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진단을 하면 살펴보는 항목 중 하나가 복부비만이다. 복부비만은 내장 주위에 지방이 많이 쌓이면 생기는데, 배꼽 주위의 허리둘레를 재어서 그 수치가 남자에서는 90cm 이상, 여자에서는 85cm 이상이면 복부비만, 내장비만이라고 한다.특히 40대가 되면 이 나이 대에는 성장호르몬이 감소하여 신진대사 기능이 저하하여, 활동량이 아무리 많아도 뱃살이 조금씩 늘어나게 된다. 그래서 뱃살을 나잇살이라고 하는데, 그렇다고 방치하면 안 된다. 40대의 복부비만을 방치하면 그 후 50대에 발생하는 만성질환의 중대한 원인이 되다. 내장지방은 고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UBE, 총장 이승헌) 뇌교육연구소(소장 심준영)는 1월 16일(토) 제27회 뇌교육 학술대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하였다.이번 학술대회는 ‘뇌교육과 인성’을 주제로 뇌교육연구소와 함께 2020년 KCI등재후보지로 선정된 학술지 『인성교육연구』 발간 연구소인 인성교육연구원(원장 신재한)이 공동으로 주최하였다.먼저 인성교육연구원 신재한 원장은 “미래교육을 위한 뇌교육 기반 인성 역량 향상 방안”이라는 기조강연에서 “뇌교육 기반 인성은 뇌과학적 기제와 특성을 토대로 몸-마음-정신이 통합된 상태에서 발현되는 의식 성장
27일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가 발표한 제5차 국민건강증진종합계획(Health Plan 2030, 이하 종합계획)에 따르면 2030년까지 건강수명 목표는 73.3세(2018년 현재 70.4세)이다.보건복지부는 건강수명 연장과 건강형평성 제고 2가지를 축으로 6개 분과에 걸쳐 28개 중점과제를 추진하게 되는데 그 중 하나가 금연이다.이날 종합계획을 발표한 이스란 보건복지부 건강정책국장은 “현재 WHO가 발표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담뱃값 평균은 7.36달러(한화 약 8,000원)인데 반해 우리나라는 4달러(한화 4,500원)수
방역당국은 최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추이는 완만한 감소세를 보여주고 있지만 여전히 위험요인이 존재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청장)은 1월 11일 코로나19 정례 브리핑에서 네 가지 위험 요인을 들고 이 같이 당부했다.첫 번째는 지역사회 감염위험이 아직 상존하고 있다. 특히 확진자의 감염경로 중 조사 중인 비율이 26.2%로 접촉자 파악이 부족한 부분이 있다. 지역사회 내 숨은 감염원이 존재함에 따라서 이에 따른 지역사회 전파 위험이 아직도 상존하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최근 구치소, 요양병원 등 대규모 집단감염 발생에 따라, 집단시설 내 코로나19 확진자 조기선별을 위한 신속항원검사 시행방안을 마련한다. 또한 새해에도 코로나19 대응 중요한 세 가지 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이에 따라 정부 각 부처별로 집단감염 가능성, 의료대응부담 등을 고려하여 소관 집단시설 중 검사대상시설을 선정하고, 해당 시설은 주기적 선제검사계획을 수립하여 시행하게 된다. 또한 집단생활로 인한 감염확산의 특성을 고려, (신규)입소자, 종사자, 외부 방문자 등으로 구분하여 주기적 검사시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2020년 1월 20일부터 12월 31일 0시까지 총 6만740명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발생률은 인구 10만 명당 117명이다.집단 감염중에서는 신천지발 감염 비율이 가장 높았고, 교회를 비롯한 종교시설과 요양병원, 직장이 뒤를 이었다.12월 31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020년 코로나19 발생 현황을 분석해 이같이 발표했다.분석 결과에 따르면 지난 1월 20일 국내 첫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31일 0시까지 총 6만740명이 확진돼 인구 10만명당 117.15명의 발생률을 보였다.확진자의 연령별 발생현황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청장)은 12월 28일 “영국 입국자에 대한 전장유전체 분석 결과 지난 22일에 입국한 3명의 검체에서 영국 변이바이러스를 확인했다”고 밝혔다.이날 중앙방역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서 정 본부장은 “영국 등 해외에서 유입되는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의 국내 유입을 철저히 감시하기 위해 해외입국자에 대한 방역조치를 강화하여서 영국 등 변이바이러스가 발생한 국가의 입국자는 확진자 전수에 대해서 전장유전체 분석을 실시하여 변이바이러스를 여부를 확인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방역당국은 영국과 남아공발 코로나19 변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는 겨울. 우리 몸에서는 심근경색과 뇌졸중이 많이 발생한다. 기온이 내려가면 몸의 혈관이 급격히 수축되고 혈압이 상승하기 때문이다.질병관리청(청장 정은경)은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는 겨울철에는 특히 심뇌혈관질환을 주의해야하며 조기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119에 연락하여 신속히 가깝고 큰 병원 응급실에 갈 것을 당부하였다.심뇌혈관질환 중 특히 심근경색과 뇌졸중이 많이 발생한다. 심근경색은 심장근육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인 관상동맥이 혈전(피떡)에 의해 갑자기 막혀서 심장근육이 죽어 사망에 이르는 질환이다.뇌졸중은 뇌에
“출산을 앞둔 엄마들이 자신의 몸에 귀를 기울이고 임산부의 금기 사항을 확실히 알고 있는 것은 좋다. 그러나 필요 이상의 스트레스를 받아서는 안 된다. 일반적으로 임신 중에도 와인 한 잔 정도나 체중이 몇 kg 더 느는 것 정도는 괜찮다. 30대나 40대, 심지어 50대에도 아이를 가질 수 있다. 그러니 걱정하지 말라. 그게 당신의 아이를 망치지 않는다. 만일 유산을 하더라도 당신 탓이 아니다. 그런 일은 아무 이유 없이 그냥 일어나기도 한다. 결코 쉬운 일은 아니지만, 그래도 자신을 탓해서는 안 된다.”린제이 파워스는 저서 《당당
흡연은 그 자체로서도 건강에 해롭지만 코로나19 정국에서 더욱 위험한 것으로 대두되고 있다. 22일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 국내발생현황 정례 브리핑에서 이상원 중앙방역대책본부 위기대응분석관은 흡연을 ‘또 다른 유행의 연결고리’가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이상원 분석관은 “흡연이 코로나19에 대해서도 감염과 감염 후 위중도를 결정하는 중요한 위험요인 중 하나라는 것이 잘 알려지지 않았다.”라며 세계보건기구의 자료를 인용해 “흡연으로 인해 중증도의 위험은 2배 이상 높아질 수 있다.”고 했다.흡연이 코로나19 위험도를 높이는 것은 3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