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시대를 유능하게 대처해 나갈 디지털 인재육성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진행된다. 교육부는 17개 시도교육청, 한국과학창의재단과 함께 12월 12일 ‘디지털 새(New)싹(Software·AI Camp) 캠프’ 운영기관 선정결과를 발표하고, 캠프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비전 선포식을 가졌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게임 현장의 실무 능력을 갖춘 핵심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게임인재원 5기 교육생을 2023년 1월 13일까지 모집한다. 국립중앙과학관은 겨울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에게 과학에 대한 호기심과 창의력 향상을 위해 '
2. 마고삼신 계통1) 마고삼신 1인·3인 유형무속화 중에서 마고삼신 유형은 여성 1인이 표현된 마고삼신 1인 유형과 여성 3인이 그려진 마고삼신 3인 유형이 있다. 여신이 들고 있는 부채에 삼불제석이 그려져 있거나, 들고 있는 꽃이 한 송이나 세 송이인 것, 손에 받쳐 든 복숭아가 3개인 것 등은 모두 1기ㆍ3기(하느님ㆍ삼신)의 표상이 변형된 것으로 볼 수 있다. 마고삼신 1인·3인 유형 사례 의 경우는 ʻ대신(大神)할머니ʼ라고 불리며 무조신(巫祖神)으로 흔히 알고 있지만 동북아 선도제천문화의 기준으로 볼 때
디지털사회에 적응하고 사회 변화에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줄 교육과정이 다채롭게 진행된다. 교육부는 학생들이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는 데 필요한 성인지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학교 현장 찾아가는 양성평등교육’을 실시한다. 교육부는 또 17개 시도교육청 및 한국과학창의재단와 함께 학교·대학·민간(공공기관, 기업)이 개설한 소프트웨어·인공지능 교육 프로그램에 초중고 학생들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도록 '방학중 소프트웨어·인공지능 교육 캠프 사업'을 올해 12월 겨울방학부터 추진한다. 국립과천과
한양도성의 방어요새, 북한산성의 인문학적 가치를 탐구하는 학술대회가 열린다.한국학중앙연구원(원장 안병우)은 10월 28일(금) 오후 1시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에서 ‘2022년 장서각·경기문화재연구원 공동학술대회’를 개최한다.이번 학술대회의 주제는 ‘한양도성의 방어요새, 북한산성에 대한 인문학적 탐구’. 학술대회는 한양도성의 방어요새로 그 가치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는 북한산성의 인문학적 가치를 깊이 연구하고 공동 연구한 결과물을 대외적으로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총 7개의 논문이 이번 공동학술대회에서 발표된다. 충남대학교 이근호 교수
글로벌 한류를 타고 전 세계인들에게 알려지고 있는 한국식 심신수련법인 K명상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전 세계인들이 한국을 알고 싶고 한국문화를 체험해 보고 싶어한다. 이것은 단순 K-POP과 K드라마 차원의 관심이 아니라 한국의 정신인 K스피릿의 가치를 제대로 알고 한국인들을 닮아 가려는 세계인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그 대표적인 현상이 K명상에 대한 세계인들의 관심이다. 이미 많은 나라들이 K명상을 체험하고 있고 대학 간의 학점교류 차원으로 K명상을 체험하기도 한다. K명상에 대한 관심은 그 효과적인 측면도 있겠지만 역사 속
(사)우리역사바로알기는 서울특별시 후원 2022 평화·통일 교육 공모사업 ‘배우며 걷는 평화도시 서울’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서울 시민과 함께 평화도시 서울을 걸으며 전문해설사의 역사해설을 들었다. 올해는 백범 김구 기념관과 효창공원, 국립서울현충원, 전쟁기념관, 대한민국역사박물관 등을 탐방했다.6월 18일부터 두 달에 걸쳐 광화문 근처에 있는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 시민과 학생이 참여하는 평화·통일 역사탐방을 했다.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은 대한민국의 탄생과 발전을 중점적으로 보여주는 역사문화 공간으로 서울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보여
환웅천황이 신시배달국을 세운 날, 개천(開天)천손(天孫) 한민족의 웅혼한 하늘이 열린 날. 우리는 이 날을 한민족의 건국 기념일인 ‘개천절’이라 부른다. 흔히 개천절은 최초의 민족국가인 단군조선이 세워진 날로 알려져 있지만, 역사를 잘 살펴보면 ‘개천(開天)’의 본래 뜻은 단군조선 훨씬 이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삼국유사에 따르면 서기 전 2457년 음력 10월 3일, 하늘의 신(神)인 환인(桓因)의 뜻을 받아 그의 아들인 환웅(桓雄)이 백두산 신단수 아래에 내려왔다는 기록이 있다. 환웅은 그곳에 신시(神市)배달국을 열고, ‘홍익인
(사)우리역사바로알기는 서울지방보훈청 후원 2022현충시설활성화사업으로 '현장과 App에서 만나는 현충시설탐방'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6월 26일부터 네 차례 진행한 탐방에 잦은 비와 폭염 속에서도 역사와 현충시설을 알아보려는 학생, 학부모들의 열의는 뜨거웠다. 특히 낭만적으로 여겨졌던 덕수궁 돌담길에 나라를 위해 희생한 분들의 역사가 있다는 사실은 많은 시민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정동길 현충시설로는 경찰기념공원, 정동교회 이필주 사택 터, 경성부민관 폭탄의거지 세 곳이 있다.먼저 지하철 서대문역 경찰청 맞은편에 있는
깊어가는 가을, 가족과 함께 느긋하게 나들이길에 나서 야생화와 농업유산, 경복궁 야경 등을 감상하며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코스가 공개됐다. 국립공원공단은 추석을 전후해 가족들과 함께 가을철 야생화를 만나볼 수 있는 ‘국립공원 야생화 꽃길’ 21곳을 소개했다. 농촌진흥청은 지역문화와 역사를 엿볼 수 있고, 느긋하게 둘러보기 좋은 국가중요농업유산을 소개했다. 국가중요농업유산은 농업인이 해당 지역의 환경, 사회, 풍습 등에 적응하면서 오랫동안 형성시켜 온 유형‧무형 농업자원 중 보전할 가치가 있는 농업자원을 뜻한다. 문화재청 궁
[1편에 이어] K문화독립군 김동규 대표는 뮤지컬 ‘페치카’에 이어 지난해부터 독립운동가이자 저항시인이었던 이육사와 의열단, 단재 신채호 선생과 운암 김성숙 선생의 이야기를 담은 뮤지컬을 준비 중이다.그는 독립운동가들의 의병정신과 우리 역사가 가진 인문학적 가치에 대한 소신과 뮤지컬 창작과정의 에피소드를 밝혔다.대표님은 11살에 굶주림 때문에 조국을 떠나 연해주로 가서 자수성가한 최재형 선생에게 조국은 어떤 의미였다고 보시는지.- 연해주에서 최재형 선생은 이방인이었죠. 제국주의 시대 서양 우월주의가 팽배한 사회에서 디아스포라로서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