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백신 공급과 생산능력 확대를 위한 정부와 기업 간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회의가 열렸다.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는 지난 5월 21일 한미 정상회담 이후 추진하는 ‘한미 글로벌 백신 파트너십’과 ‘K-글로벌 백신 허브화 전략’의 두 번째 행사로 국내 백신기업 간담회를 6월 4일(금) 10시 30분 영상으로 개최했다.이에 앞서 6월 3일 첫 번째 행사로 범정부 ‘글로벌 백신 허브화 추진TF’(복지부, 기재부 등 10개 부처로 구성)가 출범했다.이번 간담회는 우리나라 백신기업과 관련 협회를 대상으로 ‘K-글로벌 백신 허브화’추진
한미정상회담 이후 양국 정부 간 긴밀한 실무협의를 통해 미국 정부는 100만 명분의 얀센 백신을 6월 초 우리 측에 공여한다.코로나19 중앙방역대책본부장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5월 30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서 이 같이 밝혔다.이 같은 물량은 당초 미국 정부가 제공하기로 한 55만 회분에서 2배 가까이 증가한 물량이고, 해당 백신은 신속한 접종을 위해 6월 초 우리 공군 군용기를 보내서 국내로 반입할 예정이다. 정은경 청장은 “이번 백신 공여는 한미동맹의 상징으로, 미국 정부는 현재 미군이 접종하고 있는 얀센 백신을 우리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5월 28일 오후 5시 기준으로 전 국민 10%를 초과하는 520.4만 명이 코로나19 1차 예방접종을 받았다고 밝혔다.이날 오후 5시 기준으로 총 57.3만 명이 예방접종을 하였으며, 이 중 1차 접종은 51.3만 명, 2차 접종은 5.9만 명이다. 전국의 지정 병·의원(위탁의료기관, 1만3천여개소)에서 65세 이상 접종을 시작한 지 이틀 만에 100만 명 이상 접종하였다.전 국민 10% 예방접종 달성은 코로나19로부터 우리 국민의 보호막이 한층 두터워진 것을 의미하며
장민승 감독의 영화 가 5월 29일(토) 오후 5시30분 서울 CGV영등포 스타리움에서 특별상영된다.영화 상영 후에는 장민승 감독과 이은선 영화저널리스트가 참석하는 프로젝트 토크 시간이 마련됐다. 영화 는 2020년 5·18민주화운동 40주년을 맞이하여 한국영상자료원(KOFA)과 아티스트 장민승, 정재일과 함께 한 공연융합영상 프로젝트이다. 시청각 아카이빙 자료를 음악과 전시의 형태로 과감하게 융합하여 한국 현대사 및 영화사적 기록에 관한 새로운 관점을 제시한다.장민승 영화감독은 가
미국을 방문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5월 22일 (현지시각)는 양국이 함께 이루어야 할 가장 시급한 공동 과제는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라고 말했다.문 대통령은 한미 공동기자회견 모두발언을 통해 "싱가포르 공동성명 등 과거 합의를 토대로 현실적이고 실용적인 접근을 통해 북한과의 외교를 모색하겠다는 바이든 정부의 대북 정책 방향을 환영한다"며 이렇게 말했다. 문 대통령은 "바이든 대통령님과 나는 한국전 참전용사 명예훈장 수여식부터 단독회담, 확대회담까지 여러 시간을 함께하는 동안 오랜 친구처럼 진솔한 대화를 나누었다"며 "민
문재인 대통령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초청으로 5월 19일부터 22일까지 워싱턴을 공식 실무 방문한다.문 대통령은 5월 19일 오후에 서울을 출발하여 현지시간 같은 날 오후 워싱턴에 도착할 예정이다. 공식 일정은 방문 이튿날인 5월 20일 시작한다.먼저 문 대통령은 5월 20일 오전에는 알링턴 국립묘지를 방문하여 무명용사의 묘에 헌화할 예정이며, 오후에는 미 의회를 방문하여 펠로시 하원의장을 비롯한 하원 지도부와 간담회를 열 계획이다.방문 사흘째인 5월 21일 오전에는 백악관을 방문하여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접견한다. 이날
문재인 대통령은 “선도형 경제로의 대전환에 매진하여 선도국가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겠다”라며 “위기에 강한 대한민국을 재발견하고, 자부심을 갖게 된 것은 오직 국민 덕분이다”고 말했다.문재인 대통령은 취임 4주년을 맞아 5월 10일 오전 11시 청와대 춘추관에서 ‘대통령 취임 4주년 특별연설’을 통해 “다시 한번 한없는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마지막 순간까지 최선을 다해 보답하는 정부가 될 것을 다짐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문 대통령은 “코로나와의 전쟁에서 끝이 보이기 시작했다”며 “백신 접종에 속도를 내면서 집단면역으로 다가
현대 목판화 대표작가 18인이 작품을 선보인다. 이들은 한국의 전통회화에서 볼 수 있는 미감을 현대적 양식으로 표현하며 주요한 목판화의 경향까지 화두로 제시하고자 한다. 특히 블록버스터급 대형 목판화는 관람객에게 놀라움과 즐거움을 선사한다. 다른 장르에 비해 낯설고 투박하다고 느껴졌던 목판화가 우리 주변의 익숙한 장소와 인물을 주제로 하면서 친근하게 다가간다. 예술의전당(사장 유인택)과 한국목판문화연구소는 나무, 그림이 되다 : LAND·HUMAN·LIFE 전시를 예술의전당 서예박물관에서 5월 4
문재인 대통령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초청으로 미국 워싱턴을 방문하여 오는 5월 21일 백악관에서 한미 정상회담을 개최할 예정이다.이번 회담에서는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및 항구적 평화 정착의 진전을 위한 한미 간의 긴밀한 공조 방안을 비롯해서 경제·통상 등 실질 협력과 기후변화, 코로나19 등 글로벌 도전과제에 관한 대응 협력 등을 깊이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대면 정상회담이 조기에 개최되는 것은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잘 보여준다.양 정상은 이번 회담을 통해서 한미동맹의 굳건함을 재확인하고, 양 정상
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김영진, 이하 코픽)의 ‘KOREAN ACTORS 200’ 캠페인이 공개 5주차를 맞으며 중반에 접어든 가운데 4월 13일(화) 오후 7시, 코픽의 한국영화 해외진출 플랫폼 KoBiz(www.kobiz.or.kr)를 통해 명실상부 한국 대표 배우들과 앙상블 연기의 고수, 독보적인 필모그래피를 구축하며 강렬한 존재감을 각인시키는 배우 20인을 공개했다. 5주차에는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흔들림 없는 인기를 확인시킨 톱스타 현빈, 시리즈와 로 유일무이한 무게감을 확인시킨 곽도원, 한국 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