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운차림 봉사단이 설립 13주년을 맞이해 지난 3월 19일 전국 기운차림 식당 14곳에서 무료급식 봉사를 했다.코로나 19로 지치고 힘들어 하는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사회적 소외계층과 함께한 이번 행사에서는 무료 식사대접과 기념 떡을 나누며 봉사단의 설립 취지인 홍익의 사랑과 나눔을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2009년 발족한 기운차림봉사단은 13년 동안 1,000원에 한 끼를 먹을 수 있는 기운차림 식당을 통해 전국에서 100만 명이 넘는 분이 식사할 정도로 꾸준히 활동해왔다.또한 홀로 계신 어르신을 위한 기운찬 반찬 봉
발효음식 전문가 지리산 명인과 서울 3대째 장 담그기 내림솜씨 보유자, 그리고 서울 4대째 고추장 내림솜씨 보유자들에게 온‧오프라인으로 우리 전통의 장 담그는 법을 배우는 강좌가 개설된다.먼저, 오프라인으로 배우는 전통발효 식문화 장醬류반 무료강좌는 총 4회에 걸쳐 무료로 진행된다. 전통발효 식문화를 알리기 위한 강좌는 이론과 실습을 포함해 매회 3시간씩 진행된다. 서울시에 거주하는 식생활 강사 경력자 또는 생활개선회 회원라면 신청 가능하며, 총 15명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신청접수 후 심사기준에 의거 선정하며, 1월 26일 오후
환경부(장관 한정애)는 올해 사회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환경보건 안전망을 튼튼히 하고 환경복지서비스를 강화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를 위해 환경부는 취약계층 거주 가구의 실내환경 개선은 물론 환경성질환 전문 병원 진료 지원과 같이 환경성질환을 예방·관리할 수 있는 ‘환경보건서비스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환경보건 전문인력이 저소득, 결손, 장애인,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 1,500가구를 직접 방문해 초미세먼지 등 실내환경 오염물질을 진단하고 진단결과를 바탕으로 오염물질 저감 등 실내환경 관리방안을 안내할 예정이다. 진단 대상 오염물질
우리나라 성인의 연간 종합 독서율과 독서량이 지난 2019년에 비해 각각 8.2%포인트, 3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20대 청년층(만 19세 이상~29세 미만)의 독서율은 19년에 비해 소폭 증가했고, 모든 성인 연령층과 비교해 높은 독서율과 많은 독서량을 보였다.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이하 문체부)는 만 19세 이상 성인 6,000명과 초등학생(4학년 이상) 및 중・고등학생 3,320명을 대상으로 ‘2021년 국민 독서실태’를 조사하고 그 결과를 1월 14일 발표했다. 국민 독서실태 조사는 격년 단위 조사로서, 이번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원장 강대중)은 1월 7일부터 2월 4일까지 2022년 평생교육이용권(평생교육바우처, 이하 ‘이용권’) 신청을 받는다고 6일 밝혔다.평생교육이용권은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 성인의 평생교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교육비를 지원하는 제도이다. 신청대상은 만 19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기준중위소득 65% 이하인 가구의 구성원으로,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지원 대상자에 선정되면 평생교육 희망카드(NH농협)를 발급받아 평생교육강좌
예측할 수 없이 급변하는 미래사회에서 우리 아이는 과연 어떤 능력을 키워야 할까? 스스로 도전 과정을 선택해 수많은 장애와 한계를 극복하며 나 자신의 가치를 찾고 ‘지구경영자’라는 정체성을 키우는 청소년들의 성장스토리 발표회가 랜선에서 열렸다.“서진아, 연휴인데도 오늘도 연습하러 가야 해?” “아빠, 나는 꼭 일지영재가 되고 싶어. 그것도 7기여야 해, ‘럭키세븐’이잖아.”지난 12월 26일 아동‧청소년 두뇌코칭 전문기관 BR뇌교육이 개최한 ‘7기 일지영재 성장발표회’에서 김서진(초6) 학생의 아버지는 딸의 성장을 지켜본 생생한 소
울산국학운동시민연합(대표 손정욱)은 2021년 추진한 “소외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사랑 나눔“ 사업에 울산시민 600여 명이 참가하는 등 다양한 사회활동을 펼쳤다. 이 사업은 2021 울산광역시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으로 선정되어 지난 5월부터 운영하였다. 울산국학운동시민연합은 '소외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사랑 나눔'으로 경로당 등에 밑반찬을 전달하였다. 회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하여 밑반찬을 만들어 올해 총 310명의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또한 9988주간보호센터 등에서는 체조를 지도해 290명의 어르신들에
지구시민연합 전북지부는 11월 19일(금) 오후 2시부터 남원사회봉사단체협의회(회장 곽충훈) 회원들을 대상으로 비대면 줌화상을 통해 코로나19와 기후위기를 극복할 친환경 교육과 'EM주방세제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남원사회봉사단체협의회 양경님 사무총장은 "나부터 지구를 사랑하며 지구의 건강을 지키고, 다음 세대들을 위해 노력해야 하는 것을 느꼈다"고 말했다. 또한 "많은 사람들이 지구온난화의 심각성과 경각심을 실생활 속에서 느끼고 있는 만큼 지구를 지키는 일에 앞장서겠다"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지구시민연합
사단법인 한국산악회는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복권기금(녹색자금) 후원으로 2021년 3월부터 10월까지 숲체험 등산아카데미 교육 사업을 실시했다.2011년부터 매년 진행한 한국산악회의 숲체험 등산아카데미는 올해도 학교, 지역아동센터, 장애인 재활 시설 등을 통해 연인원 총 500여명의 소외계층 청소년·장애인·일반인 등이 참여했다.청소년 숲체험 등산아카데미 교육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1박 2일간 △생태 탐방 △찾아가는 숲체험 △자연 인공암장 등반 체험 △심폐 소생술 △비상시 탈출 방법(티롤리안 브리지 응용) 등을 진행했으며 산행 예절
광주광역시의회 운영위원회 정무창 위원장(더불어민주당·광산2)이 대표 발의하여 광주시의회가 '광주광역시교육청 지식재산 교육 지원조례'를 제정했다. 이 조례는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이하여 학생들의 지식재산 창출과 보호, 활용에 관한 역량을 함양해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것이다. 정 위원장은 또한 지방의료원이 없는 광주에 공공의료원 설립을 앞장서 추진하고 있다.특히 정 위원장이 신수정 광주시의원과 공동발의하여 ‘광주광역시 은둔형 외톨이 지원 조례’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0년 전국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