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올 미래사회의 주인공인 자녀들이 갖춰야 할 역량은 무엇이고, 부모는 무엇을 줄 수 있을까?갭이어형 대안고교 벤자민인성영재학교(교장 김나옥, 이하 벤자민학교)는 지난 19일 저녁 8시부터 90분간 학부모 온라인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100여 명의 학부모와 교육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이 길러야 할 미래인재 역량과 학부모의 역할을 주제로 진행되었다.김나옥 교장은 기조 강연에서 참가자에게 “아이에게 줄 수 있는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것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던졌다. 그는 “자존감과 인성, 창의성, 지구시민 의식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앞당겨져 놀라운 속도로 변화하는 인공지능시대. 많은 미래학자는 4차 산업혁명의 관건으로 그 기술을 제어할 미래인재의 ‘인성’을 손꼽는다.스스로 프로젝트를 설계하고 교과목을 만들며 자신의 꿈을 찾는 도전과 사회참여활동으로 미래인재의 역량을 키우기 위해 갭이어 청소년들이 출발선에 섰다.갭이어형 대안고등학교 벤자민인성영재학교(교장 김나옥, 이하 벤자민학교)는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충남 천안 국학원에서 올해 신입생 대상 ‘인성영재 스타트 캠프’를 개최해 전국 학습관에서 83명이 참가했다.본격적인 도전을 앞둔 학생
세상을 배움터로 삼아 꿈과 진로를 찾는 갭이어 청소년들이 경북·강원지역 산불피해 지역 주민의 빠른 회복과 우크라이나의 평화를 위한 행동에 나섰다.벤자민인성영재학교(이하 벤자민학교) 신입생들이 지난 18일부터 25일까지 산불피해 복구와 우크라이나 평화를 위한 캠페인을 전개해 모금한 성금을 29일 울진군청, 30일 우크라이나대사관에 각각 전달했다.29일 성금을 전달받은 울진군청 김천숙 팀장은 “학생들이 찾아온 것은 처음”이라며 “학생들이 모은 성금은 금액으로 비교할 수 없이 소중하다. 정말 멋진 학생들이다. 여러분의 용돈이니 피해복구를
하루 앞으로 다가온 제20대 대선. 2020년 선거연령이 만 18세 이상으로 낮아진 이후 첫 대통령선거이다. 고등학생도 선거에서 권리를 행사하게 된 지금, 대한민국의 청소년들은 정치와 정치활동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어떤 정치활동 경험을 할까?"우리가 바라는 대한민국 대통령은 자신의 신념을 가지고 망설임 없이 일을 해 나가고 국민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는 대통령입니다”, “대통령 본인의 사심보다 국민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공심의 마음이 더 큰 사람이요.”, “국민의 마음을 대변할 수 있고 주변에 휘둘리지 않는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인공지능과 메타버스 등 기술혁신으로 문명의 전환기를 맞은 지금, 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해 ‘미래인재의 산실’로 불리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교장 김나옥,이하 벤자민학교)가 지난 24일 2022학년도 졸업 및 입학식을 유튜브 생중계로 개최했다.‘꿈을 찾는 1년(a Dream Year)’을 모토로, 한국에서 첫 갭이어형 대안고등학교로 설립된 벤자민학교는 이날 8기 졸업생 66명이 배출되었고, 9기 입학생 90명이 새로운 출발을 했다.행사는 지난 1년간 심신단련으로 호연지기를 키운 학생들의 기공 공연과 검무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교장
청소년들이 꿈과 진로를 탐색하고 자신 안에 잠재된 능력을 깨우고 체험하는 캠프가 열렸다.미래인재를 키우는 ‘한국의 미네르바스쿨’로 알려진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이하 벤자민학교)는 지난 22일 천안 홍익인성교육원에서 청소년 대상 인성영재캠프를 개최했다. 참가 학생들은 모두 PCR검사를 통해 코로나 음성을 확인한 후 캠프에 참석했고, 캠프 전 과정은 비접촉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전국 각지에서 참가한 청소년들은 팀웍 게임 ‘출발!드림팀’으로 캠프를 시작했다. ‘10대를 위한 브레인스토리’시간에는 뇌 과학으로 바라본 10대들의 뇌의 특성을
“꿈을 찾는 1년의 과정에서 학생들이 용기를 내어 도전하고 성장할 수 있는 토양이 되고, 햇빛이 되고, 최고의 환경이 되어 준 분들이 바로 멘토님들입니다. 1,000여 명의 국내외 멘토님들과 아주 크고 따뜻한 교육공동체, 교육가족을 형성하고 있습니다.”올해 개교 8년차를 맞으며 ‘한국 자유학년제의 롤 모델’로 손꼽히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이하 벤자민학교) 김나옥 교장은 지난 13일 열린 ‘온라인 멘토와의 만남’에서 학생들의 성장파트너가 되어준 멘토단에 감사를 표했다.김 교장은 “학생들이 벤자민학교의 유연한 미래학교 시스템으로 코로나에
청소년들이 교과 과정에서 벗어나 세상을 무대로 1년간 자신의 꿈을 찾기 위해 다양한 도전을 하면 어떻게 성장할까? AI와 사물인터넷으로 대변되는 4차 산업혁명이 본격화되는 과정에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미래사회는 급격히 앞당겨졌다. 원격학습이 일상에 자리잡은 대한민국 교육분야는 변혁이 요구되고 있다. 20세기 교실에서 21세기 아이들이 교육을 받고 있다고 평가되는 우리 교육환경에서 다른 커리큘럼을 만들어가는 교육현장을 찾는다. 지난 8일 국내 최초 갭이어형 대안고등학교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이하 벤자민학교, 교장 김나옥) 학생들이
“제 첫 개인전은 10년 후에나 가능할 줄 알았어요. 제가 전하고 싶은 메시지로 소통할 기회가 이렇게 빨리 온 게 믿어지지 않아요.”재기발랄한 18살 조원정 캐릭터 작가가 데뷔전 ‘퐁퐁이의 첫 번째 꿈 이야기’를 17일 갤러리 B.O.S(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에서 열었다. 19일까지 3일간 그가 들려준 이야기는 “무엇을 잘 하지 않아도 되요. 나는 그냥 나에요.”, “너의 소리를 내봐” 등 코로나가 심각해져 힘든 시기에 답답함을 느끼는 이들에게 건네는 응원과 힐링이다.이번 전시에는 조원정 작가가 전문 창작 앱을 통해 그린 펭귄 캐릭
경북의 최남단, 청도의 월곡리에 화가 멘토와 청소년 멘티들이 그린 마을 담장 벽화가 마을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지난 24일 경북 청도에서 ‘안남숙 힐링아트센터’를 운영하는 안남숙 화가와 그의 멘티인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이하 벤자민학교) 대구학습관 학생 5명이 월곡리 마을회관 앞 담장 30미터에 벽화작업을 했다.‘꿈을 찾는 1년’ 갭이어 과정을 밟는 청소년들은 인솔한 조민규 교육부장은 “매월 대구학습관 워크숍을 개최하는데, 이번 24일 청도에서 하게 되었다.”라며 “학생들이 예술수업과 실습을 겸해 마을주민을 위한 뜻깊은 활동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