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3월2일 세종특별자치시 보건소와 충북대학교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를 방문하여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백신 예방접종 추진상황 및 접종 후 이상반응 대비 응급의료체계를 점검하였다.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은 먼저 세종보건소를 방문한 자리에서, 전국 최초로 드라이브스루 선별진료소를 선보여 신속한 방역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완치된 무증상자 검사를 통한 재양성 사례를 확인한 세종보건소의 성과를 듣고 종사자를 격려하였다.또한, 지난 2월 26일에 시작한 코로나19 예방접종 관련 세종시 추진상황과 보건소
‘2020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 공모에서 ‘코로나19 대응, 모두의 안전을 지키는 공공디자인 비대면(언택트) 선별진료소(서울특별시 서초구)’가 대상으로 선정됐다.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이하 문체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김태훈, 이하 공진원)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은 2020년 제13회를 맞이한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은 일반공모(프로젝트 부문, 학술연구 부문)와 비공모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했다.대상(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서울 서초구의 ‘코로나19 대응, 모두의 안전을 지키는 공공디자인
설 명절을 앞둔 2월 10일(수), 전 국무위원과 장관급 기관장들이 전통시장과 선별진료소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설 명절을 앞두고 “내각이 한팀이 되어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어려움을 직접 느끼고, 코로나19 대응에 노고가 많은 의료진과 방역 관계자들을 격려하자”는 정세균 국무총리의 제안에 따른 것이다. 국무위원과 기관장들은 이날 각자의 일정에 맞춰 가까운 전통시장과 선별진료소를 방문했다. 유은혜 사회부총리는 서울광장 선별진료소와 서울 중부시장을,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은 대전 중구 보건소와 태평시장을 각각 찾아 소상공인을 응원하
해외전파 차단의 최일선에서 활약한 인천공항 해외 입국자 특별수송 전담택시 운영이 300일을 맞았다.서울시가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 4월 2일 시행한 이후 자가격리 시설로 가는 길의 안전을 도맡은 전담택시를 이용한 해외 입국자는 일평균 357명 총 103,934명이었으며, 철저한 방역관리를 통해 확진전파 사례는 ‘제로’이다.해외입국자의 안전한 귀가를 도우면서도 감염병 해외 유입 원천을 차단해 지역주민의 불안을 해소하는 데 많은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된다.인천공항 특별수송에는 입국자 25%가 외국인인 점을 감안, 외국인과 의사소통
방역당국은 “코로나19 관련 환자 발생은 감소세로 전환되었지만 개인 간의 접촉에 의한 감염 확산이 이어지고 있어 모임과 약속, 이동을 줄이는 노력이 여전히 중요하겠다”고 강조했다.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1월 20일 코로나19 관련 정례브리핑에서 “1월 14일부터 오늘까지 한 주간 하루평균 국내 환자 수는 445명으로 완만한 감소세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며 이렇게 말했다.수도권의 주말 이동량은 11월부터 1월 첫 주까지 매주 감소세를 보여 왔다. 다만, 최근 다시 이동량이 증가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특히 지난 주말은
방역당국은 국내 코로나19 첫 환자 발생 1년을 맞아 “우리나라는 OECD 국가 가운데 인구 10만 명당 환자 수는 세 번째, 사망자 수는 두 번째로 낮은 성과를 거두었고 2020년 경제성장률은 OECD 회원국 가운데 최상위 수준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국민 모두가 합심하여 이룬 결과이다”고 밝혔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1월 20일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오늘은 국내에서 코로나19 첫 환자가 발생한 지 꼭 1년이 되는 날이다. 지난 1년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국민과 정부가 합심하여 숨 가쁘게
방역당국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한 달간 계속 감소하고는 있지만 일상 속 감염과 숨은 감염원이 상존하는 등 여전히 감염확산의 위험이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1월 18일 코로나19 정례 브리핑을 통해 “12월 말 하루 1,000명대 환자가 발생하던 때에 비하면 유행의 규모가 한풀 꺾인 것은 맞지만 아직까지 3차 유행은 진행 중이다. 확실한 안정세에 접어든 것은 아니라고 판단하고 있다”며 여러 가지 위험요인을 설명했다. 먼저 일상 속 감염과 숨은 감염원은 여전히 상존하고 있다. 11월 이후 감염경로
정부는 많은 국민의 전국적인 이동과 가족모임이 예상되는 2월 설 연휴를 고려하여 2월 2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설 특별방역대책 기간으로 지정하고 관리할 예정이다.권덕철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1월 16일 정례 브리핑을 통해 이같은 내용을 밝히고 “이번 설에는 고향과 친지 방문, 여행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권 1차장은 “설 연휴까지 3차 유행이 대폭 줄어들 가능성은 낮아 잘못하면 부모님과 가족, 친지들 그리고 우리 이웃들이 위험해질 수 있다”며 “지금은 만남보다는 마음으로 함께할 때”라고 말했
방역당국은 최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추이는 완만한 감소세를 보여주고 있지만 여전히 위험요인이 존재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청장)은 1월 11일 코로나19 정례 브리핑에서 네 가지 위험 요인을 들고 이 같이 당부했다.첫 번째는 지역사회 감염위험이 아직 상존하고 있다. 특히 확진자의 감염경로 중 조사 중인 비율이 26.2%로 접촉자 파악이 부족한 부분이 있다. 지역사회 내 숨은 감염원이 존재함에 따라서 이에 따른 지역사회 전파 위험이 아직도 상존하고 있다.
코로나19 선별진료소의 위치 등을 인터넷으로 실시간 확인할 수 있게 된다.정부는 코로나19 증상이 있거나, 코로나19 확진자와 동선이 겹쳐 코로나19 검사가 필요한 경우, 곧바로 정부24에 접속하면 가까운 선별진료소의 위치, 연락처, 운영시간 등을 한번에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코로나19 증상이 없음에도 불안감으로 검사를 받고 싶은 일반시민들을 위해 한시적으로 운영 중인 임시선별검사소 정보도 찾아볼 수 있다.행정안전부는 정부대표 포털인 ‘정부 24’를 통해 전국에 있는 코로나19 선별진료소와 임시검사소의 현황을 한곳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