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2학년까지 전교 100등 밖이었던 성적을 3학년 때 전교 10등까지 올리며, 지역 명문고에 진학한 김상훈 군. 서울 유명대학에 무난하게 갈 수 있다는 마음으로 입학한 첫날, 담임선생님으로부터 각자 장점과 특기를 써내라는 설문지를 받고 김 군은 백지로 냈다. “뇌가 멈춘 것 같았어요. 모범답안을 써내긴 싫었죠. 제가 어떤 사람인지, 왜 공부해야 하는지 전혀 모르면서 따라가는 게 전혀 행복하지 않았어요.” 김 군은 대신 국내 최초 자유학년제 대안학교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이하 벤자민학교)에 1기생으로 입학해 Dream Year 1년
"대한체육회 정식종목으로 국학기공의 체계화에 주력"국학기공 학교스포츠클럽, 학교폭력 해결 인성함양에 기여선한 사람이다. 첫 인상도 그렇고 10여년이 지나도 그렇다. 대한국학기공협회 박민준 사무처장. 2003년에 처음 만났을 때도 공원이었으니 공원하고 인연이 깊은 사람이다.그해 2월말에 대구 지하철 화재 참사 사고가 있었고, 국학기공 창시자인 일지 이승헌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총장은 ‘고통을 함께 나는 것이 평화의 시작이다’라는 메시지로 위로를 전했다. 그리고 얼마 후 대구시민들이 트라우마로 우울하고 침체된 분위기 속에 지낸다는 소식을
‘제2회 현장중심 인성교육 우수사례 발표대회’가 지난 2일 충북 청주 한국교원대학교 교육박물관 강당에서 개최되었다.뇌활용행복학교 교육을 선도하는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총장 이승헌, 이하 UBE)와 국제뇌교육학회가 공동 주최한 행사에는 교육부 김영재 교육연구관, 서울대 이상열 교수, 한국교원대 초등교육연구소 정광순 소장을 비롯해 전국 초‧중‧고 교사, 교육연구원을 비롯한 교육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발표대회는 학급 영역과 학교 및 동아리 영역 두 분야로 나누어 강당과 세미나실에서 개최하였으며, 인성교육 명강사 특강과 전년도
청소년멘탈헬스인성교육협회(회장 김나옥, 이하 청소년인성협회)는 지난 18일 천안 국학원에서 ‘2017 전국뇌교육강사 워크숍’을 개최했다. 서울, 경기, 대전, 광주, 대구, 부산 등 전국에서 60여 명 뇌교육 강사가 참가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교육 및 현장 전문가의 강연과 지역뇌교육협회의 현장사례 발표 등 강사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정보를 제공했다. 첫
청소년이 민주시민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어떠한 것을 갖춰야 할까?전북국학원은 초등학교와 중학생을 대상으로 ‘홍익민주시민은 우리가 이어간다’는 주제로 민주시민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지난 5월25일에는 익산의 한 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강의에서 전북국학원 황지선 강사는 학생들에게 환하게 웃으며 반갑게 인사하는 법부터 알려주었다.“안녕하십니까?”
학교에는 건물이 있고 운동장이 있다. 학교에는 선생님이 있고 수업시간표가 있다. 학교에는 시험이 있고 성적 순위가 있다. 우리가 다녔던 학교, 학교를 생각하면 떠오르는 모습이다. 이 모든 것이 없는 학교가 있다. 그래도 행복한 건지, 그래서 행복한 건지 학생들은 행복하다. 시간이 많아서 마음대로 놀 수 있어서 행복한 것이 아니다. 더 바쁘다. 아르바이트도 하고, 자신만의 프로젝트도 하고, 의미 있는 사회활동을 찾아서 만들어서 하느라 눈코 뜰 새가 없다. 만약 당신에게 청소년 시절로 돌아가 1년의 시간이 주어진다면 무엇을 하겠는가?
"대한민국 청소년은 행복한가?" 연세대 사회발전연구소 염유식 교수팀의 '2016 제8차 어린이·청소년 행복지구 국제비교 연구' 보고서 에 따르면 그 답은 '아니오'이다. 전국 초·중·고교생 7천343명을 대상으로 주관적 행복지수(건강상태, 학교생활 만족도, 삶의 만족도 등을 물어 점수화한 것)를 조사한 결과, 우리나라 학생들
무한경쟁의 틀 속에 있는 우리나라 교육현장에서 학생들이 겪는 학교폭력, 왕따, 히키코모리 등 깊은 병폐는 일본에서 시작되었다. 입시지옥의 스트레스 속에서 학생들을 공부기계로 만들어버린 일본사회에서 한국형 자유학년제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이하 벤자민학교)는 희망으로 떠올랐다. 2014년 1기생 27명, 2015년 2기생 400명들이 펼치는 성장스토리가 일본에 알
[인터뷰] 벤자민인성영재학교 3기 졸업생 김채연 양 중학교를 졸업한 후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이하 벤자민학교)에 입학해 자신의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남들 앞에서 당당하게 성장스토리 발표를 할 수 있게 된 김채연(18) 양. 김 양은 중학교 때 소심하다는 이유로 왕따를 당해 사람들 앞에 나서기는커녕, 집 밖으로 나가지도 못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 11일 광주서구문화센터에서 '청소년 꿈 &진로 토크콘서트'왕따 당했던 경험을 극복하고 클라이밍 리더가 된 학생, 몰랐던 자신을 알고 자신감을 찾은 학생,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며 리더로 성장한 학생들이 꿈과 진로를 이야기하는 토크 콘서트가 열렸다.국내 최초 고교 완전 자유학년제 벤자민인성영재학교(교장 김나옥, 이하 벤자민학교)는 학부모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