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진흥원은 한식을 배우려는 열정이 뜨거운 필리핀 바탄주 발랑가시에서 ‘한식 전문가 해외 파견사업’을 통해 다양한 한식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필리핀 바탄주 발랑가시는 현지에 거주하는 한국인이 그다지 많지 않지만, 미디어 등을 통한 현지의 한국문화 열풍으로 인해 한국음식에 관심도가 매우 높다.올해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은 ‘한식 전문가 해외 파견사업’의 일환으로, 필리핀 바탄주 발랑가시에 있는 크라운 로얄 호텔(Crown Royale Hotel)과 바탄반도주립대학(Bataan Peninsula State
여름철 먹기 좋은 개운한 토마토 비빔면. 사진 백연지 시민기자. 오늘은 퇴근하고 집 근처 농협 하나로마트로 장을 보러 왔어요. 평소엔 집에 굴러다니는 비닐을 챙겨가는 편인데 오늘은 챙겨오지 못했고 곧 문이 닫힐 시간이라 마트 직원께 말씀드려서 봉지를 사용하지 않고 가격표를 부탁드렸어요. 보통 흙이 있는 채소를 저울에 올리면 직원께서 자연스럽게 봉투를 넣어주시곤 하는데 너무나 빠르셔서 거절할 틈이 없으니 주의하세요. 채소를 소량구입할 때 장바구니나 비닐봉지를 준비하지 못했다면 상품에 가격표를 붙이는 방법으로. 사진 백연지 시민기자. 여름 특히 장마 기간에는 채소가 정말 비싼 것 같아요. 덥고 습한 날씨라 상태가 좋은 걸 찾기도 좀 어렵죠. 그래도 좋아하는 채소를 소량만 구입해서 건강을 챙겨야죠. 최근에 토마토와 고추장이 아주 잘 어울린다는 걸 알았어요. 그때는 밥에 비벼 먹었는데 오늘은 4분이면 호로록 끓는 소면에 비벼 먹으려고요. 소면만 삶으면 ‘짠’ 완성되는 토마토 비빔면이에요. 토마토는 미국 주간지 타임지에 실린 슈퍼푸드입니다. 저칼로리로 포만감을 주고 지방이 적어서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죠. 이건 이제 뭐 다들 아는 이야기일 테니 만들러 가보시죠. 준비해 줍서 (재료) 개운한 토마토 비빔면 재료. 사진 백연지 시민기자. 소면(중면도 좋아요) 토마토 고추장 참기름 통깨 매운 걸 좋아한다면 청양고추 순서 1. 물을 넉넉하게 냄비에 담아준다. 2. 물이 끓으면 소면을 펼쳐서 넣어준다. 개운한 토마토 비빔면 레시피 1. 사진 백연지 시민기자. 3. 소면을 넣은 냄비의 물이 부르르 끓어오르면 찬물을 2~3번 종이컵으로 반 컵 넣어준다. 4. 대략 3분 30초 정도 익혀서 면이 익었는지 확인 후 불을 끈다. 5. 찬물에 면을 살살 비벼 헹구고 물기를 빼준다. 개운한 토마토 비빔면 레시피 2. 사진 백연지 시민기자. 6. 토마토를 입에 맞게 깍둑썰기해준다. 7. 매운 걸 잘 먹으면 청양고추도 어슷썰기해서 넣어준다. 오이고추도 좋아요. 개운한 토마토 비빔면 레시피 3. 사진 백연지 시민기자. 8. 고추장 1숟가락, 참기름 1숟가락 반을 넣어줍니다. 9. 통깨를 좋아하는 만큼 넣어준다. 개운한 토마토 비빔면 완성. 사진 백연지 시민기자. 블로거 '비건 입동동'으로 활약하는 백연지 시민기자. ‘비건입동동’ 제주에 살고 비건 식당에서 일하는 비건 지향 3년 차입니다. 시작하는 비건 지향자들을 위해 소소하게 비건 집밥 레시피와 비건 맛집 소개, 비건관련 정보를 SNS에 공유하고 있습니다.
폭염과 폭우가 교차하는 날씨에도 세상을 교실 삼아 한계를 넘어 도전하며 자신을 성장시키는 갭이어 과정 중에 있는 청소년들은 결코 남에게 배워서 얻지 못하는 경험을 쌓았다.국내 첫 완전자유학년제 대안 고등학교인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이하 벤자민학교) 학생들이 지난 7월 7일부터 18일까지 11박 12일 동안 동해 삼화역을 출발해 강릉과 속초, 고성을 거쳐 통일전망대까지 172km를 걸었다. ‘사이좋게 이루자, 다 함께!’ 첫 글자를 따 ‘사이다 국토대장정’이라 명명한 프로젝트에 참가한 청소년들의 성장담을 들어본다. 다음은 벤자민학교 서울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장동광, 이하 공진원)은 2023년 KCDF 공예·디자인 공모전시 신진작가 부문에 선정된 김소영의 개인전《형상, 그 사이사이 In Between Shapes》를 7월 26일부터 8월 20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 KCDF 윈도우갤러리에서 개최한다.김소영 작가의 《형상, 그 사이사이》는 예측하기 어려운 날씨처럼 변화무쌍한 인간의 감정을 다양한 색감의 플라스틱 비즈와 실로 표현한 전시다. 김소영 작가는 자신이 느낀 순간의 생각과 감정의 변화를 다양한 색과 선으로 된 유기적 형태의 떠다니는 모빌로 표현했다.
신선식품 배달문화 확산과 덥고 습한 날씨로 인해 아이스팩 사용량은 급증하고 있다. 육류 1kg 주문에 서너 개씩 들어있는 아이스팩을 버리지도 못하고 모으다 보면 어떻게 버려야 할지 난감해지는 경우가 많다.아이스팩 냉매로는 물과 겔(고흡수성 수지) 2종류가 사용된다. 이 중 친환경 아이스팩은 냉매가 ▲물 ▲물과 전분 ▲소금물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내용물과 포장재를 분리배출 할 수 있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상대적으로 적다. 그러나 겔 형태의 아이스팩이 환경오염의 주범이다.현재 겔 아이스팩의 약 80%는 매립ㆍ소각되고 있으며 약 15
제2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집행위원장 신철)는 7월 7일 오후 7시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폐막식을 갖고 올해의 수상작을 발표했다.먼저 올해 ‘경쟁’ 부문 시상은 ▲넷팩(NETPAC·아시아영화진흥기구)상 ▲멜리에스국제영화제연맹(MIFF) 아시아 영화상 ▲저 세상 패밀리상 ▲코리안 판타스틱: 장편 ▲부천 초이스: 장편 순으로 진행했다. 올해 ‘넷팩(NETPAC, 아시아영화진흥기구)상’은 (감독 초 웨 준)에게 돌아갔다. ‘멜리에스국제영화제연맹(MIFF) 아시아 영화상’은 (감독 시모츠 유
전남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7월부터 2023년산 햇소금을 본격 출하할 계획이며 ‘신안천일염’공급량 부족은 없을 것으로 예상했다.신안군내 농협에 저장 중인 2021, 2022년산 천일염이 2만 톤이 넘고, 올해에 생산하여 생산자 개인창고에 보관 중인 천일염이 10만여 톤을 넘는다. 지금처럼 날씨가 좋은 날엔 하루에 2천 톤 이상을 생산하여 공급량 부족은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전국 천일염 생산량의 80% 이상 차지하는 신안군에서는 749어가, 2,367ha에서 매년 4월부터 10월까지 연평균 약 23만 톤 가량의 천일염을 생산한다
서울 강남의 번화한 빌딩 숲 사이에 자리한 제로웨이스트숍이 있다. 지하철 9호선 신논현역 교보문고 강남점에서 한 블록 아래 대로변 안쪽 건물 2층에 덕분애愛 제로웨이스트샵, 1층에 비건 런치 카페 비푸스를 경영하는 이는 이윤경 대표다.대학에서 화학을 전공한 이윤경 대표는 올해 27년째 중견 화학회사를 경영하는 CEO이다. 그는 “외국으로 업무상 출장을 다니면서 기후 변화의 심각성을 실감합니다. 비행기가 난기류로 흔들리는 터뷸런스도 예전보다 더 많아졌고, 세계 어느 곳에서나 사람들을 만나면 첫 대화가 ‘요즘 날씨가 이상해졌어’가 되었
“세상 날씨는 내가 창조할 수 없지만 내 마음의 날씨는 내가 창조할 수 있어요. 어떤 부딪힘이 오더라도 열심히 사세요! 짜요!”여행을 떠나는 이유는 다양하다. 인생 사진을 건질만큼 멋진 풍광, 신나는 액티비티 스포츠, 예술과 문화 감상, 현지의 맛있는 음식, 그리고 힐링. 특히 맛있는 음식은 여행의 즐거움 중 큰 비중을 차지한다.그러나 관광과 미식美食 대신 몸을 비우는 단식과 자연휴양명상으로 새로운 경험을 선택한 여행단이 있다. 전 세계에 한류의 영향으로 한국의 다양한 문화가 주목받고 한국 방문에 대한 로망이 커지는 가운데 지난 5
국립공원의 아름다운 자연을 즐기는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펼쳐진다. 국립공원공단은 오는 5월 28일부터 5개월간 국립공원의 아름다운 자연과 매력적인 문화를 계절별로 즐길 수 있는 ‘국립공원 문화행사’를 전국 21개 국립공원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산림청은 훼손된 산림을 건강하게 회복하는 우수한 산림생태복원기술, 연구 및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제18회 전국 산림생태복원 기술대전’을 개최한다. 한편,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경제적인 어려움 등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취약계층(장애인) 부부를 대상으로 설악산 소공원에서 친환경 숲 속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