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국학원은 9월 7일 강원도청 보조금 지원으로 진행하는 사업 -우리 동네 살아있는 역사이야기 "걸어서 역사 속으로"-두 번째로 강릉 탐방을 실시했다. 먼저 탐방단은 강릉의 단오제가 열리는 국사성황사를 비롯해서 산신당과 칠성단을 답사했다.강릉단오제는 매년 5월 5일 전후 8일간 열린다. 단오절, 단양절, 단양놀이, 단양굿 등으로 불리며, 고대 부족국가의 제천의식과 농경의례에서 비롯된 유구한 역사의 향촌제이다. 전래의 모습을 그대로 전승하는 전통민간 축제이다. 강릉단오제는 1967년 1월16일중요무형문화재 제13호로 지정되었고 200
선도문화연구원(원장 김세화)은 8월 15일 오후 3시, '제76주년 광복절 기념 국민행사, 「대한민국이여! 홍익정신 부활로 진정한 광복을 이루고 세계의 지도국으로 도약하라」 기념식'을 개최하였으며, 선도문화연구원 유튜브 채널로 생중계하였다.이번 기념식에는 광복회 전북지부 이강안 지부장,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 전라북도의회 박용근 의원, 전라북도의회 두세훈 의원, 전라북도 완주군의회 윤수봉 의원 등 많은 사회 각계 인사들이 축하 영상을 보내주었으며, 행사는 진정한 광복의 의미에 관한 강의, 독립투사들의 어록
안필립 선생은 도산 안창호 선생의 장남이었다. 선생은 1938년 12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일본의 한국 침략을 비판하는 연설을 하고, 1940년 10월 한국광복군 창설 축하식을 지원하기 위해 조직된 한미친우회를 관리하였다.1942년 3월 재미한족연합위원회가 주관한 ‘한국일’ 행사에서 항일의식을 고취하는 연설을 하였다. 선생이 독립운동에 나선 1938년은, 아버지 안창호가 머나먼 고국에서 기나긴 옥고 끝에 숨을 거둔 해였다.선생은 태평양전쟁기에 미군에 징집되어 참전하였고, 미국 헐리우드 영화계에 진출한 최초의 아시아계로도 기억된다.
강원국학원은 8월 10일 "걸어서 역사 속으로"라는 주제로 하는 ‘우리 동네 살아있는 역사 이야기’ 역사 유적지 탐방 첫 행사로 춘천의 청평사와 우두산과 우두산 충렬탑을 답사했다.강원도청 보조금 지원으로 진행되는 사업으로 이 탐방에는 춘천지역 늘기쁨아동센터 아동들과 춘천교육대학교에서 실습 나온 선생님 7명이 함께 했다.탐방단은 먼저 춘천 청평사의 유래와 역사를 듣고 사찰을 돌아보았다. 소양호 한쪽에 우뚝 솟아 있는 오봉산(과거 청평산, 경운산) 기슭에 자리 잡은 청평사는 고려 광종 24년(973년)에 창건한 고려사찰이다. 세 번의
나에게 전화를 건 상대방에게 컬러링 대신 짧은 영상을 보여주는 ‘V컬러링’으로 김구선생 어록, 독립운동 유적지 등을 보여주는 5편의 콘텐츠로 광복절을 기념할 수 있다.제76주년 광복절을 기념해 국가보훈처(처장 황기철)는 SK텔레콤(대표이사 박정호), 독립기념관과 공동 기획‧제작한 독립운동 V컬러링 5편을 2일부터 제공한다고 밝혔다.이번 콘텐츠 제작은 국가보훈처의 국민과 함께하는 국외 독립운동 사적지 홍보와 SK텔레콤의 사회적 가치(Social Value) 구현이 합일되어 함께 추진 되었다.5편의 통화연결 영상(V컬러링)은 ▲중국 내
1919년 3.1운동, 1929년 광주학생항일운동과 함께 3대 독립운동으로 손꼽히는 ‘6.10만세운동’ 제95주년 기념식이 10일 오후 6시 10분 서울 중구 훈련원 공원에서 열린다.지난해 6.10만세 운동이 국가기념일로 지정되어 올해 처음으로 정부 주관 기념식을 개최하게 되었다. 1926년 6월 10일을 기억하고 선열들의 자주 독립정신을 기리기 위해 오후 6시 10분에 기념식을 개최한다.기념식은 철저한 코로나19 확산 방지 대책 속에 진행되며, 독립유공자 및 유족, 정부 주요인사와 기념사업회 회원, 학생, 시민 등 90여 명이 참
기업체 대표를 지내고 은퇴한 남정현(77) 씨는 2018년 국학원에서 민족혼 교육을 받으면서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독립운동가들이 국내에서 국외에서 목숨을 걸고 독립투쟁을 하는 장면을 사진, 연극 등으로 접했다. 학교뿐만 아니라 어디에서도 배우지 못한 독립투쟁의 역사를 보며 남정현 씨는 할아버지를 내내 생각했다. 그의 할아버지는 1919년 3.1운동 때 안성에서 독립운동을 주도한 애국지사, 남현서(南玄瑞, 1882~1944) 독립운동유공자이다. 국가보훈처 독립운동가 공훈록에 따르면 남현서 애국지사는 경기도 안성에서 독립만세운동을 주
전북국학원은 3월 1일 오후 1시부터 제102주년 삼일절 기념행사 '한국인이 한국인답게 3.1절 학술세미나'를 유튜브 생방송으로 개최했다. 이승희 전북국학원장은 기념사에서 "지구촌에 발생한 코로나바이러스로 모두 힘겨운 시간이지만, 3.1절의 뜻깊은 정신을 이어받아 조금만 더 힘을 내고, 공생의 정신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랍니다. 최근 중국에서 김치공정, 한복공정을 통해 우리나라를 왜곡하고 있고, 하버드대 램지어 교수의 위안부 망언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더 이상 우리나라의 역사가 짓밟히지 않기를 바라며 국학원, 국학운동시
국가보훈처(처장 황기철)는 광복회, 독립기념관과 공동으로 이인정(1859~1934)·송재만(1891~1951)·한운석(1884~1950) 선생을 2021년 3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이 세 명의 선생들은 대호지면·정미면(현 당진시)에서 일제에 맞서 민·관이 하나 되어 주도면밀하게 준비하고 다양한 계층이 적극적으로 참여한 4·4 독립만세운동의 주역들이다. 선생들은 고종의 국장과 3․1독립만세운동을 목격하고 내려온 대호지면 유생들과 협조하여 독립만세운동을 준비하고 실행하는 일을 주도적으로 수행했다. 이인정 선생은 대호지면 면
국가보훈처(처장 황기철)는 제102주년 3‧1절을 맞아 1920년 독립전쟁의 영웅인 홍범도 장군의 아들로 함경남도 정평에서 일본군 토벌대와 전투 중 순국한 홍양순 선생 등 275명을 독립유공자로 포상한다고 밝혔다.이번에 포상되는 독립유공자는 건국훈장 136명(애국장 28, 애족장 108), 건국포장 24명, 대통령표창 115명으로, 포상자 중 생존 애국지사는 없으며, 여성은 33명이다.함남 정평군에서 일본군 토벌대와 전투 중 순국한 홍양순 선생1907년 11월 이후 함남 북청군 등지에서 부친 홍범도 의병부대에 서 활동하다 1908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