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3가구 378명의 아프가니스탄 조력자가 8월 26(목)일 오후 4시 28분 인천공항에 안전하게 도착하였다. 이들은 우리나라가 아프가니스탄 재건에 참여했던 시기에 주아프가니스탄 대한민국대사관, 바그람 병원, 직업훈련원 등에서 우리를 도와 수년간 협력을 제공해왔던 이들과 그 가족들이다.아프가니스탄 조력자들의 한국으로의 안전한 이송을 위해 국방부는 ‘미라클(기적)’이라는 이름으로 군사작전을 전격 전개하였다.국방부, 공군 등 66명으로 구성된 특수임무단을 긴급 편성한 한 후 8월 23(월) 새벽 다목적 공중급유수송기(KC-330) 1대와
코로나19 연령대별 인구대비 접종률은 1차 접종 기준으로 60대와 70대가 91.7%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질병관리청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8월 23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1회 이상 실시한 사람은 2,591만 685명으로 전 국민의 50.5%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이 중 접종완료자는 1,156만 5,121명으로 전 국민의 22.5%이다. 연령대별 인구대비 접종률은 1차 접종 기준으로 60대 및 70대가 91.7%로 가장 높았고, 80세 이상은 81.8%이다. 84%가 예약을 마치고 7
2일 문재인 대통령이 언급한 추석 전 국민 3,600만 명 백신 1차 접종 목표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먼저 8월 중 백신 수급현황과 관련해 3일 코로나19 질병관리청 정례브리핑에서 이상원 중앙방역대책본부 역학조사분석단장은 “3일 개별 계약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18만 2,000회분이 안동 공장에서 출고되었고, 4일에는 개별 계약된 화이자 백신 253만 회분이 인천공항에 도착한다.”고 밝혔고,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18만 8,000회분도 안동 공장에서 출고될 예정”이라고 했다.이로써 8월 1일부터 4일까지 490만 회분이 도입
대한민국의 관문 인천공항에 한국문화와 결합한 문화예술 체험시설, 쇼핑시설, 호텔 등 내·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는 랜드마크 복합단지가 들어선다.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김경욱)는 면적이 약 38만m2에 달하는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장기주차장 부지에 '인천공항 랜드마크 복합단지(Landmark Complex)'를 조성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한 미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공사는 기존에 지상에 있던 제1여객터미널 장기주차장을 지하화해 개발 부지(약 38만m2)를 확보할 계획이며, 확보한 부지에 △
국토교통부(장관 노형욱)와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김경욱)는 금년 7월 27일(화) 10시 58분 인천공항을 출발하여 미국 애틀란타공항으로 향하는 대한항공 화물기가 70톤의 수출화물을 운송하면서 “2001년 인천공항 개항 이후 20년 만에 항공화물 누적 5천만 톤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인천공항은 2006년 1천만 톤(누적기준)을 달성한데 이어 200년 2천만 톤, 2014년 3천만 톤, 2018년 4천만 톤(누적기준)을 달성하고 이번에 누적 5천만 톤을 달성했다.20년 동안 인천공항을 통해 수출입된 물품 가액은 약 15조 달러(원화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차장)은 7월 29일(목) 오전 10시 10분에 인천국제공항과 인천광역시 중구 소재 임시생활시설을 방문하였다.권덕철 장관은 인천공항 검역소 및 군·경찰·소방·출입국·인천국제공항공사 관계자 등과의 간담회를 통해 그간 코로나19 해외입국 방역 대응에 따른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하고, 각 기관의 검역 및 방역관리 운영상 어려운 점 등을 청취하였다.인천국제공항은 지난해 1월 말부터 각 기관들과 협력하여 해외입국자 총 780만 2,120명에 대한 강화된 방역관리와 입국자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단장 정은경, 이하 ‘추진단’)은 최근 모더나사 측에서 당초 7월 공급 예정이던 백신의 물량이 생산 차질 문제로 공급 일정 조정이 불가피함을 통보하였으며, 이에 따라 세부 일정 등을 협의 중에 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모더나사의 7월말 공급 예정 물량이 8월로 일정이 조정되었다.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7월 물량에 대해서는 제약사와 지속적으로 협의하여 공급일정을 확정하여 공개 가능한 범위 내에서 신속히 안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8월 공급은 7월 공급 물량과 제조소가 달라 당초 계획대로 진행될 예
범정부 백신도입 TF(팀장: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는 이스라엘 정부로부터 화이자 백신 70만 회분을 7월에 공급받고, 이를 9월에서 11월까지 순차적으로 반환하는 백신 교환(“백신 스와프”) 협약을 7월 6일 체결하였다고 밝혔다.최근 이스라엘 정부는 7월 접종에 사용하는 화이자 백신(유효기간: 7월 31일)이 일부 남을 것으로 예상되어, 이 백신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교환처를 찾고 있었다.우리나라는 콜드체인 관리 기반과 유효기간 내에 70만 회분을 충분히 접종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고, 예방접종 참여율이 높아 단기간 내에 접
김부겸 국무총리는 5월 24일(월) 국립인천공항검역소(인천광역시 중구 공항로272)와 수도권 질병대응센터 실험실(인천광역시 중구 영종해안남로321번길 131)을 방문해 해외입국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검역과 진단검사, 변이바이러스 대응상황을 점검했다. 김 총리는 먼저 최종희 국립인천공항검역소장으로부터 검역 절차 및 현황 설명을 듣고, 검역현장을 점검했다.김 총리는 “우리나라는 세계적인 펜데믹 상황 속에서도 개방성 원칙을 견지해 왔으며, 인천공항이 코로나19 방역의 첨병 역할을 훌륭하게 수행해 왔다”고 하면서, “그동안 공항 검역단계에서
21일 0시를 기준으로 60세 이상 74세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한 예방접종 사전 예약자가 총 505만 3천 명으로 500만 명을 넘었다.70~74세의 경우 64.3%, 65세~69세 57.3%, 60~64세 43.1%이며, 만성중증호흡기질환자, 유치원‧어린이집‧초1~2교사 등은 67.7%로, 평균 53.3%이다.사전 예약은 오는 6월 3일까지 가능하며, 온라인 예약은 24시간 가능하고 전화예약은 1339 또는 지자체별 콜센터에서 평일 9시~18시까지(지자체별 탄력적) 운영된다. 대전과 울산, 충북, 경남은 지역번호+120, 그 외
유럽의약품청은 화이자 백신을 2~8℃에 31일간 보관해도 된다고 권고했다. 코로나19 백신 중 화이자 백신은 RNA방식으로 개발되어 초저온 보관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으나 상온에서도 31일간 보관이 가능한 것으로 확인되었다.김기남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예방접종관리반장은 18일 브리핑에서 “현재 국내에서는 영하 75℃에서 6개월, 영하 25℃~15℃까지는 2주, 2~8℃인 경우는 5일간 보관하도록 되어있다.”며 “2~8℃에서 5일을 31일로 연장하는 부분을 제약사 신청에 따라서 허가변경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2~
지난 1주간 코로나19 확진자 유전자 분석 결과 247건의 주요 변이 바이러스 4종이 추가 확인되어 누적 1,113건으로 나타났다. 247건 중 영국형 변이가 199건(누적 904), 남아공 변이 18건(누적 111), 브라질 변이 1건(누적 11), 인도형 변이 29건(누적 87)이었다.중앙방역대책본부 이상원 역학조사분석단장은 18일 브리핑에서 “해외유입 51명 중 검역단계에서 24명, 자가격리 단계에서 27명이 확인되었고, 국내 발생 195명은 주로 집단사례에서 조사 중 발견되었다.”고 밝혔다.국내 발생 195명 중 인도형 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