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학년은 학사일정은 개학연기 없이 3월 2일부터 정상적으로 개학하고 법정기준 수업일수를 준수하며 운영한다.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시험) 또한, 연기 없이 11월 셋째 주 목요일인 11월 18일에 예정대로 실시한다.교육부와 시도교육감협의회는 2021학년은 예측 가능한 학사일정, 탄력적인 교육과정 운영, 튼튼한 교육안전망 구축의 세 가지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뜻을 함께 하며 대책을 마련해 이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1월 28일 정부세종청사 교육부에서 브리핑을 통해 "2021학년은 학사일정은 개학연기 없이
지난 3일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끝나고 본격적인 대학입시 준비가 한창이다. 그러나 코로나19 감염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지난 8일부터 28일까지 3주간 수도권 거리두기 2.5단계, 비수도권 2단계 상향에 따라 교육부에서 수도권의 학원 및 교습소 집합금지 조치를 실시하고 학원‧교습소 및 독서실 운영 관련 기준이 강화되었다.우선 서울, 경기 등 수도권(2.5단계)의 경우, 학원(독서실 제외), 교습소는 원칙상 집합금지이다.다만, 2021학년도 대학 입시 일정을 고려하여 대학입시를 위한 교습은 허용하는 것으로 한다. 이 외에도 고용노동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은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에소 거리두기와 방역수칙 실천을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12월 3일에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전국의 수험생에게, 올해 특별히 어운 운 여건 속에서 학업을 이어온 그간의 노고에 격려의 뜻을 전하고, 시험 이후에도 거리두기와 방역수칙 실천이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국민 모두가 긴장을 늦추는 일이 없어야 한다고 12월 5일 당부하였다. 수능 이후 진학 준비 과정에서의 학교-대학-학원 간 이동 증가, 면접·논술시험 등 대학별 평가 응시를 위한 전국단위 이동 본격화, 고사실 등 대학교 내 수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일인 12월 3일 아침 기온은 영하권으로 춥겠다.기상청은 수능일인 3일 아침 기온은 평년(-6~4도)과 비슷하겠으나 2일( -5~7도)보다 2~4도 낮겠으며, 예년보다 수능일이 늦어짐에 따라 대부분 지역에서 영하의 기온분포를 보여 춥겠고, 바람도 약간 불어 체감온도는 1~3도 더 낮겠다며 수험생은 체온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3일 서울 아침 최저기온 -2도, 바람 1~2m/s, 체감온도 –5~-4도로 예상된다.기상청은 수능일 아침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충남과 전라도는 가끔 구름 많겠고, 전라서해안에는 산발
12월 3일에는 전국의 86개 시험지구에서 총 49만 3,433명의 수험생이 응시하는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는 12만 708명의 관리감독 방역인력이 시험운영에 투입된다. 자가격리 수험생을 위해 113개 시험장에서 583개의 시험실을 마련했다.교육부 박백범 차관은 12월 2일 세종정부청사에서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준비상황 브리핑에서 “교육부는 수능응시자를 일반수험생, 격리수험생, 확진수험생으로 분리하고 시험장별로 철저한 방역조치를 통해 모든 수험생이 안전하게 수능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준비해왔다.”며 이같이 밝혔다.
여성가족부(장관 이정옥)는 코로나19의 급속한 재확산 속에 12월3일 2021년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 청소년들의 스트레스, 긴장감 해소를 위한 상담과 그간 입시, 학교생활 등으로 제대로 상담 받지 못한 진로, 심리상담 등을 제공한다.아울러, 청소년들의 유해환경 노출, 코로나19 대응 사회적 거리두기 권고수칙 위반행위 사전 방지 등을 위해 지자체, 경찰, 민간단체들과 긴밀히 협력한다.청소년상담채널 1388은 청소년의 고민 상담부터 위기상황 개입까지 상황별 해법 제공을 위해 연중 24시간 운영되며 전화·문자·인터넷 등 다양한 채널을 통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코로나19와 관련하여 전국적으로 대규모 확산의 위험이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사람 간 접촉을 줄이고 빠르게 검사를 받아달라고 당부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본격적으로 겨울철에 들어서면서 실내활동은 증가하고 환기가 부족하고 또 유리한 바이러스 생존환경 등 위험요인과 함께 연말연시의 행사, 모임 등 사람 간 접촉의 기회가 계속 증가할 경우 전국적으로 대규모 확산의 위험이 우려되는 상황으로 판단했다.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11월 30일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지난 1월부터 11개월간 코로나 대응을 해오면서 많은 위기를
서울시는 12월 3일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 당일 수험생 교통 편의를 위해 등교시간대 지하철 집중배차, 버스 간격 최소화, 택시부제 해제, 비상수송차량지원 등 특별대책을 마련했다.3일 8시 40분부터 17시 40분에 치러지는 이번 수능은 서울의 경우 249개 시험장에서 10만6천여 명이 응시할 예정이다. 응시자는 작년에 비해 9.2% 감소했으나 올해 코로나19로 수험장 내 응시인원 축소와 격리자 대상 별도시험장 추가 등으로 시험장은 41개소 늘었다.주요 대책으로는 지하철 오전 집중 배차시간은 평소 7시~9시에
수능이 12월 3일로 다가와 시험 전 수험생 유의사항을 점검이 필요하다.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가 발표한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 유의사항에는 방역관리를 위해 새로운 준수 사항이 추가 되었다.올해 가장 큰 변화는 일반수험생과 확진수험생, 격리수험생 모두 시험 응시장소가 다르고 시험장이 분리되어 준수하지 않으면 시험 응시가 제한될 수 있다. 우선 무증상 일반 수험생은 일반시험장에서, 시험 당일 발열 등 유증상 수험생의 경우 일반시험장 별도 시험실에서 응시가능하다.코로나19로 진단을 받고 입원(치료)중인 확진
소방청(청장 신열우)은 12월 3일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비해 자가격리 수험생 전원에 대한 이송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올해는 코로나19 자가격리자 이송 지원을 위해 수능 전날인 12월 2일 9시부터 12월 3일 시험 종료시까지 “119수능대비 특별상황실”을 운영한다.코로나19 자가격리 수험생은 누구나 119로 신고해 시험장 이송 지원을 요청할 수 있다. 즉 자가격리 수험생은 자차이동이 원칙이나, 수험생(가족)이 희망하는 경우 119구급차로 시험장까지 이송 지원을 받을 수 있다.일반 수험생은 발열·호흡기 증상 또는 건강 이상이 있는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