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구로문화재단(이사장 이성)은 오류아트홀 월별시리즈로 1회차 공연 동화발레 ‘동물의 사육제’가 10월 24일 성황리에 마치고 2회차 공연 준비에 들어갔다. 월별시리즈 2회차 공연은 11월 20일 금요일에 열릴 국악 아카펠라 콘서트 ‘국악 하모니’다. 국악아카펠라 그룹 ‘토리스’가 출연해 심청가, 홍보가, 경기민요 등 국악을 선보인다. 또한 팝송과 타령을 리믹스로 선보이는 등 ‘토리스’의 감각으로 엮은 아카펠라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11월 28일 3회차 공연은 세종문화회관 클래식 부문 인기 프로그램인 ‘클래식 앙상블 콘서트’로,
서울생활문화센터 신도림 ‘생활문화동아리 연합발표 2020 고리DAY : VR 콘서트’가 오는 11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서울생활문화센터 신도림 ‘다목적홀A’에서 비대면으로 열린다. 이는 서울시가 주최하고 (재)구로문화재단, 서울생활문화센터 신도림이 주관한다.‘고리DAY’ 시민들의 문화교류 활성화를 위하여 ‘서울생활문화센터 신도림을 거점으로 이용하는 동아리’ 또는 ‘신규 동아리’가 직접 콜라보 공연을 기획하고 선보이는 공연발표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대면활동이 전면 중단되면서 예정되었던 콜라보 작업이 무산되었지만
미국 일리노이 대학교 박사 동문으로 구성된 일라이나이 트리오가 베토벤 탄생 250주년을 맞아 10월 31일부터 베토벤 피아노 트리오 전곡 시리즈를 앙상블리안 하우스콘서트홀에서 개최한다.피아노 전곡 시리즈는 국내에서는 처음 시도하는 베토벤이 직접 트리오로 편곡한 교향곡 2번과 7중주 작품 두 곡을 포함한 총 14곡의 작품을 선보인다. ‘베토벤, 조화와 균형을 찾아서’라는 부제가 붙어있는 이번 시리즈는 바이올린, 피아노, 첼로 각각의 악기가 개성을 잃지 않으면서도 하나로 융합해 정점으로 어우러질 수 있는 하모니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예술 전문 기획 제작사 XCA/XCI는 비틀즈의 사진전 ‘The Beatles by Robert Whitaker: 셔터 속 빛나는 청춘의 기록’전을 오는 12월 11일부터 2021년 3월 4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미술관 1관에서 개최한다.영국 출신의 세계적인 사진작가 로버트 휘태커가 사진을 통해 포착한 비틀즈의 공연뿐만 아니라 일상 속 재치 넘치는 모습을 살펴볼 수 있다. 비틀즈의 명반 ‘Let It Be’ 발매 50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전시는 대중음악계 거장과 사진계 거장의 만남을 생생하게 확인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이른바 ‘
터키문화관광부(Turkish Ministry of Culture and Tourism)는 10월 29일 터키 수도 앙카라(Ankara)에 프레지덴셜 심포니 오케스트라 콘서트홀(Presidential Symphony Orchestra Concert Hall)이 새롭게 개관한다고 밝혔다.프레지덴셜 심포니 오케스트라 콘서트홀은 2017년 독일 함부르크(Hamburg)의 엘브필하모닉(Elbphilharmonie) 콘서트홀 개관 이후 뜸했던 컨템포러리 오케스트라 콘서트홀 개관이라는 점에서 또 다른 의미가 있다.콘서트홀은 터키의 수도 앙카라의
전국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2020 온라인 꿈드림 축제’오는 11월 20일 개최된다.여성가족부(장관 이정옥)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되며 외부활동이 제한되고 대부분의 시간을 집에서 보내야 했던 학교 밖 청소년들의 참여와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축제는 청소년이 참여하는 ▲분야별 공모전 ▲함께하는 소통콘서트 ▲퀴즈쇼 등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공모전 분야는 △자신의 일상을 사진과 영상, 그림으로 표현하는 ‘방구석 예술가(아티스트)’ △숨은 장기를 선보이는
퓨전 국악그룹 ‘비단’이 4집 앨범 "도깨비" 출시기념 ‘2020헤리티지 콘서트’를 개최한다.비단의 '2020 헤리티지 콘서트'는 11월 9일과 10일 이틀 동안 총 4회에 걸쳐 서울역사박물관 야주개홀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관람객들은 문화유산을 주제로 한 비단의 공연과 함께 서울역사박물관 방문을 통해 다양한 역사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김수민(판소리), 김지원(타악), 김가윤(대금/소금), 함선우(해금), 신서영(가야금)으로 구성된 여성 5인조 퓨전국악 그룹 ‘비단’은 훈민정음, 한식, 홍길동전 등 다양한 한국의 문
국내 최대 25m 지름의 반구형 화면과 고해상도 프로젝터를 갖춘 과천과학관 천제투영관에서 가을밤을 물들일 비대면 과학행사가 열린다.국립과천과학관(관장 이정모)은 24일과 25일 저녁 6시 과학관 대형주차장에서 ‘돔(Dome) 탈출 콘서트’를 개최한다. 매년 천체투영관에서 진행했던 돔 콘서트를 올해는 야외공간에서 승차(Drive-in) 방식 콘서트로 진행한다.사전 신청한 차량 50대가 과학관 대형주차장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오프라인으로 관람하고 동시에 온라인 신청자들에게 과학과 유튜브 채널로 생중계 된다. 천체 투영관 반구형 화면으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가 주최하고, 국립중앙박물관(관장 배기동)과 (재)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정성숙)이 공동 주관하는 2020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시리즈 '위대한 유산, 오늘과 만나다'가 10월 24일(토)부터 11월 29일(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개최된다. ㆍ매주 주말마다 관객과 함께하게 될 '위대한 유산, 오늘과 만나다'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12종목의 다채로운 공연들이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며 새롭게 재해석되어 펼쳐진다.이번 공연 시리즈는 온ㆍ오프라인 동시 중계로 진
지난 2월 초, OBS경인방송에서는 대안교육을 통해 아이들의 다양한 꿈을 담아내고 교육의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가는 학교들을 집중적으로 다룬 “대한민국에 이런 학교가 있었어”라는 특집 다큐멘터리에서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이하 벤자민학교)를 집중 조명한 바 있다.벤자민학교는 7년 전 학교 개교 때부터 학교 건물과 교과목 수업, 교과목 선생님, 시험, 성적표가 없는 ‘5無 학교’를 표방했다. 올해는 코로나팬데믹으로 사회 전반에 걸쳐 대혼란의 시기였고, 특히 교육계가 겪은 혼란은 굳이 언급할 필요가 없다. 코로나팬데믹 상황이 5無 학교인 벤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