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국민 여러분,독립유공자와 유가족 여러분,해외동포 여러분,광복 76주년을 맞은 오늘, 마침내 홍범도 장군의 유해가 고국에 도착합니다.홍범도 장군은 역사적인 봉오동 전투와 청산리 전투를 승리로 이끈 대한 독립군 사령관이었으며, 뒷날 카자흐스탄 고려인 동포들의 정신적 지주가 되었습니다.장군의 유해를 봉환하기 위한 우리 정부의 외교적 노력이 결실을 맺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물심양면으로 협력해주신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과 고려인 동포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광복 직후인 1946년, 윤봉길 의사와 이봉창 의사를 시작으로 오늘 홍범도
강원국학원은 8월 15일(일), 제76주년 광복절을 맞아 오후 2시부터 온라인 줌(ZOOM) 화상을 통해 광복절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임선홍 강원국학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권나은 (사)국학원장의 기념사를 영상으로 함께 시청하고, 김기홍 동해시 국학원장의 성명서 발표를 함께 했다. 온라인으로 5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민족정신 광복군 체험을 한 참석자들이 즉석에서 어록낭독을 신청하여 김구 선생, 안중근 의사, 신채호 선생, 윤봉길 의사, 조마리아 여사, 유관순 열사의 어록을 낭독하기도 했다. 이날 참가한 강원국학원 회원들은 "어록
울산국학원(원장 정배선)은 8월 15일 오전 11시부터 울산시민홀에서 울산시민 42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6주년 광복절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부산대학교 한국음악학과를 졸업하고, 제32회 목포전국국악경연대회에서 문화체육부장관상을 수상한 문규태 씨의 대금 축하공연과 성명서 낭독, 독립투사들의 어록 낭독, 만세삼창으로 이어졌다. 울산광역시 송철호 시장은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세계 10대 선진국에 들어선 대한민국입니다. 울산형 뉴딜 '부유식 해상풍력'과 '수소경제'가 한국형 뉴딜을 선도하며 위기를 기
경북국학운동시민연합(회장 류갑섭)과 사단법인 경북국학원(원장 김윤정)은 제 76주년 광복절을 맞아 8월 15일(일) 오전 11시부터 경북국학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진정한 광복은 K-스피릿 광복이다’를 개최했다. 2021 경상북도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지원사업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남녀노소 많은 분들이 축하영상으로 함께 하였으며,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최소 인원(10명)의 대면행사와 200여 명이 참가한 온라인 행사를 병행하여 개최했다. 행사는 류갑섭 경북국학운동시민엽합회장의 개회사, (사)국학원 권나은 국학원장의 기념사에
나에게 전화를 건 상대방에게 컬러링 대신 짧은 영상을 보여주는 ‘V컬러링’으로 김구선생 어록, 독립운동 유적지 등을 보여주는 5편의 콘텐츠로 광복절을 기념할 수 있다.제76주년 광복절을 기념해 국가보훈처(처장 황기철)는 SK텔레콤(대표이사 박정호), 독립기념관과 공동 기획‧제작한 독립운동 V컬러링 5편을 2일부터 제공한다고 밝혔다.이번 콘텐츠 제작은 국가보훈처의 국민과 함께하는 국외 독립운동 사적지 홍보와 SK텔레콤의 사회적 가치(Social Value) 구현이 합일되어 함께 추진 되었다.5편의 통화연결 영상(V컬러링)은 ▲중국 내
국립중앙도서관(관장 서혜란)은 4월 23일(금) ‘세계 책의 날’을 맞아 ‘나의 책, 나의 인문기행’(이하 인문기행) 동영상을 유튜브로 공개한다.이는 책과 인문학적 명소 탐방을 연계한 기존 프로그램(인문열차, 삶을 달리다)을 비대면 시대에 맞게 기획한 것이다.올해는 총 5회(4월, 5월, 7월, 9월, 11월)에 걸쳐 영상과 ‘현장 속의 책’ 2권을 묶어 소개하고, 코로나 19 상황에 따라 일반인을 모집하여 함께 떠나는 탐방도 계획할 예정이다. 제1회 ▲내포에서 따뜻한 마음과 미소를 만나다(충남 편)에서는 신병주 건국대 사학과 교수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제102주년 기념식이 오는 11일 일요일 오전 10시 백범김구기념관(서울 용산구) 야외광장에서 열린다. 기념식은 코로나19 방역대책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독립유공자와 그 유족, 정부 주요인사와 각계대표 99명이 참석할 예정이다.올해 기념식의 주제는 ‘그날이 오면, 그날이 오면은’으로, 독립운동가이자 저항 시인이던 심훈 선생의 시이다. 빼앗긴 나라를 되찾기 위해 임시정부를 세우고 고난의 세월을 이겨낸 선열들의 독립을 향한 열망과 자기희생을 기억하고 자주독립 정신을 이어받아 희망 대한민국을 함께 만들어가자는 메
1932년 1월 8일 이봉창 의사가 일제의 심장부인 동경에서 일왕 히로히토에게 폭탄을 투척해 조국의 독립의지를 만천하에 밝혀 임시정부를 비롯한 침체된 항일운동을 되살리는 도화선이 되었다.국가보훈처(처장 황기철)는 8일 오전 11시 효창공원 삼의사묘역(서울 용산구)에서 ‘제89주년 이봉창 의사 의거 기념식’을 거행한다. (사)이봉창의사기념사업회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기념식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외부인사 초청없이 기념사업회 관계자만 참석하는 자체 행사로 헌화 및 분향, 묵념 순으로 간소하게 치러진다.이봉창 의사(1901. 8.
항일 독립운동과 광복군 활동으로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하고 미국에서 거주하다 올해 작고한 두 지사의 유해가 조국의 품에 안긴다. 국가보훈처(처장 박삼득)는 국외 독립유공자 조종희‧나상돈 지사 유해를 모셔오는 ‘유해 봉영식’을 오는 16일 오후 3시 인천국제공항(제1터미널, 서측 행사용 주차장)에서 진행한다.두 분 유해는 박삼득 보훈처장의 영접을 받으면 14일 유족과 함께 조국의 품에 돌아온다. 유족들이 임시 검사시설에서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고 16일 유해 봉영식에 참석하게 된다.봉영식은 ‘당신이 꿈꾼 독립의 나라, 대한민국’을
10월 5일부터 11월 7일까지 한 달간 세종특별자치시를 연극으로 물들인 제38회 대한민국연극제 in 세종’(대회장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 시장, 조직위원장 오태근 (사)한국연극협회 이사장)이 대장정을 마무리하며, 지난 11월 7일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폐막식을 진행하였다. 이번 연극제에서 대상은 극단 예촌 ‘역사의 제단’이 받았다. 전국 17개 시·도 대표작들의 경연 및 초청공연, 차세대 연극인들의 도전 무대인 네트워킹 페스티벌 공연 및 다양한 문화행사 프로그램, 전시회, 학술 토론회가 열린 진행된 올해 대한민국연극제 in 세종은 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