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멕시코한인회(회장 엄기웅)는 올들어 우크라이나 돕기, 울진 삼척 산불 피해주민 돕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한인을 위한 활동뿐만 아니라 멕시코와 외국으로까지 영역을 넓혀 활동한다. 지난해 3월 한인회장에 취임한 후 한인회를 이끌며 왕성하게 활동하는 엄기웅 회장을 이메일로 인터뷰했다.-- 재멕시코한인회가 모금과 봉사를 왕성하게 하고 있는데, 모국 산불 피해주민 돕기 등과 같은 모금 봉사활동을 언제부터 해왔는지요?이전부터 제16대 멕시코한인회의 전신인 멕시코 코로나동포연대는 2020년 3월부터 2021년 6월까지 약 9,5
각종 재난과 안전사고 등에 따른 어린이와 청소년의 피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생활 실천을 돕기 위한 각종 안전체험교실과 교육훈련이 확대된다.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는 전국 27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4월부터 오는 10월까지‘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어린이 안전체험교실은 안전체험시설이 부족한 지역에 직접 찾아가서 생활안전교육을 진행하는 종합 안전체험 교육 프로그램으로 분야별 안전교육을 한자리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어 '이동식 종합 안전체험관'으로 일컬어진다.어린이 안전체험교실은 지난 2012년 시범운영을
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는 전국 27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4월부터 10월까지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이하 ‘어린이 안전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어린이 안전체험교실은 안전체험시설이 부족한 지역에 직접 찾아가서 생활안전교육을 진행하는 종합 안전체험 교육 프로그램으로 분야별 안전교육을 한자리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어 '이동식 종합 안전체험관'으로 일컬어진다.어린이 안전체험교실은 2012년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매년 전국 자치단체를 순회하며 진행하고 있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지난 2020년에 사업이
세상을 배움터로 삼아 꿈과 진로를 찾는 갭이어 청소년들이 경북·강원지역 산불피해 지역 주민의 빠른 회복과 우크라이나의 평화를 위한 행동에 나섰다.벤자민인성영재학교(이하 벤자민학교) 신입생들이 지난 18일부터 25일까지 산불피해 복구와 우크라이나 평화를 위한 캠페인을 전개해 모금한 성금을 29일 울진군청, 30일 우크라이나대사관에 각각 전달했다.29일 성금을 전달받은 울진군청 김천숙 팀장은 “학생들이 찾아온 것은 처음”이라며 “학생들이 모은 성금은 금액으로 비교할 수 없이 소중하다. 정말 멋진 학생들이다. 여러분의 용돈이니 피해복구를
러시아 침공으로 전쟁의 참화를 겪는 우크라이나와 국내 최대, 최장 피해로 기록된 울진‧삼척 등 산불피해 지역의 복구를 돕기위한 국내외 성금 기탁이 계속 되고 있다.지구시민연합(대표 이갑성)는 지난 28일 우크라이나 인도적 지원과 경북‧강원 등 산불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5,300만 원을 우크라이나 대사관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이번 기탁금은 지구시민연합에서 진행하는 ‘지구시민 평화액션’으로, 전국 지부마다 회원과 회원 가족들이 참여해 성금을 모금했고, SNS에서 ‘우크라이나! 힘내세요’ 응원 릴레이도 전개 중이다.지
(사)기운차림 봉사단이 설립 13주년을 맞이해 지난 3월 19일 전국 기운차림 식당 14곳에서 무료급식 봉사를 했다.코로나 19로 지치고 힘들어 하는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사회적 소외계층과 함께한 이번 행사에서는 무료 식사대접과 기념 떡을 나누며 봉사단의 설립 취지인 홍익의 사랑과 나눔을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2009년 발족한 기운차림봉사단은 13년 동안 1,000원에 한 끼를 먹을 수 있는 기운차림 식당을 통해 전국에서 100만 명이 넘는 분이 식사할 정도로 꾸준히 활동해왔다.또한 홀로 계신 어르신을 위한 기운찬 반찬 봉
국토교통부(장관 노형욱)는 최근 발생한 동해안 산불 피해를 복구하기 위해 실시하는 지적측량에 대한 수수료를 특별재난지역 선포일로부터 2년간 감면한다고 20일 밝혔다.동해안 산불로 주택, 창고, 농축산 시설의 소실 등 피해를 입은 국민들이 주택 및 시설물 등의 신·개축 등 해당 시설물을 복구하는데 필요한 지적측량 수수료를 감면해 국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한 조치이다.지적측량수수료 감면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재난으로 인한 피해사항 등을 기재한 구비서류를 피해시설이 소재한 시장·군수·구청장 또는 읍·면장에게 제출해야 하며, 피해
“우크라이나 힘내세요(пдбадьоритися)!”16일, 인천 부광중학교 1학년 학생들이 러시아의 침공을 받은 우크라이나의 평화와 아동, 주민의 평안을 응원하는 피켓을 들었다. 학생들은 지구시민연합이 전개하는 평화액션에 동참한 것이다.이날 참여한 임예진 학생은 “과학수업 중 지구에 대해 배우면서 우크라이나 사태와 그곳 국민을 응원하는 '평화액션'을 알게 되었다”라며 “평화액션을 하면서 내가 지구인임을 아는 계기가 되었다. 우크라이나 국민들이 많이 힘들 것 같다. 빨리 전쟁이 끝났으면 좋겠다”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지구시민연합 경북 영주지회는 지난 7일 김제남 회장과 회원들이 모은 후원금으로 생필품을 울진소방서와 산불현장에 전달하고 주변을 청소를 했다.김제남 회장은 “현장에서 만난 할머니가 한 순간에 집이 타버린 것에 한숨을 쉬실 때 가슴이 아팠다.”라며 “소방대원이나 의용소방대원들, 산림청 직원들의 식사봉사를 하려고 해도 봉사자 인원이 짜여 있다고 신청하려면 날짜별 단체별로 한다고 했다. 봉사자가 많아 신청해야 한다니 세상에 좋은 사람들이 많다는 사실에 뿌듯하고 가슴이 따뜻했다.”고 밝혔다.
울진삼척 산불이 213시간만에 진화되었다. 산림청은 지난 3월 4일 경북 울진에서 발생하여 강원 삼척까지 확산된 울진삼척 산불의 주불 진화를 3월 13일 9시부로 선언했다.최병암 산림청장은 이날 경북 울진군 죽변면 산불현장통합지휘본부에서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경북 울진 및 강원 삼척 주불 진화 완료 선언을 하고 “이 산불은 13일까지 9일간 진행되었으며, 울진군 4개 읍·면, 삼척시 2개 읍·면이 잠정 피해지역으로 확인되었다. 진화소요시간은 3월 13일 09:00부로 213시간이 걸렸다”고 밝혔다.피해 내역을 보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3월 12일 경북 울진 강원 삼척 산불 9일째 공세적인 진화작전으로 확산세를 막고 막바지 진화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날 오전 최병암 산림청장은 현장 브리핑을 통해, “11일 밤 울진 소광리지역 불기세가 상당히 정리되었다. 야간 삼중 방어를 치고 철저히 감시하여, 야간중 두 건의 소규모 재발화가 보고되었지만 즉각 타격해서 제압했다”고 밝혔다. 울진 소광리 금강송 군락지는 11일 오전에 산불재난특수진화대, 해병대 등 정예인력을 투입하여 진화에 총력을 기울여 불길을 잡았다.최 청장 “어제(11일)
정부는 지난 3월 4~5일 발생한 산불로 특별재난지역이 선포된 경북ㆍ강원 피해지역 이재민의 신속한 피해회복을 위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거쳐 범정부 지원방향을 마련했다고 10일 밝혔다. 정부는 이재민들이 신속하게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방자치단체의 피해조사를 오는 14일까지 조속히 완료하는 한편, 중앙재난피해합동조사단을 구성ㆍ운영해 중앙정부 차원의 피해조사를 오는 15일부터 18일(잠정)까지 실시한 후 피해조사 결과를 토대로 복구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이번 정부에서 발표한 산불 피해 복구 및 이재민에 대한 부처별 지원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