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전국적으로 퍼져나간 만세운동의 시작점이던 서울 곳곳에서 아픈 역사를 기억하고 그날의 함성을 재현하는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서울시는 삼일절 당일 100년 전 민족이 하나 되어 대한독립을 외쳤던 그 날의 함성을 재현하며, 세종대로 일대를 행진하는 본행사와 함께 새로운 100년을 향한 시민 대합창을 준비하고 있다.서울시가 2016년부터 추진해 온 ‘2019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의 핵심키워드는 지난 100년에 대한 ▲공감 ▲기억 ▲성찰이며 총 30개 세부사업이 진행되고 있다.박원순 서울시장은 “10
서울시가 2019년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서울도서관 꿈새김판에 조소앙 선생의 2·1독립선언서 초고와 2‧8독립선언서 사진과 함께 “3·1운동을 만든 독립선언들이 있습니다” 문구를 담은 대형 현수막을 게시했다.3‧1운동의 발단에 큰 영향을 끼친 2‧1독립선언과 2‧8독립선언은 1919년 타국에서 우리 겨레의 독립을 전 세계에 선언한 것으로 그 의미가 크지만, 3·1운동에 비해 상대적으로 주목을 받지 못했다. 2‧1독립선언은 독립운동가 조소앙 선생이 초고를 작성, 1919년 2월 1일 중국 지린성에서 국한문혼용 형식으로 발표된
미세먼지로 지난 13일, 운영을 중단했던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이 15일 저녁부터 운영을 재개했다.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은 야외에서 초미세먼지 수치 서울시 평균 75이상으로 2시간 이상 지속될 경우 운영을 중단한다.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은 일요일부터 목요일은 오전 10시에서 밤 9시 30분까지, 금ㆍ토ㆍ공휴일에는 오전 10시부터 밤 11시까지 운영한다. 이용요금은 스케이트 대여료 포함, 1회 1시간 1,000원이며 2월 10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오는 12월 21일(금)부터 내년 2월 10일(일)까지 52일간, 겨울철 대표명소인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을 운영한다. 서울 중구 태평로1가 시청청사 앞에 있는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의 운영시간은 평일 10시~21시30분, 주말‧공휴일 10시~23시이며, 입장료는 1천원이다. 개장식은 12월 21일(금) 오후 5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총 3부로 진행한다. 남북체육교류 영상 등을 상영하는 사전행사, 주요내빈의 축하 메시지를 전하는 공식행사, 피겨스케이팅 퍼포먼스가 펼쳐지는 식후행사로 이루어지며, 개장식이 끝나면 당일에 한해 시
서울시는 ‘한국전통악기와 소리문화를 이해하고 새롭게 해석하는 과거, 현재, 미래로의 여행’이라는 주제로 오는 28일부터 2019년 1월 5일까지 서울시청 시민청과 서울광장에서 ‘너와 나의 우리소리’ 문화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서울우리소리박물관(가칭)’을 건립 중인 서울시와 우리소리의 계승과 확장을 위한 ‘SEOUL SORI’ 프로젝트를 주최해 온 ‘레드불뮤직’이 협업해 개최한다. 우리소리와 악기를 새롭게 해석하여 재생산한 결과물을 공연과 전시, 강연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관람객들이 체험하고 즐길 수 있다. 시민청 지하 1층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시청소년시설협회, 화곡청소년수련관이 공동주관하는 ‘2018 서울시 청소년 한발 국토순례’가 11월 27일부터 12월 1일까지 4박 5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101명의 청소년과 29명의 청소년지도자로 구성된 '한발 국토순례단' 은 27일(화) 서울시청광장에서 출정식을 갖고 첫 발걸음을 내딛었다. 태백검룡소→여주강천보→여주신륵사→양평군→서울광나루→남산→서울광장에 도착하는 코스로 진행되며 이중 91km의 구간을 도보로 순례한다.‘서울시 청소년 한발 국토순례’는 올해로 4회차를 맞이하며 한강의 발원지
오는 11월 2일부터 3일간 서울광장과 무교로 일대에서 6천여 명의 시민들이 165톤의 배추를 버무리는 역대 최대 규모의 진풍경이 펼쳐진다. 서울시는 ‘따뜻한 나눔, 서울이 김장하는 날’ 이라는 주제로 ‘제5회 서울김장문화제’를 개최한다.서울김장문화제는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에 등재된 ‘김장문화’에 관한 모든 것을 한 자리에서 체험해 볼 수 있는 대표적인 겨울 축제이다. 서울시는 협력과 나눔의 공동체 문화가 깃든 우리의 김장문화가 상징하는 전통 가치를 복원해, 서울을 대표하는 글로벌 나눔 문화 축제로 키워가고 있다.이번 축제에서는 ‘
서울시가 오는 27일 서울광장에서 ‘2018 서울, 복지박람회’(서울시 사회복지협의회 공동 주최)를 개최한다.이번 박람회는 ‘서울의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서울시는 복지가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시민들에게 제시하는 동시에, 시민들이 생활에서 느끼는 실질적인 바람을 수렴하여 미래 복지 정책에 반영하고자 개최한다. 한다. 자치구 및 민간 복지단체도 함께 참여하여, 현재 서울에서 펼치는 다양한 복지 정책을 알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이번 박람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광장과 서울시청 신청사에서 다양한 행사로 진
시민이 문화예술의 주체가 되는 ‘2018 생활문화주간’ 행사가 오는 20일~30일까지 2주간 서울광장, 생활문화지원센터 등 시내 곳곳에서 열린다. 서울시내 생활문화동아리들의 활동을 보고 듣고 즐길 수 있는 전시와 공연, 포럼 등이 펼쳐진다.바쁜 일상 속에서도 생활문화를 즐기기 위해 자발적으로 동아리를 만들고 밴드, 미술, 사진, 연극 등에 참여하며 쌓아온 재능을 선보인다. 올해 생활문화주간은 서울시와 서울문화재단, 각 자치구, 기초문화재단이 생활문화동아리들과 축제를 함께 기획‧운영한다.서울시 서정협 문화본부장은 “시민들이 바쁜 일상
전국에 있는 정감어린 전통시장의 활기와 낭만을 경험할 수 있는 축제가 전북 군산에서 열린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홍종학)는 오는 12일부터 3일간 전북 군산 새만금컨벤션센터(GSCO)에서 ‘2018 전국우수시장박람회’를 개최한다.박람회에는 전국 17개 광역시도 1,441개 전통시장 중 엄선한 140여 곳이 참여하며, 전통시장관 80개, 청년상인존 40여 개, 팔도먹거리장터 23개 총 150여개 전시 및 판매부스가 운영된다.중소벤처기업부 이호현 상생협력정책관은 “풍성한 먹거리와 볼거리, 즐길거리 속에서 고객과 상인이 소통하고 공감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