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와 중소벤처기업부,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원이 주관한 ‘IP 마이스터 프로그램 제9기 수료 및 시상식’이 지난 4일, 대전 KW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었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은 IP 마이스터 프로그램은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등 직업계 고등학교 학생들이 문제해결력과 지식재산 창출 역량을 갖춘 창의기술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부처협력 사업이다.학생들의 높은 관심 속에 올해에는 총 1,238팀의 아이디어를 접수하고, 최종 50팀을 선정하여 온라인 교육과 지식재산 소양캠프, 전문가 컨설팅 등 5개월간 지식재산 권리화 과정을 통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은 본격적인 겨울 스포츠 철을 대비해 겨울 스포츠 안전관리 강화 대책을 마련한다. 인기 유튜브 채널과 협업해 겨울철 스포츠를 즐길 때 반드시 준수해야 할 안전 수칙을 대상별 눈높이에 맞춰 재미있고 알기 쉽게 설명하는 안전 홍보 영상을 제작해 배포한다.국민체육진흥공단은 지난 11월 15일 유튜브 채널 ‘말이야와 친구들’과 연계해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제작한 안전 홍보 영상을 공개했다. 12월 중에는 유튜브 채널 ‘딩고(dingo)’와 함께 10대 이상을 대상으로 제작한 안전 홍보 영상을
여성가족부(장관 이정옥)는 오는 7일, 서울 종로구 AW컨벤션센터에서 청소년 국제교류 사업 참가자 200여 명이 참석하는 ‘2019년 청소년국제교류활동 종합결과보고회’를 개최한다.청소년 국제교류활동은 국가 간 교류를 통해 상대국가와 우정과 협력을 다지고 미래사회 주인공인 청소년의 국제적(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매년 청소년국제교류네트워크(http://youth.go.kr/iye)에서 공모를 통해 신청자를 모집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청소년 국제교류 우수활동팀 등에 대한 여성가족부장관상 시상을 시작으로 참석자
국가보훈처(처장 박삼득)는 지난 2일, ‘2019년도 제20회 보훈문화상’ 5개 부문 수상자를 발표했다.독립‧참전‧민주유공자‧UN참전용사 등 나라를 위해 희생하거나 공헌한 이들을 예우하고, 그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는 사업을 실시한 개인이나 단체의 업적을 국민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수여하는 보훈문화상은 지난 2000년에 처음 제정되어 올해로 20회째를 맞이했다.보훈처는 지난 8월 26일부터 10월 11일까지 나라사랑 배움터 홈페이지를 통해 보훈문화상 수상자 추천을 받았다. ▲개인 부문에는 손삼호 씨가 선정되었으며 ▲예우증진 부문에
경북 경산지식산업지구 진입도로구간의 경산 소월리 유적에서 5세기 경에 만들어진 사람 얼굴 모양의 토기(투각인면문옹형토기, 透刻人面文甕形土器)가 출토되었다.지금까지 진주 중천리유적, 함평 금산리 방대형고분 등에서도 사람 얼굴 모양이 장식된 토기가 출토된 사례는 있으나, 이번처럼 삼면에 돌아가며 얼굴 모양이 표현된 사례는 처음이라 주목된다. 소월리 유적은 금호강의 지류인 청통천 주변에 형성된 넓은 평야를 조망할 수 있는 나지막한 언덕에 자리하고 있다. 지금까지 발굴조사를 통해 삼국시대부터 통일신라 시대까지의 고상건물지(高床建物址)와 구
국립중앙과학관은 전국의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12월 3일부터 13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그리고 금요일마다 ‘4차 산업혁명과 미래직업 교육로드쇼’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 23개 중‧고등학교에서 3,2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국립중앙과학관 홈페이지(www.science.go.kr)를 통해 개인별 참가신청도 가능하다. 4차 산업혁명시대의 과학기술과 미래직업의 변화상을 한눈에 알아 볼 수 있는 이번 교육로드쇼는 4차 산업혁명 홀로그램 공연으로 시작하여, 미래핵심기술과 미래직업 두 종류의 강연으로 진행된다. 강연은 인
국내 최초 고교 완전자유학년제 대안학교인 벤자민인성영재학교(교장 김나옥, 이하 벤자민학교)는 지난 1일, 대구 청소년창의센터에서 ‘벤자민인성영재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세상을 무대로 자신의 꿈과 인생의 가치를 발견한 청소년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학생들은 이날 페스티벌에서 국학기공과 춤, 가야금, 우쿠렐레 공연 등을 선보이며, 지난 1년간 스스로 선택해 배우고 익힌 실력을 통해 다양한 끼를 발휘했다. 벤자민학교 6기 재학생 박준하 군은 “벤자민학교에 들어오고 초반에는 자유로운 일상이 마냥 좋고 행복했다. 그러다
문화재청은 천연기념물 제199호 황새 복원종의 전국 방사를 추진하기 위해 지자체 공모를 하여 경남 김해시, 충북 청주시, 전북 고창군, 전남 해남군, 충남 서산시 등 5개 지자체를 대상지역으로 선정했다.황새는 중국 동북쪽과 우리나라 등 일부 지역에만 한정적으로 분포하는 희귀종이며, 수많은 설화와 전설 등에 등장하는 등 오랫동안 우리 민족의 사랑을 받아온 가치를 인정받아 지난 1968년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으나, 1971년 밀렵 등으로 인해 멸절하였다. 이에, 문화재청은 1996년부터 텃새 개체군 복원을 위해 증식·복원사업을 시작했으
기상청은 지진과학상식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기 위해 오는 12월 9일부터 기상청 날씨누리와 유튜브를 통해 해설형 동영상 ‘1분 지진과학교실’을 매주 월요일 마다 제공한다. 1분 지진과학교실’은 ‘중·고등학생 대상 15편’, 초등학교 고학년 대상 ‘어린이용 5편’으로 총 20편으로 구성되었으며, 학교 등 교육기관에서 교육 교재로 활용이 가능하다. 영상은 기상청 날씨누리> 지진·화산> 교육·홍보> 지진·화산 홍보물 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영상뿐만 아니라 해설형 자료(PDF)도 내려 받을 수 있다.김종석 기상청장은 “대중과의 소통, 공감
소방청은 현재 12개 시‧도에서 시범운영 중인 ‘119구급대원 응급처치 범위확대 시범시행’ 을 12월 1일부터 전국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지난해 12월부터 보건복지부, 대한응급의학회 등과 함께 ‘119구급대원 응급처치 범위확대 시범사업’을 준비했던 소방청은 기존 14개 사항에서 7개를 추가하였다. 확대되는 응급처치 사항은 급성심근경색과 같은 심장질환 의심환자에 대한 12유도 심전도의 측정, 응급분만 시 탯줄 결찰 및 절단, 중증외상환자에 진통제 투여, 아나필락시스(중증 알레르기 반응) 환자에 약물(강심제) 투여, 심정지 환자 심폐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