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차 방정환 세계화를 위한 정책 포럼’이 11월 9일(수) 오전 국회의사당 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열렸다.홍익표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과 도종환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한 이날 포럼에는 문화예술계 인사 60여 명이 함께했다.이주영 어린이문화연대 상임대표가 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한데 이어 장정희 방정환연구소 소장의 , 홍창수 고려대학교 교수의 이라는 발제로 진행되었다.또한 연극(정유란 (사)국제아
‘2022 한복문화주간’이 10월 17일부터 23일까지 한국관광 홍보관 ‘하이커 그라운드’를 비롯해 세계 17개국 36개 도시에서 열려 다양한 한복문화 행사를 진행한다.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공동 진행하는 ‘한복문화주간’은 올해로 5회째로 일상 속 한복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전시, 체험, 패션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축제이다. 어린이 한복 등 전시와 다양한 체험행사 풍성 올해 주 행사장인 하이커 그라운드에서는 어린이 한복과 전통 복식화, 일러스트, 한복 정밀 모형(피겨) 등을 전시하고 다양한 체험 행사를
추석 연휴를 맞아 궁능유적본부와 국립중앙박물관, 국립민속박물관, 국립국악원 등이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행사 등을 마련한다. 궁능유적본부는 궁능유적본부는 추석 연휴기간 4일간에 4대궁과 종묘, 조선왕릉을 휴무일 없이 무료 개방한다. 이와 함께 창경궁 관리소는 대형 모형보름달 띄우기 행사를 펼치며, 국립무형유산원은 체험행사 「무형유산 풍류」를 추석 당일인 9월 10일 오후 1시부터 3시 30분까지 국립무형유산원 중정에서 운영한다.국민들이 한복으로 추석 연휴를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도록 오는 12일까지 스타필드 고양에서 ‘2022 한복
7월 23일 방정환 선생이 서거한 날이다. 독립운동가이자 민족운동가로 활약한 소파(小波) 방정환 선생. 특히 소년운동을 주도해 ‘어린이’ 라는 용어를 처음 만들고 최초의 어린이날을 만든 주인공이다. 올해로 어린이날 제정 100주년을 맞이 했다.소파 방정환 선생은 1899년 서울 출신으로 1913 년 선린상업학교에 재학 중 천도교에 입교했으며, 1917년 권병덕의 소개로 천도교주인 손병희의 딸 손용화와 결혼했다. 1918년 경성청년구락부를 조직해 청소년운동을 전개하기 시작했으며 1920년 「어린이 노래」를 번역해 소개하면서 ‘늙은이’
어린이날 제정 100주년을 맞아 지구촌 어린이들이 처한 다양한 상황을 조명하는 사진전이 7월 7일 연세의료원에서 개막했다.유니세프한국위원회(회장 정갑영)이 연세의료원(의료원장 윤동섭)과 공동으로 개최하는 유니세프 사진전이 그것이다. 이번 사진전은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지구촌 어린이들이 처한 다양한 상황을 조명해 아동권리에 관한 인식 제고를 위해 유니세프한국위원회가 연세의료원과 함께 기획했다.연세의료원은 환자, 보호자, 의료진과 일반 시민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도록 병원 내 휴게 공간인 ‘우리라운지’를 사진전시관으로 제공했다.
제10회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가 6월 15일 개막하여 6월 22일까지 씨네큐 신도림, 서울생활문화센터 신도림, 온피프엔(온라인 상영관) 등에서 진행된다. 어린이영화제 10주년과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이하는 기념비적인 해인 이번 영화제는 그 어느 때보다도 풍성한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이번 개막식은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의 키즈도슨트인 지은률 학생(천왕초등학교 6학년)이 개막식 전체 가이드를 진행할 예정으로 알려져 어린이영화제의 매력을 더욱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개막작은 독일, 룩셈부르크, 폴란드가 공동제작한 영화 〈울야
내년 공휴일은 67일로 올해와 동일하게 쉬게 된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 같은 내용을 2023년도(단기 4356년) 월력요항을 발표하였다.이에 따르면 2023년 달력의 적색표기일인 관공서의 공휴일로는 53일의 일요일과 국경일, 설날 등 16일의 공휴일을 더해 총 69일이 있으나, 1월 1일과 설날(1월 22일)이 일요일과 겹쳐 총 공휴일 수는 67일로, 올해(67일)와 동일하다.주 5일제를 실시하는 기관의 경우에는 총 공휴일 수인 67일과 함께 52일의 토요일이 더해 휴일수가 119일이다. 하지만 공휴일 중 토요일과 겹치는 3일(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는 국제박물관협의회(ICOM) 한국위원회(위원장 장인경), 국립박물관문화재단(사장 김용삼)과 함께 5월 13일 온라인 개막식을 시작으로 5월 22일까지 ‘2022 박물관·미술간 주간’을 개최한다.박미주간은 국제박물관협의회가 박물관·미술관의 중요성 및 사회 문화적 역할에 대한 대중의 인식을 확산하고 그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매년 5월 18일로 지정한 ‘세계 박물관의 날’을 기념해 지난 2012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올해는 국제박물관협의회가 선정한 주제 ‘박물관의 힘’을 주제로 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박물관·
제20대 대통령 취임식이 5월 10일 국회 앞마당에서 4만 1천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제20대 대통령 취임행사는 새 대통령과 국민이 대한민국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선언하는 자리로 통합과 번영을 향한 국민의 꿈을 담고 있다.취임식에 앞서 5월 10일 0시를 기해 대한민국 제20대 윤석열 대통령의 공식 임기 개시를 알리는 보신각 타종 행사를 개최한다. 33번의 타종으로 도성 8문을 열었던 파루(罷漏)의 전통에 따라 새 대통령의 출발을 알리는 33회 타종 행사는 조수빈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20대 임기를 상징하는 20명의 국민대표가
올해 어린이날은 특별한 느낌이 있다. 어린이날이 제정된 지 100년이 되었기 때문이다. 어린이날이 제정된 것은 역설적으로 보면 어린이가 제대로 인정받지 못한 세월이 그 만큼 많았다는 반증이다. 왜냐하면 어른의 날이 별도로 있지 않다는 점에서 그렇다. 어린이날이 제정되기 전에는 어린이라는 단어조차 생소했다. 말은 마음의 알맹이라고 해서 동시대의 가치 개념이 담겨져 있다. 누군가를 존중할 때는 말부터 달라진다. 어쩌면 ‘어린이’ 라는 말 속에는 어린이를 어린이답게 대해달라는 사랑과 존중 그리고 배려의 마음이 함축되어 있다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