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와 유네스코한국위원회(사무총장 한경구),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이광복)은 ‘한국의 SDG4 이행과 교육회복 국제포럼’ 행사를 12월 9일(목)부터 10일(금)까지 이틀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한국 교육 SDG4 이행과 교육회복, 그리고 국제사회 기여’라는 주제로 개최되며, 그간 별도로 개최되어 온 두 행사(‘SDG4-교육2030 포럼(2017년~)’, ‘교육 공적개발원조(ODA) 콘퍼런스(2014년~)’)를 연계하여 진행한다. 국내외 교육 분야 석학, 국제기구 및 교육개발협력(ODA)
의장님, 정상 여러분2년 만에 한자리에 마주앉을 수 있도록 준비해 주신 드라기 총리님과 이탈리아 국민들께 감사드립니다.코로나 위기 국면에 G20은 연대와 협력의 구심점 역할을 했습니다.액트-에이(ACT-A) 출범으로 보건 협력을 강화했고, 확장적 거시정책을 함께 추진했습니다.하지만 팬데믹은 예상보다 훨씬 장기화하고 있고, 그 피해와 상처도 매우 넓고 깊습니다.G20의 연대와 협력이 더욱 강화되어야 합니다.나라별로 코로나 백신 접종의 격차가 매우 큽니다.자국의 미접종자에 대한 접종뿐 아니라 모든 나라의 백신 접종률을 함께 높이지 않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 정보통신기술(ICT)을 중심으로 한 디지털 전환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디지털 뉴딜 등 주요 정책이 추진되면서 4차 산업혁명이 가속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임혜숙, 이하 ’과기정통부‘)는 4차 산업혁명의 기반인 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D.N.A.) 성장과 혁신의 성과를 보여주는 ’2021 4차 산업혁명 지표‘를 발표하였다.4차 산업혁명 지표는 작년과 동일하게 각 부처 및 관련 기관의 협조를 받아 작성하였으며, ①디지털 전환을 위한 기반(인프라) 구축, ②디지털 전환기 유망산업의 성장, ③
유엔(UN) 산하 세계지식재산기구(WIPO, World Intellectual Property Organization)가 발표한 ‘2021 글로벌 혁신지수(GII, Global Innovation Index)’에서 우리나라가 작년 대비 5단계 상승한 5위로 올라섰다. 이는 지난해에 처음으로 10위권에 진입한 데 이어, 올해 싱가포르를 제치고 아시아 지역 국가 중 1위를 기록한 것이다.세계지식재산기구(WIPO)는 한국은 문화·창의서비스 수출과 상표, 세계 브랜드 가치 등의 세부지표가 개선되었다고 밝혔다. 특히 문화산업의 성과와 연관된
우리나라가 청년층(만 25~34세) 고등교육 이수율 69.8%로 OECD 국가 중 1위를 차지했다.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와 한국교육개발원(원장 류방란)은 경제협력개발기구(이하 OECD)에서 2021년 9월 16일(목) 11시(프랑스 기준)에 공개하는 2018년∼2020년 기간의 교육지표에 대한 ‘OECD 교육지표 2021’의 주요 지표를 분석ㆍ발표했다.‘OECD 교육지표’는 회원국들이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교육의 사회적 성과를 제고하기 위해 필요한 국제 비교 자료를 제공하여, 교육정책 수립 및 연구의 기초 자료로 활
문재인 대통령은 9월 14일 "OECD 최저 수준의 신규 확진자 수와 치명률에 높은 백신 접종률까지 더해지면 코로나로부터 가장 안전한 나라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여민관에서 국무회의(영상)를 주재하고 "국민들께 약속했던 추석 전 3,600만 명 1차 백신 접종을 이번 주에 달성할 수 있게 됐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이어 문 대통령은 “적극적으로 접종에 참여해 주신 국민들 덕분이며, 백신 수급을 위한 정부의 전방위적 노력과 함께 우수한 백신 접종역량과 최선을 다해 주신 의료진의 노고가 더해진 결과이다”
“한류는 BTS 전과 후로 나누어질 것이다.”지구촌에 감성 충격과 선한 영향력을 보여주고 있는 BTS의 아버지 방시혁 대표. 그는 초기 방탄소년단 멤버들을 뽑을 때 가장 중요시했던 것이 ‘재능’이 아닌 ‘인성’이었다고 여러 인터뷰에서 밝힌 바 있다.BTS의 성공요인을 분석한 책 《BTS Insight, 잘함과 진심》을 보면, 인재의 3가지 요소로 손꼽는 신체, 기량, 인성 중에서 방시혁 대표는 세 번째 요소인 인성적 요소에 남다른 관심을 가졌다고 한다. 인성적 요소로는 도덕성만이 아니라 열정, 끈기, 성실성, 협동심 같은 것으로 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개발원조위원회(DAC)는 8월 2일 공개한 우리나라의 국제개발협력에 대한 동료검토 중간점검 결과에서 2017년 동료검토 이후 우리나라가 추진해 온 다각적인 개선 노력을 높이 평가했다.OECD DAC는 2017년 동료검토시 한국의 ODA와 관련하여 12개 사항을 개선토록 권고하였고, 그간 우리는 이러한 권고사항을 이행하기 위해 범정부 차원의 다양한 노력을 전개해왔다.DAC는 이번 동료검토 중간점검을 통해 2017년 동료검토 이후 우리나라가 추진해 온 다각적인 개선 노력을 높이 평가한다는 내용의 점검결과(서한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과 횡단보도에서 보행자 보호 의무를 위반한 교통법규 위반 운전자의 자동차 보험료가 최대 10% 까지 보험료가 할증적용 된다.국토교통부(장관 노형욱)와 금융감독원, 보험개발원은 28일 보행자 최우선 교통안전체계 구축을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 및 횡단보도에서 교통법규 위반 운전자 자동차 보험료 할증 적용을 발표했다.교통법규 위반 횟수에 따라 보험료 할증은 최대 10%까지 적용되고, 할증되는 보험료는 전액 교통법규 준수자 보험료 할인에 사용된다.최근 우리나라에서 교통사고 사망자는 매년 감소 있으나 지난해 전체 교통사고
“부모가 살아가던 세대와 우리 아이가 살아가는 세대가 달라졌습니다. 산업화와 대량생산을 통한 발전이 필요했던 20세기에는 똑똑한 뇌가 필요했지만, 인공지능 시대를 살아갈 아이는 똑똑한 뇌에서 한 발 더 나가야 합니다.”아동‧청소년 두뇌코칭 전문기관 BR뇌교육(비알뇌교육)은 지난 16일 오전 10시 30분과 오후 8시 두 차례에 걸쳐 ‘지금 우리 아이에게 필요한 뇌는?’을 주제로 온라인 학부모 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특강에는 학부모와 교육관계자 460여 명이 참여했다.이날 특강에 초청한 장래혁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뇌교육융합학과 교수는
대한민국이 경제협력개발기구(이하 OECD)가 발표하는 정부신뢰도 조사에서 37개 회원국 중 20위에 올라 역대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직전 조사(2019년)보다 2단계 상승했으며, 2017년 이후 연속으로 상승세를 유지했다.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는 7월 9일 오전(프랑스 파리 현지 시각), OECD가 회원국 37개를 대상으로 정부신뢰도 조사한 결과(’20년 조사)를 담은 「한눈에 보는 정부 2021(Government at a Glance 2021)」에서 이와 같이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한국의 정부신뢰도
어느 순간부터 사람들이 아침에 일어나서 하는 첫 행동이 바뀌기 시작했다. 물 한 잔, 세면, TV, 신문이 아니라 스마트폰을 보는 것이다. 이동을 할 때도 여지없이 최적의 이동경로를 스마트폰을 통해 알아보고, 모든 스케줄을 저장한다. 아이들을 키우는 집은 스마트폰을 아이에게서 떼어놓느라 한바탕 전쟁을 치른다.20세기 컴퓨터혁명으로 시작된 인류 문명이 21세기 스마트폰을 시작으로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이 연결된 정보화 사회로 빠르게 진입하면서, 산업혁명 이후 200년간 지속되어온 인간의 사고행동패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