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19명이 함께 작품집을 발간하여 ‘어린이 작가’가 된다.서울 서초문화재단 서초구립반포도서관(관장 조금주)은 오는 12월 10일 ‘어린이 작가 책 만들기 프로젝트’ 작품집《우리의 꿈》(책을쓰는밤, 2022)을 발간한다.139쪽에 달하는 작품집《우리의 꿈》은 반포도서관 서리풀 문화강좌 에 참가한 초등학생 수강생들이 자신만의 책을 펴내기 위해 제목을 짓고, 이야기를 만들고 그림을 그려서 책 한 권을 엮어낸 결실이다.는 책을 만드는 과정을 살펴보고 책을 발간, 서
국립민속박물관은 2023년 3월 2일(목)까지 길상 특별전 '그 겨울의 행복'을 개최한다. 길상(吉祥)이란 '좋은 일이 일어나기를 바라는 마음'을 말한다. 요즘엔 다소 낯선 말이지만, 행복을 바라는 우리의 모든 행위들이 길상의 의미를 담고 있기도 하다. 이번 전시를 통해 과거와 현재의 사람들이 남긴 작고 소소한 행복의 발자취를 느껴보길 바란다. 전시는 총 3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1부 '지금, 행복'에서는 '행복'이란 무엇인지, 나쁜 것을 막고 복을 부르는 염원을 꿈꿨던 사람
주한이탈리아문화원은 제7회 세계 이탈리아 요리 주간(11월 8일 ~20)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세계 이탈리아 음식 주간은 매년 11월 셋째 주에 열리며, 이번 세계 이탈리아 요리 주간 주제는 "즐거움, 지속 가능성 및 혁신:사람들의 건강과 지구 보호를 위한 이탈리아 요리의 재료".요리 및 음악: 스테파노 파리노(플루트)와 프란체스코 파리노(바이올린)가 작곡한 듀오 파리노(Duo Parrino)의 콘서트를 11월 14일 개최하여 음악과 요리가 만났다. 이는 훌륭한 작곡가일 뿐만 아니라 좋은 음식을 사랑하는 로시니(Gio
설탕이나 액상과당과 같은 정제된 당은 뇌 활동을 둔하게 만드는 주범이다. 뇌의 시상하부를 관장하는 호르몬 대사체계를 교란함으로써 단것을 먹은 뒤 조금 후 졸리거나 집중력이 떨어지고 허기짐이 밀려와 다시 단것을 찾게 되는 현상을 일으킨다.기억력이 떨어져 깜빡깜빡 잘 잊어버리고 오후만 되면 멍하고 우울한 기분에 집중하기 어렵다면 자신이 정제당을 얼마나 먹고 있는지 점검해 볼 필요가 있다.노형철 브레인트레이너협회 사무국장은 “최강뇌를 위해선 좋은 것보다 나쁜 것을 피해야 한다. 포도당은 뇌의 에너지원이지만 설탕, 액상과당과 같이 빠르게
자생식물의 효능이 연구기관에 의해 잇따라 확인돼 기능성 식품이나 의약품 등 생물자원으로 활용되는 길을 열고 있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서해 연안에서 분리 확보한 해양 미세조류 나노클로롭시스 균주 추출물에서 피부개선 효능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최근 담수식물인 좀개갓냉이 추출물에서 만성 염증 및 아토피 피부염을 완화하는 효능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또 연뿌리(연근) 추출물이 치주 질환 개선에 효과가 있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자생식물 무릇에서 식중독을 일으키는 황색포도상
겨울철이 되면 활동량이 줄어 더욱 살찌기 쉽다. 바쁜 일상을 마치면 녹초가 되어 운동을 하고 싶어도 손가락 하나 까딱하기 싫은 저질 체력에 식욕을 참을 수 없다면 뱃살과 내장지방을 피하기 어렵다. 원하는 만큼 식사를 하면서도 위험한 내장지방을 피할 수 방법은 없을까?우선 먹을 것을 참지 못하는 자신을 자책하지 말자. 신체 내 대사 시스템을 알아야 한다. 인류가 지금처럼 따뜻하고 식량이 풍부한 환경에서 살게 된 것 채 100년이 되지 않는다. 굶주림을 참으며 생존을 위해 에너지를 비축해두어야 했다. 이때 지방은 비상 상황에 대비해 체
서울 서초문화재단 서초구립반포도서관는 2022년 하반기 HK+ ‘ 지역인문거점 반포시민강좌'를 진행한다.2022 HK+ ‘지역인문거점 반포시민강좌’는 도서관을 지역의 인문학 거점으로 하여 여러 대학의 연구소와 협력하여 시민 교양 증진을 위해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중앙대학교 인문콘텐츠연구소, 국외국어대학교 간디아슈럄·러시아 연구소, 동국대학교 인도철학불교학연구소 등 4개 연구소가 참여한다. 먼저 중앙대학교 인문콘텐츠연구소와 협력하여 ‘인공지능과 코딩’ 관련 과정을 운영한다.△‘메이크코드 마이크로비트(이하 마이크로비트)’와 인
서울 서초구립반포도서관은 올해 도서관의 사회적 역할의 하나로 예술인 개인의 작업과 접목하여 할 수 있는 도서관 독서문화프로그램을 탐색하며 강래오(회화), 변신영(연극), 송지인(조각), 이형우(무용), 홍은애(영화), 다섯 명의 예술인과 협업사업을 진행하였다.지난 5월부터 6개월간 이들 5명의 예술인과 협업으로 진행한 2022년 반포도서관 예술인 파견사업-‘예술로’가 그것이다. 예술인파견사업은 예술인들의 예술 활동과 기관의 목적사업을 연계하여 예술인과 기관이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사업이다.예술인들은 반포도서관의 책과 자료들을 통해
서울 서초구 도서관 연합 축제인 ‘2022 서리풀책문화축제’가 10월 22일(토) 열린다.서울 서초구(서초구청장 전성수)와 서초문화재단(대표 박동호), (사)한국청소년지원네트워크(이사장 권두승)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초구청 앞 광장에서 ‘2022 서리풀책문화축제’를 개최한다.‘2022 서리풀책문화축제’는 참여자들이 동화책 속 신기한 세상으로 빠져드는 듯한 ‘동화책 속 테마파크’를 연출한 축제이다.‘책, 상상, 동심, 체험’을 키워드로 책교환 장터인 서리풀책장터, 동화책의 이야기를 체험프로그램으로 꾸민 20여 개의
재 멕시코 한인회(회장 엄기웅)는 멕시코 보건당국과 협의 끝에 한인 동포만 한 곳에 모여 단체로 독감 백신을 무료로 접종할 수 있도록 허가받고 10월 16일(일) 오후 6시부터 3시간 동안 접종을 실시하였다. 이날 접종에 동포 270명이 참여하여 독감 백신을 맞았다.한인회 허 걸 이사는 “한인회와 우호적인 관계에 있는 시립병원장의 도움으로 멕시코시티 보건부에 청원한 결과 한인들만 특별히 단체 접종할 수 있게 됐다. 공지 기간이 짧았는데도 많은 동포가 접종에 참여하여 감사드린다. 올겨울에는 단 한 분의 동포도 독감으로 아픈 일이 없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