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서울시민연극제 대상에는 극단 촉의 (일반부문)과 크리에이티브 랩 유랑B의 (직장인부문)가 선정됐다.서울연극협회(회장 지춘성)가 주최한 서울시민연극제(예술감독 남궁련)가 9월 12일(일) 시상식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올해로 7회를 맞이한 서울시민연극제는 시민이 공연 관람에만 머무는 게 아니라 직접 무대에 올라 작품을 발표하는 ‘시민 주도형’ 연극제다.대상의 영예는 극단 촉의 (일반부문)과 크리에이티브 랩 유랑B의 (직장인부문)에게 돌아갔다. 서울YWCA에서 활동하는 극단 촉의
서울시가 9월 1일(수)~30일(목)까지 '1인가구 정책 시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1인가구에 관심 있는 서울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서울에 주소지를 두지 않더라도 실제 생활권(직장, 학교 등)이 서울인 시민도 모두 참여 가능하다. 서울시내 세 집 중 한 집은 1인가구일 정도로 1인가구가 주요 가구 형태로 자리 잡았음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주요 정책에서 소외됐던 것이 사실이다. 서울시는 1인가구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실효성 있는 맞춤형 정책을 발굴해 1인가구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한다. 공모분야
서울시민대학(학장 정재권)이 하반기 프로그램 수강생을 8월 19일(목)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인문학ㆍ생활환경학ㆍ미래학 등 7개 학과 정규과정을 비롯하여 서울 소재 대학과 연계한 강좌까지 총 215개의 강좌를 9월 6일(월)부터 만나볼 수 있다.하반기 강좌는 각 강좌별 수업 특징에 따라 대면ㆍ비대면ㆍ블렌디드(혼합)로 운영되며 1차는 9월 6일(월), 2차는 11월 1일(월)부터 개강한다. 단, 대면 강의는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비대면(실시간 ZOOM)으로 전환될 수 있다. 또한, 블렌디드(혼합)란 대면ㆍ비대면 교육의 장점을 혼합하여
서울연극협회가 주최하는 제7회 서울시민연극제(집행위원장 지춘성, 예술감독 남궁련)가 8월 24일(화)부터 9월 12일(일)까지 20일간 대학로 드림시어터와 후암씨어터에서 열린다.서울시민연극제는 서울시민이 직접 연극을 제작하고 발표하는 시민주도형 연극제로, 올해에는 32팀의 연극 동아리가 참여하여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 많은 연극동아리가 참여하는 만큼 ‘작품 발표회’는 주부, 시니어 등으로 구성된 ‘일반부문’과 ‘직장인부문’으로 나눠 열린다.개인 역량을 가늠하고 전문 연극인의 평가를 받아볼 수 있는 ‘독백 대회’는 코로나19 확
서울도서관은 ‘단테’ 서거 700주기를 기념하여 ‘단테’와 「신곡」강좌를 8월 12일부터 9월 2일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 7시 30분에 비대면으로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단테’ 연구의 권위자인 부산외국어대학교 박상진 교수가 진행한다. 그는 2020년에 한국 최초로 이탈리아의 저명한 문학상인 ‘플라이아노상(Flaiano Prizes)’을 받았으며, 「단테 신곡 연구」(2011), 「사랑의 지성」(2016), 「단테가 읽어주는 ‘신곡’」(2019), 「단테」(2020)과 같은 ‘단테’와 관련한 책을 비롯하여 여러 책을 집필하였고, 「
서울도서관 테마 북큐레이션팀에서는 ‘인생을 살아가며 필요한 수업은 무엇일까?’라는 고민을 시작으로 7월 테마도서전시 '인생수업'을 기획했다.이번 전시 콘셉트는 학창 시절 교실 수업을 떠올려 보며 1교시(경제), 2교시(1인 가구), 3교시(결혼), 4교시(직업), 5교시(인생)까지 오늘은 사는 어른들에게 필요한 5가지 주제를 담았으며 전시를 보며 사유의 시간을 갖도록 마련했다. 서울도서관 사서들이 엄선한 80여권의 도서를 전시하며, 도서관에 방문하여 대출이 가능하다. 또한,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이용자들을 위해 전시
장기화된 코로나19 시기에도 서울시 곳곳에서 또는 비대면 온라인을 통해 소통하며 체력과 면역력을 키워온 서울의 국학기공인들이 활기찬 기공 경연으로 호연지기를 펼쳤다.서울특별시국학기공협회(회장 권대한)는 26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제21회 서울특별시협회장기 국학기공대회’를 유튜브 생중계로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단체전 20개 팀 및 개인전 출전 15명 등 500여 선수가 출전했다.대회에 앞서 권대한 서울특별시국학기공협회장은 영상 대회사를 통해 “한마음 한뜻으로 일궈낸 행사로 모두가 한 자리에서 축하해야 하지 못한 것은
서울시가 어르신의 스마트폰 보유율을 높이고 디지털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6월 25일(금)부터 ‘어르신 맞춤형 스마트폰’ 보급을 시작한다.보급 기종은 삼성전자 스마트폰 A12(SM-A125)다. 올해 2월 출시된 신형으로, 6.5인치의 큰 화면을 갖춰 시력이 안 좋은 어르신도 이용하기 편하다. 또한 대용량 배터리(5000mAh)를 탑재해 하루 종일 배터리 걱정 없이 스마트폰의 다양한 기능을 즐길 수 있다.월 19,526원만 내면 음성‧문자‧데이터(2GB 사용 후 400kbs 속도로 무제한)를 무제한으로 쓸 수 있다. 24개월 약정상
지난 3월 27일 제8대 서울특별시국학기공협회장으로 취임한 권대한 신임회장은 국학기공동호인 10만 조직화를 목표로 마스터플랜을 세우고 의욕적으로 일을 추진하고 있다. 코로나19 대유행이라는 어려운 상황에 취임한 권 회장은 면역력이 중요해진 요즘, 실내외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할 수 있는 국학기공이 누구에게 꼭 필요하다며 의욕을 불태우고 있다. 권대한 회장이 꿈꾸는 서울 국학기공의 미래를 들었다.“서울국학기공 10만 조직화를 이루기 위해 25개구 국학기공협회 임원진과 함께 올해 안에 300명의 핵심 국학기공강사를 양성하려고 합니다. 기
서울시는 오는 5월 14일부터 20일까지 ‘숲과 정원의 도시, 서울’ 브랜드를 전세계에 확산시키고, 정원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서울국제정원박람회(이하 정원박람회)’를 개최한다.정원박람회는 지난해 10월 개최를 목표로 준비하던 중 코로나19로 인한 거리두기 2.5단계가 지속되면서 올해 5월로 정식 개최는 연기하고, 비대면 컨퍼런스, 온라인 정원문화프로그램만 일부 진행했다.이번 정원박람회의 주제는 ‘정원을 연결하다, 일상을 생각하다(Link Garden, Think Life)’이며, 대상지는 만리동광장, 손기정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