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와 중학교에서 학생자치 활동을 이끌 학생들이 체력과 인성, 지성을 향상시키며 밝고 건강한 민주시민으로서의 역량을 강화하는 특별한 캠프가 열렸다.전북 진안교육지원청은 지난 20일과 21일 관내 중학교와 초등학교 학생회 임원진을 대상으로 진안고원치유숲에서 ‘2021 학생자치 역량 강화 캠프’를 열었다. 양일 간 열린 캠프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철저한 방역조치 속에 진행되었다.캠프는 뇌교육을 기반으로 한 인성교육 및 두뇌코칭을 전문으로 하는 전북뇌교육협회(협회장 이희숙) 강사진이 진행했다. 안시라, 정금옥, 최윤숙, 최현
홍익인간 이념을 교육기본법에서 삭제하는 법안이 철회되어 다행이다 싶었는데 교육기본법 개정안을 발의할 때 같이 발의한 학교민주시민교육촉진법 법안에 민주시민이 교육이념이라고 기재하여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당연히 학교민주시민교육촉진법 법안도 철회되거나 내용을 수정해야 합니다. 수정한다면 홍익민주시민을 교육이념으로 하는 것으로 변경해야 하고 핵심 가치와 핵심 능력도 바꾸어야 합니다.학교민주시민교육촉진법안에 학교민주시민교육의 목표가 되는 핵심 가치로 정의, 자유, 평등, 평화, 관용, 존중, 연대를 제시하였는데, 여기에 ‘홍익’이 추가되어
최근 현행 교육기본법에서 ‘홍익인간(弘益人間)’이라는 용어를 삭제하고 ‘민주시민’을 강조하는 내용의 법 개정안이 발의돼 논란이 일었다. 교육계를 비롯한 수많은 국민의 반발로 해당 법안을 발의한 열두 명의 국회의원이 한 달여 만에 개정법률안 철회 의사를 밝히면서 논란은 일단락되는 듯 보였다. 그러나 이번에는 홍익인간 이념을 제외한 ‘학교 민주시민교육촉진법’ 추진이 또 다른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일제강점기 이후 ‘홍익인간’이 우리 스스로에 의해 또다시 수난을 받고 있다. 홍익인간을 삭제해야 한다는 이들은 이 표현이 지나치게 추상적이라
어릴 적 그냥 역사가 좋았던 것 같다. 초등 시절 역사 만화책을 너덜너덜하게 읽었던 기억이 지금도 선명하게 남아있고, 대학에 가서는 역사서를 읽고 역사소설을 탐독하고, TV를 봐도 사극을 즐겨 보고 지금도 역사적 인물들을 소재로 한 글을 쓰는 걸 좋아한다.대다수 동물들은 태어나서 시간이 얼마 지나지 않아 움직이기 시작하고 자신의 신체 기능을 대부분 사용한다. 성인 뇌 기능을 빠르게 쓸 수 있지만, 유전의 영향이 지대한 만큼 생존을 위해 환경에 적응하기 위한 두뇌활동에 국한되고, 시간이 지나도 자신을 둘러싼 환경의 급격한 변화를 만들
최근 믿을 수 없는 기사를 보고 눈을 의심했습니다. 교육기본법에서 홍익인간 이념을 삭제한다는 기사였습니다. 대한민국 국민의 상식으로는 이해가 가지 않는 법안을 국회의원이 발의를 했다는데 충격을 받았고 더구나 친일 청산을 입버릇처럼 주장하는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발의하여 또 한번 충격을 받았습니다.홍익인간 이념은 한민족의 건국이념이자 뿌리 정신인데 이 정신을 교육이념에서 삭제하자는 것은 우리의 정체성을 없애자는 이야기와 같습니다. 홍익인간 정신, 고조선 역사 이러한 것들을 신화라며 부정했던 일본과 친일세력의 망령이 되살아나는 것 같
홍익인간 교육이념이 추상적이라는 이유로 교육기본법에서 삭제하자는 법률개정 시도에 청소년과 청년들이 비판하고 "공교육에서의 홍익인간 교육을 강화하자"는 목소리를 냈다.‘미래학교’로 손꼽히는 자유학년제 대안 고등학교 벤자민인성영재학교(교장 김나옥, 이하 벤자민학교) 학생들이 22일 오후 4시 국회의사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청년NGO인 미래경영청년네트워크 신채은 대표도 청년을 대표해 함께 했다.미래경영청년네트워크 신채은 대표는 “홍익인간 정신은 지금 우리가 서 있는 이 땅의 첫 국가 단군조선의 건국이념이고 대한
국학원 등 60개 사회단체가 홍익이념을 삭제하는 내용의 교육기본법 개정안 발의 철회를 촉구한 지 하루만인 4월 22일 이 법을 대표 발의한 더불어민주당 민형배 의원이 개정안 발의를 철회했다.이날 민형배 의원은 ‘교육기본법 개정안 발의를 철회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철회요구 공문 사진을 사회관계망에 올려 “오늘 교육기본법 개정안 철회요구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민 의원은 이 글에서 “문자와 전화로 우려와 걱정의 말씀을 들었다. 교육기본법에서 ‘홍익인간’을 삭제하면 안되는 것이었다.”며 “개혁과 민생 등 현안이 많은데, 굳이 논란을 더
사단법인 국학원(원장 권나은)은 4월 21일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열린 홍익인간 교육이념을 삭제하고 사회통합 민주시민 교육으로 개정하려는 ‘교육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즉각 철회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에서 성명서를 발표했다.국학원 권나은 원장은 성명서에서 일부 국회의원들이 홍익인간 이념을 삭제하는 것을 내용으로 교육기본법 개정안을 발의한 것에 관해 “‘홍익인간’을 교육기본법에서 삭제하는 행위는 반만년 대한민국의 건국이념을 부정하는 행위이며 헌법정신을 부정하는 매우 부적절하고 심각한 행위이다”라고 비판했다. 아울러
사단법인 국학원(원장 권나은) 등 60개 단체는 4월 21일 일부 국회의원이 홍익인간 이념을 삭제하려 발의한 ‘교육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 을 즉각 철회하라고 촉구했다.이들 단체는 이날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이 촉구했다. 이날 기자회견은 행사취지문 낭독, 성명서 발표,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이에 앞서 3월 24일 국회의원 12명은 우리나라의 홍익인간 교육이념을 삭제하고 ‘민주시민’ 교육을 핵심 가치로 사회통합과 민주주의의 발전을 이바지한다는 내용으로 교육기본법 제2조 개정안을 발의했다
사단법인 국학원(원장 권나은)은 4월 21일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홍익인간 교육이념을 삭제하려는 ‘교육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즉각 철회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한다.이 행사는 국학원이 주최하고 전국민족단체협의회, 홍익교원연합, 국학원청년단, 국학운동시민연합, 인성회복국민운동본부, 우리역사바로알기 등 60개 단체가 참여한다.이에 앞서 더불어민주당 민형배 국회의원은 지난 3월 24일 우리나라의 홍익인간 교육이념을 삭제하고 ‘민주시민’ 교육을 핵심 가치로 사회통합과 민주주의의 발전을 이바지한다는 내용으로 바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