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은 오는 11월 집단면역 형성을 목표로 안전한 예방접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1월 25일 오후 정부세종청사 보건복지부 브리핑룸에서 열린 '2021년 보건복지부-식품의약품안전처-질병관리청 업무계획'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정은경 청장은 과학적 근거에 기반하여 우선순위를 설정하고, 투명하게 관련 정보를 제공하여 모든 국민이 안심하고 무료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백신을 충분히 확보하고 유통관리를 철저히 하여 예방접종을 차질 없이 시행하겠다고 강조했다. 백신 구매와 관련하여 정 청장은 “
환경부(장관 한정애)는 1월 22일(금) 정부세종청사 6동 환경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한정애 장관 비대면 취임식에서 탄소중립이라는 역사적 전환점에 대응하기 위한 새로운 환경정책 방향을 제시했다.제시한 정책방향은 ① 탄소중립 이행기반 구축, ② 국민에게 희망이 되는 환경정책 성과, ③ 포용적 환경서비스 제공이다. 한정애 장관 취임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최소인원만 참석하였으며, 참석하지 못한 직원들은 영상으로 취임식을 시청하였다.취임식에서 한정애 장관은 “2021년이 탄소중립 전환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역사적 전환점이자, 문재
정부는 지역사회 감염을 최대한 빨리 발견하고 감염고리를 차단하기 위해 수도권의 진단검사를 공격적으로 확대하고, 역학조사 지원인력으로 군, 경찰, 공무원 등 810명을 수도권 지역에 파견한다.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12월 11일 정부 세종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서 “지금은 방역수칙을 지키며 사회활동을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 가급적 모든 사회활동을 자제하고 불필요한 외출, 모임 등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최소화해주시기 바란다. 정부 또한 국민 여러분의 노력과 함께 방역과 의료대응을 강화
코로나19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11월13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수도권, 강원권 등의 경우 이미 거리두기 1.5단계 격상기준에 상당히 근접한 상태로 지금의 환자 증가 추이가 계속된다면 조만간 거리두기 단계 상향기준을 충족할 위험성이 있다며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11월 7일부터 13일까지 1주간의 국내 하루 평균 환자 수는 109명이 발생하고, 권역별로는 수도권이 75명이며, 충청권과 강원권이 각각 9명, 호남권이 6.7명, 경남권이 5.6명이다. 아직 모든 권역이 단계 상향기준을 충족하고 있지는 않지만 계속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와 한국해양재단(이사장 강무현), 해양환경공단(이사장 박승기)은 10월 29일(목) 서울 인사아트플라자 갤러리에서 ‘제15회 대한민국 해양사진대전 시상식’을 개최한다.해양사진대전은 지난 2006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15회를 맞이했다. 해양수산부는 올해 4월 29일부터 7월 3일까지 66일간 공모를 진행하였고, 총 3,114점의 작품이 접수되었으며 최종 수상작 43점이 선정됐다.이번 해양사진대전의 대상은 강태옥 씨의 ‘갈매기를 살리자’라는 작품이 차지했다.이 작품은 울산 방어진항에서 촬영한 것인데, 바다에 버
국가보훈처는 12일 오후 4시 보훈처 세종청사에서 독립운동 자료 기증 공로자 조민기 학생(대전 글꽃중 3)에게 국가보훈처장 표창장을 수여했다.올해 만 15세인 조민기 학생은 그동안 부친이 수집해 보관 중이던 역사적 가치가 있는 자료를 가족회의를 통해 기증해왔다.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은 지난해 5월, 안중근 의사 의거 관련 사진이 포함된 일본 역사 사진첩 1점을 독립기념관에 기증하고, 지난해 8월에는 민족대표 33인인 권동진, 오세창 등 유묵 4점을 기증했다.또한 작년2월 안중근 의사 사건공판기록 등 4점
정세균 국무총리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코로나19확산 방지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정세균 총리는 “내일부터 닷새간의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데, 평소 같으면 설렐 명절이지만, 지금은 살얼음판을 걷는 심정이다”고 말했다.이어 “하반기 우리 경제와 사회의 정상화가 이번 추석 방역의 성패에 달려 있기 때문이다”며 “아직도 고향 방문이나 여행을 고민하는 분이 계신다면, 집에 머물러주실 것을 마지막으로 간곡히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추석은 그리움을 참는 것이 효이고, 답답함을 견디는 것이 가장 현명한 선택이다”며 “
교육부는 올해 12월 3일로 예정된 대입수학능력시험과 대학별로 운영하는 여러 대학별 전형을 안전하게 당초 계획대로 차질 없이 운영하기 위한 2021학년도 대입관리계획을 발표했다.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은 49만 3,433명이 지원하여 12월 3일에 시행된다.정부는 10월부터 12월까지 안전한 수능, 안전한 대입전형을 위한 응시환경을 적극적으로 조성하고 지금까지 시행한 적이 없었던 수준의 강화된 수능방역조치를 준비하고 학교 현장, 교육청과 함께 시행해 나가기로했다.첫 번째로 수능관리는 시험 준비부터 시행까지 전 단계에서 시험 관리기관과
정부는 오늘(8월31일)부터 비수도권 수련병원, 응급·중환자실 10개소에 대하여 3차 현장조사를 실시하고, 업무개시명령을 발령할 계획이라며 의료인은 정부의 행정조치와 관계없이 조속히 복귀해달라고 요청했다.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8월 3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서 응급·중환자실의 경우 생명이 위중한 중증환자들을 치료하는 곳인 만큼 의료인으로서의 사명감을 생각하여 정부의 강제적 행정조치 여부와 관계없이 조속히 복귀해줄 것을 요청했다.그는 정부는 오늘(8월31일)부터 비수도권 수련
정부청사관리본부(본부장 한창섭)는 9월 1일 아침 출근시간에 정부세종청사에서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한 정부청사 생활방역 활성화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감염병이 재확산됨에 따라, 청사 입주직원을 대상으로 생활 속 방역수칙 실천 사항인 ‘정부청사 생활방역 3행(行) 3금(禁)’을 홍보하고 개인 방역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하였다. 3행(行)은 ① 아프면 집에서 쉬기 ② 실내 마스크 착용 생활화 ③ 개인위생 철저, 3금(禁)은 ① 소모임·회식 자제 ② 대면회의·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