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주관하는 「2023 ICT멘토링 엑스포 페스티벌」이 12월 7일 세종대학교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ICT멘토링 사업의 2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이기도 한 이번 엑스포는 대학생들의 산학협력 우수 성과물 전시와 공모전 시상, ICT 기술 체험 및 부대행사로 구성되며, 대학생들을 위한 취업콘서트, 선배와의 취업 토크, 뇌과학자의 특강 등 다양한 이벤트를 즐길 수 있는 페스티벌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ICT멘토링은 전공에 관계 없이 ICT분야에 관심 있는 대학생들이 디지털 산업
서울 장충동 서울클럽에서 12월2일 열린 (사)한국발레협회(회장 박재홍)의 제28회 (사)한국발레협회상 시상식에서 영예의 ‘대상’은 강수진 국립발레단 단장 겸 예술감독이 받았다.강수진 예술감독은 국공립단체의 수장으로서 전례 없는 4연임으로 국립발레단 단장 겸 예술감독을 맡고 있으며, 발레예술의 발전과 대중화뿐만 아니라 한국발레의 국제화에 크게 기여했다.강수진 예술감독은 “영광스러운 대상을 수상하여 감사하다”라며 “항상 든든한 힘과 조력자가 되어 주는 국립발레단 직·단원들, 관객을 비롯해 큰 상으로 힘을 불어 넣어준 박재홍 발레협회
10여 년의 세월 속에서 캐냐 나이로비 세종학당 1호 장학생이었던 필리스 왕게치 은디안구이 씨는 케나탸대학교 강사 세종학당 한국어 교원으로 성장했다. 나이로비 세종학당은 그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꾼 존재였다. 은디안구이 씨가 고등학교를 마친 2011년, 한 친구가 한국어를 무료로 배울 수 있다고 해서 세종학당을 찾았다. 우연히 배우기 시작한 한국어에 재미를 느끼자 은디안구이 씨는 한국 대학에 입학하기로 했다. 2012년부터 2019년까지 숙명여자대학교에서 공부하며 학사와 석사과정을 모두 마쳤다. 졸업 후 그의 재능과 성실성을 안 나이
기존의 장소 개념에서 벗어난 특별한 공연무대가 펼쳐져 감동과 함께 깊은 사색의 시간을 제공한다. 국립국악관현악단은 정통 국악관현악의 틀을 벗어나 동서양 악기가 함께 어우러진 50인조 편성으로 관객을 만나는 를 오는 12월 16일과 17일 국립극장 하늘극장에서 공연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장애인 문화예술교육 축제 ‘제6회 예울림 페스티벌’이 오는 29일과 30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국악과 뮤지컬로 완성하는 아주 특별한 연말의 행복국립국악관현악단은 를 오는 12월 16일과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재재단과 함께 오는 12월 6일부터 11일까지 ‘2023년 청와대 밤의 산책’ 동절기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 기간 중 매일 오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하며, 하루 최대 2천 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관람객들은 청와대 정문으로 입장한 뒤 넓게 펼쳐진 대정원과 본관을 거쳐 달빛 조명이 내려앉은 소정원, 대통령이 거주했던 관저 그리고 웅장한 반송이 자리 잡은 녹지원과 상춘재까지 둘러볼 수 있다. 특히 이번 행사의 묘미인 ‘치유의 길(관저-상춘재 길목)’에서는 추운 겨울 서로를 보듬는 나무들 사이로 내려앉은 별빛
국가보훈부는 오는 11월 24일(금)부터 2024년 3월 6일까지 중국 베이징에 소재한 주중한국문화원에서 ‘환국, 대한민국 임시정부 돌아오다’를 주제로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이 첫 국외 순회전시회를 개최한다. 이 전시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요인 환국(1945년 11월 23일) 78주년을 맞아 해외에서는 처음으로 열리는 것이다. 주중한국문화원과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전시회는 지난해 3월 1일 개관한 임시정부기념관의 개관특별전과 대통령기록관(세종시)에서 열린 국내 순회전시를 발전시킨 것으로, 임시정부의 수립과 활동, 임시정부 요인들의
올겨울 서울 도심이 뉴욕 타임스퀘어, 시드니 오페라하우스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연말 카운트다운 명소이자 빛 축제 관광지로 거듭날 예정이다. 서울시는 12월 15일(금)부터 2024년 1월 21일(일) 38일간 서울 대표 매력 포인트 7곳을 잇는 《서울윈타(서울윈터페스타) 2023》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의 모티브는 ‘빛’으로 DDP~보신각~세종대로~광화문광장~열린송현녹지광장~청계천~서울광장에서 미디어파사드ㆍ프로젝션 맵핑 등 화려한 빛의 전시를 만나볼 수 있다.시는 그동안 서울 곳곳에서 개별 주제와 일정 등에 따라 분산적으로
서정대학교(총장 양영희) 특수목적한국어연구소는 “국내외 한국어교육의 수요 변화와 특수 목적 한국어”라는 주제로 11월 17일 서정대학교 공학관 세미나실에서 제1회 특수 목적 한국어 포럼을 개최했다.제1회 특수 목적 한국어 포럼에서는 네팔 카트만두대학교 우드합(Uddhab Prasad Pyakurel) 교수, 방글라데시 다카1 세종학당의 무하마드(Mohammaed Shamsul Alam) 운영요원 겸 교원이 각각 네팔과 방글라데시에서의 한국어 교육 현황 및 특수 목적 한국어 교육의 필요성에 관해 발표했다.경일대학교 고정대 교수는 “국
문화재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통문화교육원은 오는 11월 21일부터 12월 1일까지 세종특별자치시청 1층 로비에서 2023년 세종학습관 「전통공예체험교육 성과품 특별전」 ‘전통숨結 : 과거와 미래를 잇다.’를 개최한다.전통문화교육원은 지난 2021년부터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개설한 ‘전통문화 사회교육과정’의 일환으로, 서울학습관과 세종학습관에서 단청과 모사, 전각, 배첩 등과 관련한 ‘전통공예 체험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이번 행사에서는 ‘전통공예 체험교육(단청, 모사, 전각, 배첩 과정)’의 수강생들의 성과품 50여 점을 전시하며
수학능력시험을 마친 고3 수험생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줄 힐링 프로그램이 박물관과 중앙극장 등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 국립민속박물관과 부여박물관, 춘천박물관 등은 기획 및 특별전과 연계해 전시관람과 해설, 참여 이벤트 등을 통해 수험생들의 힐링과 사유를 돕는 기회를 마련한다. 국립중앙극장도 수험생을 격려하기 위해 수험생 특별 이벤트를 마련했다. 수험생 단체 대상 MASK특별전 연계 교육프로그램 “숨겨진 나의 부캐를 찾아라!”국립민속박물관은 2024학년도 수학능력시험을 마친 학생들을 위해 수험생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