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승 독립운동가…옥중에서 단군의식 가져현 국조전은 새롭게 지어진 것 전국의 단군전을 찾기 전에 시ㆍ군지(市郡誌)부터 살펴본다. 그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살펴보는 데 있어서 국조의 위상을 가늠할 수 있어서다. 『칠곡군지(誌)』는 목차를 볼 필요도 없었다. 맨 앞에 칠곡을 대표하는 유물 사진 중에서 국조전을 소개하고 있기 때문이다. 국조전은 국보
역사는 사람이 만든다. 단군조선 이래 5천 년 역사를 잇는 것은 후손에게 달렸다. 전라남도 화순군 국조전은 강동원 씨(화순국조숭모회 명예회장)의 정성으로 일궈낸 작품이라고 보면 된다. 그는 화순 출신으로 광주에서 남도한약방을 경영한다. 그동안 화순에 관한 역사와 문화를 다룬 책만 10권이 넘게 펴냈다. 전남문화상도 받은 대표적인 향토사학자이자 철학박사다.
선도문화진흥회는 오는 18일부터 전국 8대 도시에서 ‘만월(滿月) 도전과 함께하는 전국순회 강연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만월 손정은 이사장(선도문화진흥회)은 민족종교 선불교(仙佛敎)를 세운 영성지도자이다.지난 20여 년간 각종 강연회, 저술 및 예술 활동을 통해서 깨달음의 대중화와 선도문화 회복 활동을 하고 있다. 2000년 8월 UN에서 개최된 밀레니엄
1932년 7월 소설가 현진건은 묘향산에 있는 단군굴을 찾는다. 단군 위패 앞에 무릎을 꿇는다. 위대한 문화유업을 제대로 보전하지 못한 후손으로서 몸 둘 바를 모른다.그는 “무슨 낯으로, 무슨 주제로 여기 올 생각을 하였던고?”라고 자책하며 “하도 기막히고 답답해서 집안 어른을 뵈러 온 것이다. 한배님을 찾아온 것”이라고 고백한다.이어 대성산(大聖山)을 지
풍류도(대표이사 선풍 신현욱)는 9일 충남 논산 대둔산 풍류도예술원에서 제7회 하늘맞이 축제를 열었다. 하늘맞이 축제는 가을 추수를 한 후 하늘에 감사하고 함께 기뻐하며 즐기는 행사.이날 오후 빗방울이 떨어지는 가운데에 전국에서 온 풍류도인들의 지신밟기로 축제의 시작을 하늘과 땅에 알렸다. 이어 국조전에 모여 제천 의식을 올린 후 대강당에서 전국 각 지역
“개천절은 하늘과 땅과 사람이 하나라는 천지인(天地人) 정신을 깨닫는 국가적인 행사였습니다. 이러한 선조의 정신을 이어받아 깨달음의 선도문화를 알리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오는 10월 3일 충북 영동 국조전에서 열리는 ‘개천절 기념대법회’를 앞두고 선불교 관계자는 이같이 말했다.코리안스피릿은 선불교, 현정회 등 민족단체에서 개최하는 개천절 행사를 소개한다.
지금은 문자 그대로 역사전쟁 시대이다. 동북공정에 일제식민사관이 우리 역사의 대문과 뒷문을 가로막아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아무 대책도 없이 이런 상태로 더 나간다면 우리에게 미래가 없다. 역사의 시작을 모르면 끝 즉 미래를 알 수 없다고 하는데 우리는 우리 역사의 시작은 물론 중간 그리고 앞날을 모르고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가까운 미래만 미래가 아니라
“지금 이 시대에 천모님을 모시는 이유는 천모님의 사랑을 세상이 간절히 원하고 있기 때문이다. 종교와 사상을 떠나 지치고 힘든 사람들은 누구나 와서 기도하고 치유 받기를 희망한다.”선불교 만월 손정은 도전은 지난 23일 경기도 일산 수도 국조전에서 열린 천모전 개원식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천모는 1대 단군왕검의 어머니 웅녀를 가리킨다. 천모는 동굴에서
우리나라 최초의 국가, 고조선을 건국한 단군왕검의 생일은 신묘년(辛卯 기원전 2370년), 5월 2일이다. 고려 말 행촌 이암(杏村 李嵒)이 지은 에 기록되어 있다. 음력 3월 15일은 단군이 하늘로 승천한 것을 기념해 어천절이 열렸다. 10월 3일 개천절과 함께 단군 기념일은 3개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단군왕검 탄강일
다사다난했던 2012년 대한민국은 이 두 단어로 표현할 수 있지 않을까. '멘붕'과 '힐링' 학교 폭력과 성적 비관 등 10대 청소년들의 잇따른 자살 소식에 이어 묻지 마 범죄, 성폭력 등 흉악 범죄가 기승을 부렸다. 일본의 독도 도발은 어느 때보다 심각했고 중국의 역사왜곡은 만리장성을 발해의 성벽에 이어붙이는데에 이르렀다. 어디 이 뿐이랴. 4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