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주도로 개발된 사물인터넷 및 스마트팜 관련 국제표준안 5건이 사전채택 되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국립전파연구원은 지난 11월 25일부터 12월 6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ITU-T Study Group 20(SG 20) 국제회의의 결과를 밝혔다.이번 회의에서 채택된 5개의 표준안은 다음과 같다. 첫째, 차량 긴급구난체계 최소 사고정보 구조와 둘째, 해당 전송 프로토콜 표준안이다. 표준안은 2018년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주도로 개발된 것으로, 교통사고 발생시 블랙박스, 내비게이션, 스마트 폰 등이 자동으로 사고
2019년 세계은행의 기업환경평가(Doing Business 2020) 결과, 우리나라는 평가대상 190개국 중 5위로 지난해와 같은 순위를 유지했다.기획재정부는 2019년 세계은행의 기업환경평가에서 우리나라는 평가대상 190개국 중 5위로 지난해와 같은 순위를 유지해 2014년 이후 6년 연속 Top5를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G20 국가 중에서는 1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뉴질랜드, 덴마크에 이어 3위로 세계은행은 우리나라가 우수한 기업환경을 보유한 것으로 평가했다.[세계은행이 평가한 우리나라 기업환경평가 부문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9월5일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에서 열린 ‘제5차 동방경제포럼’ 전체회의와 한-러 경제·기업인 대화 등에 참석하여 경제·기업인 대화 직후 트루트네프 부총리와 만나, 한-러간 실질협력 강화방안과 우리 기업 애로사항을 논의하였다.홍 부총리는 투루트네프 부총리에게 9-브릿지 협력사업의 차질 없는 이행을 위해 한-러 양국이 성과와 문제점을 지속적으로 점검·보완해나갈 필요성을 강조하고 FTA 협상 신속 추진, 소재·부품·장비 공동투자펀드 및 동북아 디벨로퍼 협의체의 설립 등을 통해 이를 뒷받침할 것을 제안했다
한국과 북한을 시작으로 중국, 러시아, 몽골, 일본까지 동북아시아를 잇는 철도를 중심으로 동아시아 평화기반 구축과 공동 번영을 위한 인프라 투자와 경제협력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되었다.평양공동선언(2018년 9월 19일) 1주년에 즈음하여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지난 4일 오후 2시 서울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동아시아철도공동체 국제세미나’을 를 개최했다.작년 광복절 경축사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제안한 ‘동아시아철도공동체’는 한국·북한·중국·러시아·몽골·일본 등 동북아시아 6개국과 미국이 참여하는 철도 중심의 국가 간 협의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일본이 한국을 화이트리스트(수출 절차 간소화 국가 명단)에서 제외한 조치와 관련해 159개 품목을 집중 관리하고 기업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발표했다.홍 부총리는 “정부는 이 159개 전 품목을 관리품목으로 지정·대응하되 특히 대일의존도, 파급효과, 국내외 대체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세분화해 맞춤형으로 밀착 대응해 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산업경쟁력 강화·체질 개선을 위한 근본 대책으로 소재·부품·장비 경쟁력 강화대책을 마련 중”이라며 “다음주 중
문재인 대통령은 2일 일본이 한국을 ‘화이트리스트’에서 제외하기로 결정한 것에 관해 “문제해결을 위한 외교적 노력을 거부하고 사태를 더욱 악화시키는 대단히 무모한 결정으로,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말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 여민관에서 긴급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모두발언을 통해 “외교적 해법을 제시하고, 막다른 길로 가지 말 것을 경고하며, 문제해결을 위해 머리를 맞대자는 우리 정부의 제안을 일본 정부는 끝내 받아들이지 않았다”며 이같이 밝혔다.문 대통령은 “일본의 조치는 양국 간의 오랜 경제 협력과 우호 협력 관계를 훼손하
강경화 외교부장관은 최근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강한 우려를 표하고 중국 등 국제사회의 역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2019년 아세안 관련 외교장관 회의 참석 차 방콕을 방문중인 강경화 외교부장관은 8월1일(목) 오전 왕이(Wang Yi, 王毅)중국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과 회담을 갖고, 이같은 우려를 표하고, 한중 관계와 한반도 및 역내 정세 등 상호관심사에 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하였다.강 장관과 왕 위원은 최근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등 한반도 정세 관련 평가를 공유하고, 한중간 협력방향을 논의했다.강 장관은 최근 북한의
정부는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7월17일(수)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20차 경제활력대책회의 겸 제19차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청년 희망사다리 강화방안, 일본 수출규제 동향과 대응방향 등을 논의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청년 희망사다리 강화방안, 일본 수출규제동향 및 대응방향, 2019 코리아세일페스타 추진계획, ‘제2벤처 붐 확산전략’ 주요 추진실적 및 향후과제 등을 논의하였다.홍 부총리는 모두발언을 통해 “일본의 특정국을 향한 부당한 수출통제조치는 국제무역 규범 측면에서나 호혜적으로 함께 성장해 온 한일 경협관
남아프리카공화국을 방문한 강경화 장관은 7월15일(월) 오후 요하네스버그 소재 국제관계협력부(외교부) 장관 집무실에서 나레디 판도(Naledi Pandor) 국제관계협력부 장관과 한-남아공 외교장관회담을 했다.강 장관은 회담에서 △평화·안보 협력(한반도 정세 포함), △교역 투자 증진 등 경제 협력, △우리기업 진출 애로사항 해소(한-남아공 정상회담(18.12월) 후속조치) 등을 논의하였다. 강 장관의 이번 방문은 2006년 5월 반기문 前 장관의 남아공 방문 이후, 우리 외교장관으로서는 13년만의 첫 남아공 양자 방문(다자회의 참
강정식 외교부 다자외교조정관은 믹타 고위관리회의(SOM) 대표 자격으로 7월4일부터 5일까지 멕시코를 방문, 다미안 마르티네스(Damian Martinez) 멕시코 SOM 대표와 그간의 믹타 활동을 평가하고 향후 발전방향을 논의하였다. 믹타(MIKTA)는 국제사회의 공공이익 증대에 기여하려는 의지와 역량을 보유한 중견국간 협력 메카니즘으로 2013년 9월 제68차 UN총회를 계기로 출범했다. 회원국은 멕시코, 인도네시아, 한국, 터키, 호주 5개국으로 전 세계 대비 회원국 비중을 보면 인구 약 7.4%, GDP 약 7.1%이다.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