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도서관은 6월 14일(수)부터 18일(일)까지 닷새 동안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3 서울국제도서전(이하 도서전)’에 참가하여 K-도서관의 역할과 가치를 국내외 출판계에 적극 홍보하고 있다.국립중앙도서관은 국가대표도서관의 역할인 국가지식자원을 수집, 보존하기 위해 도서관자료 납본제도를 소개하고 협력을 요청했다.아울러 국립중앙도서관은 전 세계에 K-콘텐츠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는 웹툰, 웹소설 등 출판 환경 변화에 따라 새롭게 등장한 다양한 형태의 자료를 수집하기 위해 인쇄자료뿐만 아니라 온라인자료 납본 중요
국립중앙도서관은 ‘국립중앙도서관 대표누리집’을 비롯한 ‘대한민국신문아카이브’, ‘미국의회도서관’ 등 국내외 지식정보시스템 18개를 한곳에서 검색할 수 있는 ‘지식정보 통합검색서비스(이하 통합검색서비스)’를 6월부터 제공한다고 밝혔다.‘통합검색서비스’에서는 국립중앙도서관이 운영하는 12개 정보서비스시스템과 ‘미국의회도서관’ 등 6개 외부 연계 시스템의 지식정보자원을 한곳에서 검색할 수 있다. 통합검색 대상인 국립중앙도서관 시스템은 ▲국립중앙도서관 누리집 ▲국가전자도서관 ▲대한민국신문아카이브 ▲정책정보포털 POINT ▲조선총독부관보 ▲
국립중앙도서관과 주한프랑스대사관은 5월 25일(목)부터 6월 25일(일)까지 국립중앙도서관 본관 1층 전시실에서 「담대한 프랑스 문학세계, 프랑스 공쿠르상 수상작展」을 공동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세계 3대 문학상 중 하나인 프랑스 공쿠르상 수상작 소개를 통해 대담하고 독창적인 프랑스 문학을 조명하고, 국립중앙도서관 소장 국가장서의 가치를 국민과 함께 향유하고자 기획되었다.전시에서는 공쿠르상 제정 개요, 역대 수상 작가 소개, 프랑스어 원서와 번역서로 된 수상작 80여 점 등을 관람할 수 있다. 또한, 한국 독자가 선정하는 공쿠르상인
성인을 위한 인문 및 과학 분야 교육프로그램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국립과천과학관은 오는 5월 23일부터 성인대상 '2023 성인과학아카데미 - 과학과애(愛)'를 운영한다. 국립중앙도서관은 오는 6월 1일부터 9일까지 매주 목/금 오전 10시에 문해력 향상에 관심있는 도서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미디어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국립중앙과학관은 국민 누구나 과학을 쉽게 접할 수 있는 과학콘텐츠 서비스 제공을 위해 '수요자 맞춤형 과학문화 확산 사업'을 지난 2일 집현중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11월 30일까지 추진한다.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는 대한
“그간 한국학 관련 자료를 찾을 때 국사편찬위원회, 국립중앙도서관, 독립기념관 등 각각의 사이트를 돌아다니며 힘들게 자료 수집을 해왔어요.”“한국학 관련 사이트가 무엇이 있는지 잘 모르겠고 네이버, 구글 등의 포털사이트에서는 논문 등 관련 자료를 찾기가 힘들었어요.”한국학 관련 연구자, 학생 등이 자료를 수집할 때 흔히 이런 하소연을 한다. 이제는 하소연 대신 웃음을 짓게 되었다. 한국학 자료를 일일이 찾아 다니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다.한국학중앙연구원(원장 안병우)은 여러 연구기관에서 독자적으로 서비스하는 데이터를 한자리에서 쉽고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금속활자 인쇄본 ‘직지심체요절(이하 직지)’가 1973년 프랑스 국립도서관 ‘동양의 보물’ 전시 이후 50년 만에 실물을 일반 대중에게 공개된다.프랑스국립도서관은 4월 12일부터 7월 16일까지 인류의 가장 중요한 발명 중 하나인 인쇄술을 조명하는 특별전 ‘인쇄하다! 구텐베르크의 유럽(IMPRIMER! L’EUROPE DE GUTENBERG)’개최한다.이번 전시에는 첫 번째 유물로 소개되는 1377년 한국의 ‘직지’를 비롯해 가장 오래된 서양 판목인 ‘프레타 판목(1400년경 프랑스 또는 독일 남부)’, 유럽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중앙도서관은 4월 7일(금) 《말의 트렌드》, 《AI 지도책》, 《환경사란 무엇인가?》 등 올해 두 번째 사서추천도서 8권을 발표했다.4월 사서추천도서 중 인문과학 분야에서는 정유라 지음 《말의 트렌드》(인플루엔셜, 2022)는 디지털 세상에서 대중의 정서와 감수성이 깊이 스며든 이 시대 말의 지형도를 제시한 책이다.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발견한 신조어와 사회상을 따라가다 보면 요즘 말에 담긴 사회적 합의를 엿볼 수 있다. 또한 개인의 취향과 타인과의 관계를 존중하고 건강하게 만들어 주는 언어의 세계를 발견할 수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중앙도서관은 4월 12일(수) ‘제1회 도서관의 날’을 맞이하여 광화문광장 도서관캠프 참가, 국립중앙도서관 보존서고 특별견학 등 관내‧외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 4월 12일은 ‘도서관의 날’을 법정기념일로 지정한 첫해로 전 국민과 함께 도서관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풍성한 행사를 마련하였다.광화문광장 도서관캠프에서 만나는 국립중앙도서관4월 12일(수)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도서관캠프에서 국립중앙도서관을 만나볼 수 있다. 이 캠프에서는 국립중앙도서관 역사와 함께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도서관으로서의 사명과 비전,
제1회 도서관의 날을 맞아 국가도서관위원회 등이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국가도서관위원회(이하 도서관위원회)는 제1회 도서관의 날(매년 4월 12일)을 맞아 4월 13일(목)부터 15일(토)까지 3일간 국립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에서 ‘2023년 대한민국 도서관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로 세 번째 개최되는 ‘대한민국 도서관 한마당’ 행사는 전부개정 도서관법의 시행(2022.12.8.)으로 처음 맞이하는 ‘도서관의 날(매년 4월 12일)’을 기념하기 위해 4월로 옮겨 진행된다.행사 첫날 4월 13일 ‘우리 삶과 함께하는 21세기
국가보훈처(처장 박민식)는 인기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유진 초이’역의 실존 인물인 황기환 지사의 후손 등을 찾는 과정에서 미국 국립문서기록관리청과 프랑스 국립중앙도서관에 소장된 하와이 호놀룰루 입항 자료를 비롯해 미국 및 프랑스 언론을 통한 독립운동 관련 자료 11점을 최초로 발굴, 4월 3일 공개했다.황기환 지사와 관련된 자료는 「대한민국임시정부자료집」과 「한국독립운동사자료-임정편」, 「프랑스 소재 한국독립운동자료집」 등 대한민국임시정부 외교활동 자료에 수록된 단편적인 문서가 전부였으나, 이번에 발굴된 자료를 통해 황기환 지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