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이 주는 생명력과 계절 변화 관찰을 중점으로 한 치유농업 프로그램이 기억력 등 인지기능을 높이고 우울감을 크게 감소시키는 등 치매예방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확인되었다.농촌진흥청은 보건복지부 치매정책과, 전라북도 광역치매센터와 공동으로 정읍과 진안 지역 치매안심센터 어르신을 대상으로 주 1회 2시간 씩 총 10회기에 걸쳐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그 결과 치매안심센터에서 사용하는 인지기능검사(MMSE-DS)를 받은 대상 어르신의 인지기능이 적용 전에 비해 19.4% 향상되었다. 특히 기억력은 18.5%, 현재 자신이 놓여있는
이족(二足) 보행을 하는 인간에게 다리와 발은 매우 중요하다. 만일 둘 중 하나에 문제가 생겨 혼자서 이족 보행을 할 수 없게 되면 다리와 발이 얼마나 중요한 지 말하지 않아도 알게 된다. 발은 신체의 중심부인 심장에서 가장 멀리 있으면서 신체의 아래쪽에 있다. 그래서 심장에서 혈액을 보내어 되돌아오게 하는 데는 많은 필요하다. 심장이 펌핑하는 힘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심장의 펌핑을 돕는 것이 걷기이다. 걸으면 발뿐만 아니라 하체를 여러 가지로 움직이게 하고 근육을 자극하여 혈액순환을 좋게 한다. 그래서 발을 제2의 심장이라고도
가정의 달이자 감사를 전할 기념일이 많은 5월을 맞아 일상에서 관리하는 건강을 통해 면역력을 높여주는 선물로 감사함을 전해보자. 해를 넘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은 이때 헬스케어 및 힐링제품, 건강한 먹거리가 선물로 주목받고 있다.친환경 유기농법을 통해 건강한 먹거리를 생산하는 천모산유기영농조합은 오는 16일까지 감사의 달 할인이벤트를 진행 중이다.대표적으로는 천마제품이 있다. 천마는 뇌 기능을 원활하게 하며, 총명제와 치매예방에 활용된다. 이 천마를 직접 재배해 가공하여 생산하는 천마진액과 천마고를 5~1
우리의 어깨는 생각보다 복잡하게 구성되어 있다. 어깨에는 3개의 관절과 건판(腱板, 작은 군육군과 힘줄의 집합), 인대(靭帶), 활액포(滑液包, 움직임을 원활하게 하는 액을 저장한 곳), 근육 등으로 되어 있다. 이 덕분에 인간은 어깨를 전방위로 움직일 수 있다. 우리 몸의 관절 가운데 활동범위가 가장 넓다고 할 수 있다. 그런데 나이가 들면 어깨를 구성하는 각 부분도 약해져 기능이 저하된다. 게다가 어깨를 그다지 쓰지 않는 생활을 계속하게 되면 어깨의 유연성이 없어지고 혈액순환도 나빠진다. 젊은 사람들도 어깨 통증을 호소하는 이유
㈜HSP라이프는 인체에 일정한 열을 가하여 근육통 완화 등에 사용하는 의료기기인 개인용 온열기 ‘한토륨주열기’를 4월 15일 출시한다고 밝혔다.이 ‘한토륨주열기’는 온열을 통하여 체온을 높이고 각 신체부위의 근육통증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한토률 주열기는 주열기 본체, 주열기 밴드(팔, 허리용2개), 화상방지천과 주머니로 구성되어 있다. 한토륨 주열기는 한토륨으로 제작한 발열판을 사용한다. 40도~75도까지 8단계 온도 조절(5도 간격)이 가능하다.주열기는 온도를 50도~60도로 설정하여 주열판을 위로 향해 침대나 방석 위에 놓
지구시민연합 경북지부(대표 김윤정)는 7일(수) 오전 10시에서 오후 1시까지 '행복홀씨 입양사업 환경정화 활동 및 맨발걷기, 숲명상 체험'을 실시했다.모든 봉사자들은 활동 전에 체온 체크를 반드시 실시하고 개인 방역을 철저히 한 상태에서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형곡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쓰레기봉투와 장갑, 집게 등을 지급받아 구미시립중앙도서관 주변의 상가거리를 돌면서 담배꽁초와 쓰레기를 줍고 거리를 깨끗하게 했다. 환경정화 활동을 마친 후에는 형곡동 황룡사 뒷산에서 맨발걷기 및 숲명상 체험 시간을 가졌다. 혈액순환, 피로
사람은 나이가 들면 노화에 따라 허리통증이 있게 된다. 젊어서는 느끼지 못한 요통이 늘 따른다. 만성으로 허리통증이 있는 사람이라면 평상시 바른 자세로 허리에 부담을 줄이고 꾸준히 운동을 할 필요가 있다. 등 근육이나 하지(下肢)의 유연성을 높이고 근력을 강화하면 허리의 부담을 줄여주는 것이다. 특히 요통이 있으면 누웠다 일어날 때 앞으로 일어나지 말고 몸을 옆으로 틀어서 천천히 일어나야 허리에 부담이 가지 않는다. 또 바닥에 있는 무거운 물건을 들 때도 허리를 구부려서 들지말고 앉아서 허리에 부담이 가지 않는 자세에서 들어올려야
좋아하는 책을 집중해서 보면 나중에 등이 뻐근해진다. 고개를 숙여 자라목을 하거나 상체를 앞으로 수그리고 오랫동안 책에 집중하면 이러한 증상이 심해진다. 또 등 근육 강직이 올 경우 흉추통증을 유발할 수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2015년 이후 ‘흉추통증’ 환자가 연평균 2.5% 증가했고, 특히 60대 환자가 20.9%로 가장 많았다. 흉추는 등을 말하는데, 흉추통증은 등 주위의 근육에 대한 자극으로 발생하게 된다. 즉 어깨 근육의 과도한 사용이나 반복적인 바르지 않은 자세의 지속 등으로 인해 견갑골과 흉곽 뒤쪽에 부착되어
한 살 한 살 나이를 먹을수록 우리 몸의 엔진인 심장도 나이를 먹는다. 40대가 넘어가며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지 못해 혈관에 노폐물도 끼고 심장 근육도 노화된다. 심장을 젊어지게 하는 비결이 있을까?국내 명상 유튜브 채널 ‘일지의 브레인명상’은 지난 12일 ‘심장을 젋어지게 하는 비결’이라는 영상을 등재했다. 이승헌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총장은 이 영상에서 혈액의 2/3가 모여 있는 배의 중심, 배꼽을 자극하여 심장의 역할을 돕는 배꼽힐링 건강법을 전했다. (영상:https://www.youtube.com/watch?v=1mUB0-c
건강진단을 하면 살펴보는 항목 중 하나가 복부비만이다. 복부비만은 내장 주위에 지방이 많이 쌓이면 생기는데, 배꼽 주위의 허리둘레를 재어서 그 수치가 남자에서는 90cm 이상, 여자에서는 85cm 이상이면 복부비만, 내장비만이라고 한다.특히 40대가 되면 이 나이 대에는 성장호르몬이 감소하여 신진대사 기능이 저하하여, 활동량이 아무리 많아도 뱃살이 조금씩 늘어나게 된다. 그래서 뱃살을 나잇살이라고 하는데, 그렇다고 방치하면 안 된다. 40대의 복부비만을 방치하면 그 후 50대에 발생하는 만성질환의 중대한 원인이 되다. 내장지방은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