는 과학계, 교육계, 인문‧사회 및 산업계 등 주요 인사 와 일반 시민 등 100여 명‘미래세대 과학교육표준’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아동단체협의회(회장 양호승)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아동총회'가 8월 6일(화)부터 8일(목)까지 2박3일 동안 국회 및 국제청소년센터에서 열린다.올해로 16회째를 맞이한 아동총회는 '아동정책-아동=0, 아동의 의견을 존중하는 정책'이라는 주제로 열리며, 전국의 아동대표(만 10세~17세)들이 모여 아동과 관련된 사회문제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하고 아동의 관점에서 해결책을 모색하는 등 아동의 참여권을 실현하는 자리이다.아동총회의 시작을 알리는 개회식은 6일
백두산. 수없이 불러온 애국가의 첫 구절, 환웅이 내려와 한민족의 시작을 알린 곳. 봉오동, 청산리 등 독립군 전사들의 피와 눈물이 서린 민족의 산, 백두산이다. 그런 뜻깊은 장소에 가게 된다니 얼마나 설레던지.울창한 삼림과 굽이굽이 올라가는 길을 보니 과연 이곳이 항일무장투쟁을 위한 유격전술의 최적지였음을 알 수 있었다. 동시에 이 험지를 뛰어다니면서 얼마나 많은 땀을 흘렸을까 생각하니 눈시울이 붉어졌다. 나무 한그루, 풀 한포기, 바위 하나까지도 독립전사들의 피땀이 서리지 않은 곳이 없다고 생각하니 그냥 보아지지 않았다. 해발
공직생활에 첫 발을 내딛는 외교관 후보자를 대상으로 한 최초의 맞춤형 청렴교육이 실시되었다.외교부(장관 강경화) 국립외교원과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은 지난 5일 충북 청주에 위치한 청렴연수원에서 제6회 외교관 후보자 44명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청렴역량 강화교육을 진행했다.이번 교육은 청렴연수원과 국립외교원이 협업으로 개설한 과정으로 외교관 후보자에게 필요한 반부패 지식을 다양한 사례를 통해 전달함으로써 청렴역량을 높일 수 있게 했다. 후보자 대부분이 1980년~2000년 사이에 출생한 밀레니얼 세대인 점을 감안해 재미있고 참여
사단법인 국학원(원장 권나은)은 오는 8월 15일, 제74주년 광복절을 맞아 전국 16개 시·도 지역 국학원과 함께 ‘민족의 혼이여, 민족정신광복으로 깨어나라’ 라는 주제로 지역별로 경축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경축행사에는 국학회원 등 1만여 명이 참여하며 태극기몹, 광복절연극과 퍼포먼스, 각종 부대행사 등을 진행한다.최근 일본의 수출규제로 갈등이 고조된 한·일 관계를 통하여 광복의 의미를 되새겨보고, 대한민국에게 진정으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보고 바람직한 역사관과 대일관은 무엇인지 함께 토론하고 그 해답을 함께 찾아보는 담론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지역주민 등 교육 주체가 모여 각자의 교육자치 경험을 공유하는 ‘2019 대한민국 교육자치 콘퍼런스’가 한국교원대학교에서 열린다.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와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혁신교육지방정부협의회, 국가교육회의가 함께 개최하는 이번 콘퍼런스는 자치분권 시대를 맞아 성공적인 교육자치 구현을 위한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자치와 혁신, 교육이 지역을 살린다’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개막식, 학술제, 문화제로 구성되어 있으며 개막식에서는 학생, 교사, 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