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옥 의사 의거 100주년을 맞아 '한국 알림이' 서경덕 성신여자대학교 교수가 김상옥 의거를 국내외에 알리는 '한국사 지식 캠페인'을 펼친다고 1월 12일 밝혔다.감상옥(金相玉) 의사의 의거를 알리는 이번 카드뉴스는 총 4장으로 한국어와 영어로 각각 제작했다.카드뉴스는 1923년 1월 12일 의열단원 김상옥은 수많은 독립운동가를 탄압했던 일제 종로경찰서에 폭탄을 던지는 의거를 펼쳤다고 소개했다.또한 의거 이후 10여 일간 은신하던 김상옥은 1월 22일 일제 경찰수색대와 교전 중 탄환이 모두 소모되자, 항복을 권유하는 일제 경찰을
2021년 외교부 통계에 따르면 재외동포 중 약 91%가 북미와 유럽을 중심으로 한 북반구 선진국에 거주하고 있다. 그래서 그동안 이민자나 재외동포에 관한 연구는 전통적으로 북반구를 중심으로 이뤄져 왔고, 남반구나 개발도상국으로의 한인 이주를 다룬 연구는 극소수에 불과했다.이에 한국학중앙연구원(원장 안병우)은 ≪Korea Journal》의 겨울호에서는 “남반구로 이동한 한국 이민자 연구(Korean Migration in the Global South)”를 특집으로 했다. 그동안 우리의 관심과 연구에서 소외됐던 남반구, 특히 그중에
날로 확산되고 있는 미세플라스틱으로부터 국민과 지구생태계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대책 마련에 정부가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환경부는 12월 21일 미세플라스틱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관계부처 합동으로 ‘미세플라스틱 다부처 협의체’를 출범했다. 해양수산부는 해양 미세플라스틱 오염의 과학적 관리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해양 미세플라스틱의 해양생태계 위해성을 평가하는 연구개발사업에 지난 6월 착수했다. 국립환경과학원도 미세플라스틱 집중 연구 중기 이행계획을 수립하고 올해부터 연구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환경부는 12월 20일에 열린 국무회의
한해가 저물어가는 12월 둘째주에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주간행사가 펼쳐진다. 보건복지부와 한국장애인개발원은 ‘세계 장애인의 날(12월 3일)’을 맞아 12월 10일까지 ‘2022 장애공감주간’을 운영한다. 장애공감주간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이해하고 공감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매년 운영되고 있다. 해양수산부와 외교부는 12월 9일까지 닷새 동안 '2022 북극협력주간(Arctic Partnership Week 2022)'을 부산에서 개최한다. 온오프라인으로 함께하는 ‘2022 장애공감주간’보
탈을 쓰고 해학과 풍자를 즐기는 탈춤이 유네스코 인류 무형문화유산이 됐다.문화재청은 “11월 30일 오전(현지 시각) 모로코 라바트에서 개최된 제17차 유네스코 무형유산보호협약 정부간위원회(11.28.-12.3.)가 ‘한국의 탈춤’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대표목록에 등재하기로 최종 결정하였다”고 밝혔다.이번 ‘한국의 탈춤’의 유네스코 등재는 문화재청과 외교부, 경북 안동시, 탈춤과 관련한 13곳의 국가무형문화재와 5곳의 시도무형문화재 보존단체 및 세계탈문화예술연맹이 준비과정에서부터 협력하여 이루어낸 성과로, 민·관이 협력하여 국
국민의 목소리를 들어 새로운 정책을 만들거나 바꾸는 공모전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환경부는 환경정책에 관한 국민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대국민 환경정책 공모전’을 12월 6일까지 실시한다. 행정안전부는 이태원 사고를 계기로 범정부 차원의 재난안전시스템 개편을 추진하면서 국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안전신문고에 ‘국민안전제안’ 창구를 개설했다. 외교부는 2023년 한미동맹 70주년을 앞두고 오는 12월 5일까지 미국 국무부와 공동으로 기념 로고 디자인 공모전을 실시한다. 대국민 환경정책 공모전 환경부는 환경
오는 26일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주간행사가 펼쳐져 관심있는 국민들의 호기심을 채워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오는 11월 26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광주 과학관 등에서 대한민국 디지털 혁신의 핵심 자원인 전파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전파방송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대한민국 디지털 전략, 전파로 열어가겠습니다”를 주제로 「2022 전파방송산업 진흥주간」을 개최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연구실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연구실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오는 11월 21일부터 25일까지「연
대한민국의 전통의상 한복을 알리는 한복 패션쇼가 11월 17일 타이완 수도 타이베이에서 열렸다.주타이베이 한국대표부와 한문화진흥협회는 이날 타이완 '화산1914 문화창의산업원구'에서 한복 패션쇼를 개최했다. 이 한복 패션쇼는 한문화진흥협회 한문화외교사절단 정사무엘 단장이 총괄하였으며 선보인 한복은 대한민국 한복외교사절단 한복디자이너(함은정, 강명래, 윤보라)들이 제작하였다.대한민국 전통 복식 한복의 역사와 아름다움을 동남아에 알리기 위해 개최한 이 행사에 타이완 샤오쭝황(蕭宗煌) 문화부 차관, 톈중광(田中光) 외교부
전 세계 재외동포 경제인과 국내 기업인이 한자리에 모인 한민족 최대 글로벌 비즈니스 네트워크 행사인 ‘제20차 세계한상대회’가 11월 1일 오전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개막했다.20주년을 맞이한 이번 대회는 “위대한 한상 20년, 세계를 담다”라는 슬로건 아래 40개국에서 한상 2,000여 명이 참석해 한상 네트워크 확장, 해외 시장 진출 등을 위한 비즈니스 기회 창출의 장이 펼쳐진다.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열린 개회식에 김성곤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김두겸 울산광역시장, 김점배 대회장 등 주요 인사를 비롯해 한상과
일자리를 찾을 수 있는 새로운 기회의 창이 다양하게 펼쳐진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는 11월 11일까지 ‘2022 관광산업 일자리 박람회’를 공식 누리집과 서울 에이티(aT)센터(11. 8-9.)에서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공동 주관하는 ‘2022 하반기 월드잡토크콘서트Ⅱ’가 10월 18일부터 누리집을 열고 참가 신청을 받는다. 한국폴리텍대학은 공공직업교육 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2023년도 상반기 임용 교수초빙’을 진행한다. ‘2022 관광산업 일자리 박람회’문화체육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