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종의사기념사업회(회장 김만식) 주관으로 일우(一宇) 김한종(1883∼1921) 의사(義士) 제11회 추모제가 11월 6일(화) 오전 9시 충남 예산 김한종의사기념관에서 거행되었다.이날 추모식에는 박종덕 충남서부보훈지청장과 황선봉 예산군수를 비롯한 독립운동 관련 단체 대표와 회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추모제는 개회사, 추모사, 추모시 낭송, 평양예술단 공연, 폐회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만식 기념사업회장은 추모사에서 “이번 행사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나라를 되찾기 위한 김한종 의사의 독립정신과 역사를 바로 알
통일부(장관 조명균)는 올 10월 한 달간 통일문화 기획행사인 '평화, 어느 멋진날'을 개최한다고 10월 17일에 밝혔다. 통일문화 기획행사 ‘평화, 어느 멋진날’은 국민들이 일상에서 ‘평화와 화해’를 주제로 이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전시ㆍ참여 프로그램이다. 행사는 ▲오두산 통일전망대 ▲파주DMZ ▲광화문 북측광장 ▲상암동 디지털매직스페이스에서 열린다.▲오두산 통일전망대=오두산 통일전망대에는 10월 13일부터 31일까지 '평화의 온기-뜨개질 아트'가 전시된다. 공공미술 전시의 일환으로 국민들의 평화·
10월 16일(화) 사단법인 국학원(원장 권은미)은 통일교육원 이미경 교수를 초빙하여 서울시민청 바스락홀에서 제183회 국민강좌를 개최했다. 이날 강좌에서 이미경 교수는 ‘북한정치체제의 이해’를 주제로 강연했다.이미경 교수는 서두에서 “북한을 바로 알아야 올바른 통일을 이룰 수 있다.”며, “북한정권의 탄생과 역사, 정치체제와 성격을 알아보자.”며 강연을 시작했다.이 교수는 북한 정권의 탄생에 대해 “소련 군정의 후원 아래 조직된 북조선 임시인민위원회가 현재 북한 정권의 시초이다.”며, “이들은 곧바로 사회주의체제의 토대가 될 사회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서울에 머무르는 시민들과 역귀성객을 위한 다양한 문화행사가 서울 도심 곳곳에서 펼쳐진다. 서울 시내 문화시설에서는 명절 세시풍속과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행사가 진행되는데, 서울역사박물관에서 ‘한가위 한마당’, 한성백제박물관에서 ‘한가위 박물관 큰잔치’, 남산골한옥마을에서 ‘추석, 잘 알지도 못하면서’, 서울돈화문국악당에서 ‘추석 놀음’, 시민청에서 ‘추석 놀이마당’ 등 추석 특별행사가 열린다.서울역사박물관에서는 25일(화)에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한가위 한마당’이 열린다. 박물관 광장에서 가족의
부산국학원(원장 박선후)은 9월 15일 해운대 복합문화센터 대강당에서 “남북 평화통일, 냉철한 머리와 뜨거운 가슴으로"를 주제로 제11회 학술대회를 개최하였다. 학술대회에서는 균형 있는 북한관을 갖도록 하고, 평화·민주시민의식을 함양하고, 통일공감대를 확산해야 하며, 홍익 철학과 문화로 북한과의 동질성을 회복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이날 학술대회에는 오찬국 국악교육신문 경남지사장 등 각계 내빈과 시민 150명이 참석했다. 오거돈 부산시장, 김석준 부산시교육감, 전재수 국회의원, 김세연 국회의원 등이 축전을 보냈다.부산국학원 박선후
교육부는 지난 9월 7일과 8일에 통일부,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한국교육개발원과 함께 경기도 연천 통일미래센터에서 ‘2018 전국 학생 통일이야기 한마당’을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평화 통일을 주제로 민족분단의 실상을 이해하고 통일의지를 고양하기 위해 열렸다. 전국 각지에서 초·중·고등학교 총 38팀206명이 참여하였다. 행사 첫째 날 7일에는 초·중·고 조별로 미래 통일한국의 모습을 상상하고 소통하는 참여형 체험활동과 탐구토론활동을 했다. 에서는 통일 미래와 통일 이후 직업에 관한 통일미래체험활동, 교구를
충청남도(도지사 양승조)는 독립기념관(관장 이준식)과 광복 73주년을 맞아 15일 독립기념관에서 대대적인 경축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충청남도의 광복73주년 기념식을 시작으로 나라사랑타종행사, 나라사랑 타악 포퍼먼스, 블랙이글스 에어쇼, 퓨전타악과 육군의장대의 퍼포먼스, 평양민속예술단 공연 등 축하공연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열렸다. 광복 73주년 경축이 열린 독립기념관 겨레의 집에는 전국에 온 관람객뿐만 아니라 독일, 캐나다 등 외국에서 온 방문객으로 빈 자리가 없었다. 기념식에서 양승조 충청남도지사는 경축사를 통해 "오
“내가 최고야! 정말 최고야!” 어르신들이 아랫배를 두드리는 소리와 힘찬 구령이 수련장을 넘어 아파트 단지 놀이터까지 퍼졌다. 지난 9일 서울 양천구 시립신목종합사회복지관에서 매주 목요일 오후4시에 열리는 ‘서울특별시 국학기공 120세 교실’을 찾았다.서울시가 지원하고 서울특별시국학기공협회(회장 김창환)가 주관하는 120세 교실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차게 노년의 삶을 설계할 수 있도록 건강법과 건강철학을 전한다. 이날 60대에서 80대에 이르는 어르신들이 수련에 참여했다.둥글게 서서 단전치기를 하는 어르신 한분 한분과 다정하게
사단법인 국학원은 12일, 서울시민청 바스락홀에서 제179회 국민강좌를 개최했다. 이번 강좌에서는 홍성원 하나총협회 회장이 “북한 경제와 문화 - 어제, 오늘, 미래” 라는 주제로 강연했다.북한 노동당 당 간부를 지낸 탈북민 출신 홍 회장은 대중강연을 통해 북한의 경제에 관한 정보를 대중에게 알려온 북한 경제전문가이다. 두 번의 강제북송 후 지난 2010년에 남한으로 넘어온 홍 회장은 이날 강좌에서 북한의 경제와 문화에 관한 우리가 알지 못했던 사실들을 소개했다. 홍 회장은 문화적인 면에서 남한과 북한은 다른 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강원국학원은 삼일절, 광복절, 개천절 국경일 행사를 비롯하여 학술대회, 여성리더 교육, 가족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국학과 우리 역사를 알리고 리더십과 인성을 키우고 있다. 이러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전문강사로도 왕성하게 활동하는 신미용(52) 강원국학원 사무처장을 만났다. 인터뷰를 하는 5일에도 신미용 처장은 일정이 많아 오래 인터뷰를 할 수 없다고 했다.▶지난해 ‘강원의 선도문화’라는 제1회 학술대회가 춘천교육대학교에서 열렸습니다. 강원국학원에서 두 분이 발표했습니다. 강원도의 선도문화를 이해하는 중요한 행사인 것 같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