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시대 생활상과 문화 등을 보여주는 특별한 전시와 공개 행사가 잇따라 열려 역사문화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고려도기의 생생한 모습을 선보이는 특별전 「고려도기 - 산도해도 주재도기(山島海道 舟載陶器) -」를 오는 2024년 1월 14일까지 목포해양유물전시관에서 개최한다. 문화재청은 지난 9월 6일 국외소재문화재재단을 통해 일본에서 환수한 고려 나전칠기《나전국화넝쿨무늬상자》를 언론에 최초 공개했다. 국립서울문화재연구소는 지난달 29일과 30일 고려 강도시기 사찰유적으로 알려진 강화 전(傳) 묘지사지에
가을의 문을 여는 9월을 맞아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무대 2개가 선보인다. 문화체육관광부는 9월 1일부터 11일까지 전국 각지에서 ‘2023 미술주간(Korea Art Week 2023)’을 개최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재)예술경영지원센터와 함께 9월 1일부터 11일까지 전국 각지에서 ‘2023 미술주간(Korea Art Week 2023)’을 개최한다.미술에 빠진 대한민국, ‘2023년 미술주간’문화체육관광부는 (재)예술경영지원센터와 함께 9월 1일부터 11일까지 전국 각지에서 ‘2023 미술주간(Korea Art Week
가을의 문턱에서 지역의 향토 특산품을 맛보며 가을의 정취와 고향의 정감을 되새겨볼 수 있는 축제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경남 산청군은 오는 9월 15일부터 10월 19일까지 동의보감촌과 한방의료클러스터 일대에서 2023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를 펼친다. 제18회 함양산삼축제가 오는 9월 7일부터 12일까지 6일간 경남 함양 천년의 숲 ‘상림’ 일대에서 펼쳐진다. 2023괴산고추축제가 오는 8월 31일부터 9월 3일까지 4일간 괴산 유기농엑스포광장 일대에서 펼쳐진다. 전북 진안 마이산 북부 일원에서 오는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건강 먹거리로 손꼽히는 국산 무청 시래기에 식이섬유와 단백질이 중국, 일본 제품과 비교해 더 풍부하다는 결과가 나왔다.농촌진흥청은 국제식품규격위원회의 국제식품규격 작성을 위한 기초조사로 한국과 중국, 일본에서 제조 유통되는 무청 시래기를 비교 분석했다. 한국 41종, 중국 23종, 일본 14종 총 78종 무청 시래기로 식품 규격에 통용되는 주요 품질 인자와 영양성분 정보 등을 조사했다.먼저, 건조 농식품 저장성에 영향을 주는 중요인자인 ‘수분함량’의 평균값은 한국 13.7%, 중국 12.9%, 일본 5.7%로 나타났다. 일반적으로
제주국학원(원장 최효준)은 광복절을 맞아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78년 전 울려 퍼졌던 광복의 큰 기쁨과 만세 함성을 오늘에 다시 재현해 모두가 함께 축하하고 즐기는 문화축제를 개최한다.‘빛나는 제주, 공생 대한민국’을 주제로 제주힐링명상테마파크에서 열리는 이번 ‘제78주년 광복절 경축문화제’는 가족, 친구, 연인과 방문해 체험으로 21세기 광복의 진정한 의미를 느껴보는 축제마당으로 진행된다.나라를 빛낸 18인의 위인상과 함께하는 ‘역사 포토존’에서는 위인카드를 선택하고 자신이 존경하는 위인과 사진촬영을 하고, ‘오복하
“당찬 당신, 당진을 오라” 라는 슬로건으로 당진문화재 야행이 7월 28일과 29일 열린다.충남 당진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문화재 야행은 7월 28일 개최하는 여름 문화재야행과 가을 문화재야행 두 번에 걸쳐 이뤄진다.이번 여름 문화재야행은 통일신라부터 이어지며 ‘세계관개(灌漑)시설물 유산’으로 등재된 합덕제의 역사적 배경을 바탕으로 아름다운 연꽃과 한국의 전통 한지 등공예를 활용한 야관 경관 구성하여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자연의 멋스러움을 연출할 예정이다. 이번 야행은 과거로 돌아가 우리의 문화재 한가운데
대구한의대학교 김기철 교수가 “팔공산 천제단 관광콘텐츠” 기본 방향으로 △전국민 축제 만들기△새로운 이야기 만들기△천제문화 누리기 세 가지를 제안했다. 김 교수는 대구국학운동시민연합과 대구국학원이 공동으로 7월 15일(토) 오후 2시 30분 국채보상운동기념관 2층에서 개최한 “제8회 팔공산 천제단 복원 학술대회—중악 팔공산 천제문화에서 답을 묻다” 학술대회에서 이같은 제안을 담은 "팔공산 천제단의 관광자원화를 위한 콘텐츠개발 연구”를 주제로 발표했다.김 교수는 “팔공산 천제단 관광콘텐츠” 기본 방향을 △전국민 축제 만들기△새로운 이
다람쥐는 식량이 떨어질 겨울을 대비해 숲속 이곳저곳에 도토리를 숨겨두지만, 기억력이 좋지 않아 연구 결과 땅에 묻은 도토리의 95% 이상 찾지 못한다고 한다. 이처럼 잃어버린 도토리들이 싹을 틔워 참나무를 숲의 주인공으로 만든다.“다람쥐가 의도했든 아니든 풍성한 숲을 만든 것처럼 우리가 일상에서 무심코 하는 행동이 지구에 보내는 다정하고 평온한 메시지가 되었으면 합니다.”일상생활에 필요한 제로웨이스트 제품을 직접 기획‧생산하는 브랜드이자 제로웨이스트샵 ‘디어얼스’를 경영하는 권용진 대표가 다람쥐와 도토리를 로고로 쓰는 이유이다. 그
6월 15일 개막한 ‘제3회 지구시민 대축제(New Humanity Festival)’가 연일 전국에서 많은 지구시민연합 회원과 일반 시민이 참석하면서 성황을 이루고 있다.지구시민연합(대표 이갑성)은 충남 천안시 국학원에서 6월 15일(목)부터 20일(화)까지 6일간 '지구경영과 공생의 가치'라는 주제로 범지구적인 위기를 극복하고, 인류의 대화합과 공생을 기원하는 ‘제3회 지구시민 대축제(New Humanity Festival)’를 열고 있다. 이번 지구시민 대축제는 지구경영과 공생의 가치를 알리고 있는 사단법인 국학원(원장 권나은
지구시민연합(대표 이갑성)은 6월 15일 제23회 지구시민의 날을 기념하여 충남 천안시 국학원에서 6월 15일(목)부터 20일(화)까지 6일간 범 지구적인 위기를 극복하고, 인류의 대화합과 공생을 기원하는 ‘제3회 지구시민 대축제(New Humanity Festival)’를 개최한다.이번 축제는 세계 지구시민연합 설립자이자 국학원 설립자인 이승헌 총장이 전 세계 지구시민들에게 지난 5월 1일 제안한 ‘뉴휴머니티(신인류) 선언문’으로부터 시작되었다. 지구시민 대축제는 뉴휴머니티 선언의 5가지 조항에 뜻을 함께하고, ‘공생’을 삶의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