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리예술협회가 주관하고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는 공연예술 마켓 ‘2023 선유도 거리예술 마켓’이 11월 3일-4일 양일간 열린다.작년에 이어서 올해도 선유도 공원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거리예술 아티스트와 예술 단체, 기획자, 축제 관계자들에게는 작품이나 사업을 홍보하고 교류할 수 있는 자리이며 공원을 찾는 시민은 수준 높은 공연을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축제형 아트마켓이다. 이 행사에서는 엄선된 15개 작품을 공연과 전시, 워크숍 등으로 선보이며 전문가들에게 작품이나 사업을 홍보하기 위한 마켓 부스, 정보를 교류하는 선유도 피크닉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이 깊어가는 가을의 끝자락인 11월 관객들이 공연에 참여해 함께 즐길 수 있는 각별한 공연을 선보인다.오는 11월 3-4일 ACC 예술극장 극장1에서 전통연희와 추리가 어우러진 관객 참여형(이머시브) 공연 ‘숨바꼭질’을 선보인다. 오는 11월 19일까지 문화창조원 복합전시 5관에서 ‘ACC 상호작용예술 랩’ 결과물을 관객에게 공개하는 쇼케이스 ‘기억하기/감각하기-경험의 공동체’를 개최한다. 도심 속 행방불명자 찾는 한밤의 숨바꼭질무대 위 도시를 거닐며 유령들과 숨바꼭질을 할 수 있는 참여형 공연이 시민 곁을
극단 고래는 제23회 정기공연으로 11월 9일부터 19일까지 연극 를 서울 종로구 대학로 연우소극장에서 공연한다.연극 는 극단 고래 대표 이해성 연출과 연극계 대표 페미니스트 홍예원 연출의 공동연출/공동창작 신작으로, 소통을 이야기하는 연극을 만들고자 한 과정 자체가 한 편의 연극으로 확장되는 일종의 메타적 다큐멘터리 연극이다.연극 는 ‘우리들’이라는 의미와 함께 ‘벗어나지 못하도록 가두는 동물의 우리’라는 뜻을 함께 내포한다. 이 연극은 세대, 계급, 젠더 간 소통의 어려움을 겪는 다양한 우리의 이야기를 인터
사단법인 한국현대무용협회(이사장/ MODAFE 조직위원장 이해준, 한양대학교 ERICA 교수)가 주최하는 서울대표예술축제 ‘MODAFE 2023 제42회 국제현대무용제(International Modern Dance Festival 2023, 이하 MODAFE 2023)’가 9월 20일(수)부터 10월 15일(일)까지 26일간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과 소극장에서 열렸다.올해 42회를 맞은 MODAFE 2023은 국내외 다양한 컨템포러리 작품들이 공존하고 하나로 연결되는 “MODAFE UNIVERSE”란 주제로 세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국내 우수 콘텐츠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2023 스타트업콘(Startup:CON)’을 오는 26일과 27일 양일간 서울 성수동 코사이어티 서울숲에서 개최한다.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국내 우수 콘텐츠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2023 스타트업콘(Startup:CON)’을 오는 26일과 27일 양일간 서울 성수동 코사이어티 서울숲에서 개최한다.스타트업콘은 국내외 스타트업, 창작자가 모여 콘텐츠 스타트업의 생태계를 조망하고, 새로운 성공 사례와 인사이트를 공
(사)부산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11월 19일(일)까지 일광해수욕장 일원에서 《깜빡이는 해안, 상상하는 바다 (Flickering Shores, Sea Imaginaries)》를 주제로 '2023바다미술제'를 개최한다.지난 10월 14일(토)부터 개막한 이번 바다미술제는 일광해수욕장 백사장, 강송정 공원, 일광천, 실내전시장 등에서 볼 수 있다. 20개국 31팀(43명)이 참가하였으며 그리스 출신의 기획자 이리니 파파디미트리우(Irini Papadimitriou)가 전시감독을 맡았다. 2023바다미술제 《깜빡이는 해안, 상상하는 바다(
다양한 분야에서 페스티벌이 펼쳐진다. 공공디자인과 메타버스, 거리공연 등을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페스티벌에 참여해 깊어가는 가을을 더욱 풍성하게 즐겨보자.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공공디자인 페스티벌 2023》이 오는 10월 20일부터 29일까지 개최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메타버스 산업 분야 국내 최대 종합 행사인 ‘코리아 메타버스 페스티벌 2023’을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코엑스 D홀에서 개최한다. 광주 대표 거리예술축제인 2023 광주프린지페스티벌이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교육 콘텐츠를 찾기 위한 공모전이 펼쳐진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미래 생물·교육 분야 인재 양성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오는 11월 16일까지 ‘생물 체험 교구 개발 공모전’을 개최한다. 문화재청은 오는 11월 3일까지 전국의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2023년 학교문화유산교육 우수사례’ 공모를 진행한다.‘생물 체험 교구 개발 공모전’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미래 생물·교육 분야 인재 양성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오는 11월
예술과 콘텐츠 분야의 전문가적 자질을 키워주는 다채로운 교육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국립무용단이 2기에 참여할 안무가를 모집한다.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이 예술분야의 진로를 체험할 수 있는 ‘설치미술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또 창작자·예술가를 대상으로 ‘ACC 전문인 역량강화 과정-예술창작 도구로서의 인공지능 활용 탐구 워크숍’을 오는 11월 17-19일까지 운영한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콘텐츠 분야 현업인 및 예비 인재를 위한 ‘2023 콘텐츠 스텝업 X 플러스’ 강연을 오는 27
벨기에유럽연합 한국문화원(원장 김동은, 이하 문화원)은 10월 7일(토) 오후 브뤼셀 시내 관광명소 로얄 갤러리 생 위베르(Galeries Royales Saint Hubert)에서 현지 한류 커뮤니티와 함께 케이팝 댄스 플래시몹 행사를 개최했다.플래시몹이 열린 생 위베르 거리는 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상가 중 하나로 해마다 600만 명이 넘는 관광객이 찾는 곳이다.이날 공연장, 영화관, 초콜릿 가게 등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이 거리를 찾은 250여 명이 케이팝 리듬에 맞춰 함께 흥겨워했다.이번 플래시몹에는 케이팝아카데미 수료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