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 빅픽처스테이지는 (사)한국연극협회 부산광역시지회가 주최하는 제42회 부산연극제 섹션UNLIMITED 선정된 범죄스릴러 연극 (작/연출 김정환)를 4월 19일부터 20일까지 열린소극장에서 공연한다.연극 는 희대의 싸이코패스(Psychopath) ‘엄여인’을 모티브로 한 범죄스릴러 연극이며, 사람의 심리를 이용한 범죄심리스릴러이다. 재앙이라는 꼬리를 드리우는 혜성, 그리고 혜성처럼 갑작스럽게 나타난 불행한 상황에 놓인 사람들에 관한 이야기이다. 이 연극은 제42회 부산연극제 섹션UNLIMITED 선정 공연(2024)
2024 제7회 〈1번출구 연극제〉가 오는 9월 4일부터 10월 13일까지 공간아울, 세명대학교 민송아트홀 2관에서 열린다.2017년부터 개최되어온 제7회 1번출구 연극제는 ㈜주다컬쳐가 주최하고 1번출구연극제 집행위원회(집행위원장 손종학, 예술감독 정범철)가 주관하며 국내 유일 대중성 지향 연극제로 연극의 대중화를 선도하는 축제이다. 참여 극단의 레퍼토리 공연으로 대중적 발전가능성이 높은 작품을 발굴하고, 국내 젊은 연극인과 중견 연극인이 함께 무대에 설 수 있는 장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이러한 취지에 공감하여 연극배우 손종
창작예술집단 보광극장이 2024년 첫 정기 공연으로 연극 〈J와 H〉(작/연출 윤지홍)를 3월 28일부터 4월 7일까지 보광극장(서울 용산구 보광동)에서 선보인다.연극 〈J와 H〉는 가장 뻔하고 유치하고 흔한 대개의 사랑이야기. 그러나 이들의 이야기가 특별한 이유는 누구나 자신들의 사랑은 특별하다고 여기면서 사랑이라는 최면에 빠져있기 때문은 아닐까? 는 가상의 연극과 현실이라는 진실을 넘나들며 진실과 거짓, 그리고 사랑과 이별을 고찰하고 개개인의 가슴 속에 소중히 묻어두었던 자신만의 J와, H를 떠올리며 추억을 꺼내보게
김재현 작가는 각기 다른 속도로 움직이는 주변 물질의 변화와 움직임에 동화되는 방법으로 추상적인 시각 언어를 모색해 왔다. 자신의 작업을 김재현 작가는 이렇게 소개한다.“당연한 모습을 가진 주변의 형상과 색깔이 그를 둘러싼 다른 것들에 의해 변하고 있음을 인식하게 되는 순간, 그 순간을 잠시라도 만들어 내고 싶다. 사물의 쓸모와 형태에서 오는 아름다움이 아닌 그 사물들이 가진 속도에서 기인한 신체의 연쇄반응과 같은 모종의 연결 감각. 나의 막연한 기대감은 그 어렴풋한 경험의 감각을 중심으로 끌어모은 순간들이 도처의 고착된 속도들에
문화예술프로덕션 이츠라이크컬쳐는 극한 상황에서 인간의 본성과 인간적 덕목을 탐색하는 연극 〈인간〉을 서울 종로구 대학로 소극장 혜화당 무대에 올린다.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인간〉을 원작으로 한 이 연극은 이츠라이크컬쳐가 제작하고 신수연 연출가가 연출을 맡았다.오는 4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공연하는 이 작품은 외계인에 납치되어 유리 감옥에 갇힌 인류의 마지막 남녀, 라울과 사만타의 이야기이다. 처음에는 서로 경계하던 두 사람이 같은 언어를 사용한다는 사실을 알고 소통하기 시작한다. 자신들이 인류의 마지막 생존자임을 알게 된
극단 정:지가 오는 4월 4일(목)부터 5월 5일(일)까지 서울 종로구 카페 반쥴에서 을 선보인다.극단 정:지의 정인정 대표는 “OTT 이용률이 날로 높아지는 반면 연극을 찾는 새로운 관객의 유입은 크게 눈에 띄지 않고 있다. '극장을 찾는 것에서 어려움을 느낀다면 그 장소를 바꿔보면 어떨까?'라는 생각에서 이 페스티벌의 기획이 시작되었다.”고 한다.그래서 찾은 곳이 카페 반쥴. 올해로 개업 50주년을 맞이한 반쥴은 여러 세대의 추억이 깃든 곳으로 인기리에 방영된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도 나
첼리스트 이하나가 3월 30일 오후 3시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첫 독주회를 개최한다.이번 연주회에서는 첼리스트 이하나는 불멸의 걸작을 남긴 베토벤, 멘델스죤, 슈만, 그리고 한국 작곡가 윤이상의 음악을 연주한다.이하나는 “가장 나다운 그리고 나를 담은 음악을 펼쳐 나가고자 한다”라며 “ 이 연주회에서 4인 4색의 희노애락(喜怒哀樂)을 표현하겠다”라고 말했다.이탈리아 여행 만난 큰 세상을 선율로 그려낸 멘델스존의 무언가 작품번호 109로 벅차올랐던 가슴을(喜), 귓병 악화로 절망에 빠진 베토벤이 유서를 남긴 후 마지막
흥사단독도수호본부는 3월 23일 독도 역사왜곡 일본 교과서 검정 통과에 대한 규탄 성명을 발표하고 즉각 시정할 것을 촉구했다.성명서에서 “일본 정부가 2025년부터 일본 중학생들이 사용하게 될 교과서에 ‘독도는 일본 고유의 영토', '독도를 한국이 불법 점거했다'고 기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리 교과서를 위시해 역사, 공민(사회) 교과서에 걸쳐 전체 18종의 교과서중 83%가 넘는 15종이 한국 불법 점거 억지 주장을 대놓고 적고 있다.”며 노골화 되고 있다고 비판했다.흥사단독도수호본부는 "우리는 둘째치고 자기네 나라 청소년들에게
전남도립미술관(전남 광양시 광양읍 순광로 660)은 5월 12일(일)까지 우제길 작가의 개인전 《우제길: 빛 사이 색》을 개최한다. 우제길은 60여 년간 ‘빛’을 주제로 한 추상작업으로 자신만의 독창적인 회화세계를 구축하였으며, 지금도 새로움에 대한 갈망으로 ‘빛’의 다양한 변주를 시도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1960년대 이후 작가의 초기 대표작부터 다채로운 색채가 돋보이는 2024년 신작과 아카이브 자료를 포함하여 100여 점의 작품을 소개한다. 이번 전시는 우제길의 회고전으로 작가의 시대별 작업 변화에 따라 총 5부로 구성된다.
오는 4월 11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5주년을 앞두고 문화체육관광부 주상하이한국문화원은 독립운동을 주제로 임정의 역사를 만날 전시회와 뮤지컬, 음악공연을 비롯한 다양한 한국 문화행사를 개최한다.3월 26일~5월 4일, 주상하이한국문화원서 전시회 ‘대한민국임시정부: 거대한 뿌리’ 개최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과 공동으로 개최하는 전시회 ‘대한민국 임시정부: 거대한 뿌리’는 3월 26일부터 5월 4일까지 주상하이한국문화원에서 열린다. 전시회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부터 활동, 요인들의 귀국 과정, 서울운동장에서 열렸던 성대한 임정
생성형 인공지능과 공공데이터, 도시숲, 물 등 분야에서 국민의 지혜를 모으는 공모전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생성형 인공지능 레드팀 챌린지' 행사를 오는 4월11일부터 이틀간 코엑스 B2홀에서 개최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는 3월 25일부터 7월 1일까지 ’제9회 농림축산식품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산림청은 도시숲 정책에 대한 관심과 도시숲 설계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도시숲 설계공모대전’을 개최한다. 환경부는 ‘2024년 세계 물의 날(3월 22일)’을 맞아 3월 22일부터 4월 21일까지
웹드라마 ‘린자면옥’이 2024 제7회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Cannes International Series Festival) 비경쟁 부문에서 상영된다. 이번 페스티벌은 전 세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영상 콘텐츠 시리즈들을 선보이는 장으로, ‘린자면옥’은 독창적이고 한국적인 아름다움을 담아낸 점을 인정받아 진출하게 되었다.이번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에는 ‘린자면옥’ 제작사 ㈜금강상회 대표 홍승진 프로듀서와 출연 배우 이루다(우주소녀), 김진성, 로빈 데이아나, 조은유가 참여하여 레드카펫에 선다. 드라마는 현지 시각 4월 1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