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청소년 여러분!탄소중립이 뭔지 알아요? 탄소중립이란 이산화탄소의 순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것, 다시 말해서 우리가 배출하는 온실가스의 양을 줄여 이상기후가 나타나지 않도록 지구를 지키는 일이에요. 전세계적으로 이상고온, 한파, 홍수 등 기상이변의 발생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이루려는 실천계획을 세우고 있어요. 여러 나라가 2050년까지 지구의 기온 상승 폭을 1.5℃로 억제하자고 약속했어요.그렇다면 우리가 일상에서 지구를 도울 방법은 없을까요?그래서 준비했어요. 다음 보세요.국립어린이청소년도
복합문화생태 산업 도시, 환동해권 교류협력의 허브 도시, 4차 신산업으로 대한민국 산업의 제2도약을 선도하는 도시. 2017년 11월 촉발지진이 발생하고 4년 여 만에 ‘재난극복의 상징도시’가 된 포항이 그리는 미래 청사진이다. 11월 23일, 포항의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는 이강덕 시장을 만나 21세기 미래 도시 설계에 관한 이야기를 들어 보았다. tvn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로 포항이 관광지로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포항시가 테마 여행 '갯차 코스'를 개발하고 반응이 뜨거운데 그 이유가 무엇이라 생
2050 탄소중립위원회(민간위원장 윤순진, 이하 탄중위)는 기후 위기 대응 및 탄소 절감에 동참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DO2(두투)' 챌린지를 12월 1일부터 10일까지 열흘 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DO2 챌린지는 'CO2(이산화탄소)를 이기는 DO2, I do, too. 탄소중립'의 의미를 담아 '나도 탄소중립을 할 수 있다'는 의미다.이번 DO2 챌린지는 '탄소중립 주간(12월 6-10일)'을 맞아 탄중위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진행된다. 전 국민이
아이들과 옥수수와 감자, 토마토를 심고 목공체험과 개구리 소리를 듣는 생태체험을 하면서 코로나 상황에서도 안전하게 치유까지 경험하는 가족 여름휴가를 즐겨보자.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본격적인 여름방학을 앞둔 자녀와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여름휴가지로 ‘농촌교육농장’을 추천했다.‘농촌교육농장’은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체험교육장으로 2013년부터 품질인증제를 실시해 현재 품질인증받은 농촌교육농장이 전국에 총 221곳이다.경기도 여주에 있는 ‘사슴마을 루돌프’는 전형적인 산골마을 농촌교육농장으로, 농작물 수확체험과 나무를
우리나라 갯벌이 연간 승용차 11만 대가 배출하는 온실가스를 흡수하는 것으로 밝혔다.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서울대(김종성 교수) 연구팀이 국가 차원에서 우리나라 갯벌의 탄소흡수 역할 및 기능을 세계 최초로 규명하고, 그 연구결과를 국제저명학술지인 최신호에 발표했다고 밝혔다. 김종성 교수 연구팀은 지난 4년간(2017~2020) 전국 연안의 약 20개 갯벌에서 채취한 퇴적물을 대상으로 총유기탄소량과 유기탄소 침적률을 조사한 후, 인공위성 촬영 자료를
일상에서 불편함을 직접 겪거나 해당 사회문제에 관해 깊이 고민한 시민의 참신한 아이디어들이 실제 정책에 반영되어 시민의 삶을 바꾸고 있다.부산광역시 연제구에서는 관내 1인 가구 밀집지역에 카메라 등을 장착한 ‘모바일 앱 연동 와이어캠’설치로 안심귀가 에스코트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강원도 충천시에서는 비문(코의 주름), 안면 등 바이오인식 기반 동물 등록과 찾아가는 동물등록버스 등 3건의 아이디어를 통해 반려동물 유기 예방을 추진할 예정이다.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은 국민참여형 사회문제 해결사업인 2020 ‘도전. 한국’ 선정 우
터키문화관광부(Turkish Ministry of Culture and Tourism)가 지속 가능한 여행 트렌드에 맞춰 건강과 환경을 생각하는 터키의 대표 포스트 코로나 여행지를 소개했다. 터키문화관광부는 터키의 첫 슬로시티 세페리히사르부터 자전거를 타고 저탄소 여행을 맘껏 즐길 수 있는 하타이, 천혜의 자연환경 보호를 우선순위로 두고 성공적인 관광 사업을 이어오고 있는 카파도키아까지 팬데믹 이전부터 일찍이 여행의 미래에 대해 생각해온 터키의 지속 가능한 여행지들을 소개한다. 터키 최초 친환경 슬로시티, 세페리히사르바쁜 일상이 주
#. 30대 직장인 A씨. 퇴근 후 지역에서 생산된 로컬 푸드로 장을 봐서 ‘그린 레시피’에 따라 채식요리를 한다. 온라인 프로그램으로 요리에 함께한 사람들과 음식을 즐기며 육식이 기후변화에 미치는 영향과 채식의 좋은 점, 로컬푸드를 이용 시 이산화탄소 발생량이 적은 장점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공감한다. #. 일상에서 탈(脫)플라스틱을 실천하며 ‘플라스틱 제로 캠페인’ 참여 등으로 꾸준히 환경문제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 내고 있는 배우 류준열 씨. 이처럼 연예인이나 셀러브리티가 환경 캠페인에 참여하는 사례를 살펴보고, 청소년들이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관장 배연재)은 자생식물 드렁방동사니 추출물이 환경유해물질에 대한 피부세포 보호 효과가 있는 것을 최근 확인하고 관련 기술을 국내 화장품 기업에 이전한다.드렁방동사니는 논두렁에서 잘 자라는 방동사니라는 뜻으로 논뚝방동사니라고도 부른다. 주로 남부지방의 논 근처나 습한 경작지에서 자라는 한해살이식물이다.국립생물자원관은 2018년부터 최근까지 자생식물 50종을 대상으로 알데히드화합물 등 환경유해물질로부터 피부 보호 효과(안티폴루션 효과) 등에 대한 연구를 하고 있다.드렁방동사니 추출물은 피부세포 실험에서 알데히드화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유령어업(잘 썩지 않는 나일론 등의 섬유로 만들어진 그물이 유실되어 물고기가 걸리게 되고, 이를 먹으려던 다른 물고기가 다시 걸려 죽게 되는 현상) 저감과 해양생태계 보호를 위해 지난해 개발을 완료한 꽃게, 참조기용 고성능 생분해 그물을 올해 3월부터 어업인들에게 보급한다고 밝혔다.생분해 그물은 나일론 그물과는 달리 바닷속에서 일정한 시간이 지나면 미생물에 의해 물과 이산화탄소로 자연 분해되기 때문에 유령어업으로 인한 수산자원 피해를 줄이고 해양오염을 방지하는 데 효과가 있다.해양수산부는 2007년부터 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