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와 추석 귀향길에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고 가을의 추억을 새롭게 할 이색적인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국립해양박물관은 해양박물관 수족관 밑에서 이색적 하룻밤을 보내는 뮤지엄나이트 ‘씨네지엄’을 오는 30일 펼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은 우울감, 상실감 등 일상적 치유가 필요한 국민들을 대상으로 어디서든 누구나 예술치유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2022 어디서든 예술치유 – 치유도 예술로’를 오는 11월까지 운영한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은 다음달 30일까지 서울올림픽레거시가 살아 숨쉬고 시민들의 쉼터로
과기정통부와 금융위원회 등 정부 부처는 합동으로 추석명절을 앞두고 급증하는 택배와 금융거래 사칭 문자사기 등에 대한 국민들의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경찰청은 혼잡한 교통상황에서 얌체 운전이나 음주운전 등 안전운전을 위협하는 불법행위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하는 등 선택과 집중을 통한 안전운전 및 소통 확보를 강조했다. 한편 농업진흥청과 소방청은 각각 가을철 농작업시 발생하기 쉬운 진드기 감염과 벌초작업 등 야외작업에서 피해가 발생하기 쉬운 벌 쏘임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추석 명절, 택배와 금융거래 사칭 문자사기 주의! 과학기술정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다각적인 정책수단이 추진된다. 행정안전부는 개학기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중앙부처와 지자체 등과 함께 학교 주변 안전 점검 및 단속을 오는 9월말까지 실시한다. 행정안전부는 이와 함께 어린이들의 생활속 안전 실천을 유도하고, 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9월 30일까지 「어린이 안전일기 쓰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관계 중앙부처 및 지자체와 함께 오는 2026년까지 5년간 추진할 「제1차 국가보행안전 및 편의증진 기본계획」을 마련하고 중앙보행안전편의증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바다와 계곡 등 휴양지와 일상생활에서 안전사고와 식중독 등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들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일상의 탈피가 가져다주는 안도와 느슨함이 중대한 사고로 이어질 수 있음을 인식해야 한다. 휴가지 등에서 직면할 수 있는 위험요소에 대한 대처 능력을 키워주고, 안전에 대한 의식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되고 있다. 각별한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 해양안전 체험교육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전남 여수시 청소년 해양교육원, 강원도 춘천시 남이섬 등 전국 각지에
전 세계적으로 한류 콘텐츠 소비가 늘고, 한류의 브랜드 경쟁력이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한류 시장의 지속가능한 확대를 위한 정책들이 잇따라 나와 관심을 끈다. 문체부는 한류 콘텐츠의 지속적인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전문인력 양성과 함께 모태펀드 문화계정을 통해 드라마산업의 지식재산 확보에 나섰다. 또한 한류 콘텐츠의 지식재산 보호를 위한 방안 마련에도 나서고 있다. 한편, 지난 8일부터 부산에서는 온·오프라인 ‘부산콘텐츠마켓(BCM) 2022’이 열려 전세계 콘텐츠산업 관계자 등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한류 콘텐츠 소비와 ‘브랜
윤석열 대통령은 6월 6일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을 더욱 따뜻하게 보듬겠다”고 말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제67회 현충일 추념식 추념사를 통해 “확고한 보훈 체계는 강력한 국방력의 근간이다”며 이 같이 말했다.또한 “공정하고 합리적인 보훈 체계를 마련해 조금이라도 억울한 분들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약속했다.윤 대통령은 “나라를 위해 숭고한 희생을 하신 모든 분께 경의를 표하며 머리 숙여 명복을 빈다”며 “오랜 세월 가족을 잃은 아픔을 간직해오신 유가족들께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올린다”고 위로했다.이어 윤 대통령
정부는 ‘제67회 현충일 추념식’을 6월 6일(월) 오전 9시 53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약 1시간 동안 거행한다.국가보훈처(처장 박민식)는 3일 “올해 추념식은 코로나19 방역조치 완화로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주요인사, 각계대표, 시민, 학생 등 약 28,000여 명을 초청, 그 가운데 인터넷 참가신청자를 포함한 5,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한다”고 밝혔다.새정부 출범 후 처음 열리는 이번 현충일 추념식은 “대한민국을 지켜낸 당신의 희생을 기억합니다”라는 주제로 오전 10시 정각 모든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동시 추모묵념’
서울시는 5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뚝섬 승마장 부지를 임시 개방한다.뚝섬승마장은 1954년 5월 8일에 최초로 개장한 후 제주도 조랑말을 들여와 경마장으로 운영되었으나, 한국마사회가 1989년 8월 과천으로 이전하며 그 기능이 축소되다 2014년 12월부터 잠정 폐쇄되었다.아직도 승마장의 역사적 흔적을 볼 수 있는 트랙과 마사가 남아있는 옛 뚝섬경마장인 역사적인 장소 속에서 특별한 경험과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프로그램은 특별히 서울시와 서울경찰청이 협조하여 시민의 믿음직한 수호자 역할을 하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국제사회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는 가운데 해양생태계가 흡수하는 탄소, 즉 블루카본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해양수산부와 해양경찰청 등은 생태적 가치가 높은 블루카본의 보호와 확대를 위해 해양생태계 보호에 본격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해양수산부는 지난해말 게바다말과 새우말의 서식지로서 보전가치가 높은 경북 포항시 호미곶면 주변해역(약 250,000m2)을 해양보호구역으로 지정했다. 해양보호구역은 해양생태계나 해양경관 등을 보전할 가치가 특히 높은 지역으로 건축물 또는 인공구조물의 신축‧증축, 공유수면 또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 농촌진흥청 등 정부 부처가 새로운 정책 아이템 개발을 위해 국민 아이디어 공모에 나섰다. 국민이 공감하는 실효성 있는 정책 개발은 물론 일부 공모의 경우 창업을 위한 지원을 포함하고 있어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함께 ‘제3회 공공디자인 국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공디자인 국민아이디어 공모전’은 정책수요자인 국민의 입장에서 일상적·사회적 불편 요소를 발견하고, 공공디자인을 통해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계기를 마련함으로써 공공디자인의 가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