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무형문화재 여창가곡 이수자 이아름이 오는 4월 11일 오후 6시 국립국악원 풍류사랑방 무대에서 〈이아름 여창가곡 한바탕 녹음방초(綠陰芳草)〉를 선보인다. 국가무형문화재 여창가곡 이수자 이아름은 전통가곡을 올곧게 계승하며 재해석하여 창작활동을 펼치는 가객이다.이아름 이수자는 “2015년 과 북촌낙락 발표 이후 15곡의 여창가곡 전창을 담아 올리는 이번 공연은 그간 활동해 온 창작 정가의 원천을 들여다보고 전통가곡의 아름다움을 아로새기고자 준비한 무대”라고 말했다.가곡 이수자 이아름은
페이스갤러리 서울에서는 3월 31일(금)부터 4월 29일(토)까지 《류젠화 개인전》을 개최한다. 작가 류젠화는 도예와 조각의 경계를 넘나드는 실험적인 작품들을 통해 잘 알려져 있으며, 이번 전시에서는 지난 50여 년의 세월 동안 다뤄온 '도자'라는 재료에 대한 작가의 오랜 탐구와 기술적 숙련도에 초점을 맞춘다. 그는 도자, 발견된 오브제(Found object), 공산품, 폐기물 등 여러 재료를 활용하여 작업을 해왔다. 작업의 주 소재인 도자는 오랜 전통을 가진 중국의 도자 예술과도 연결되지만, 사실주의와 전통적인 도자 공예 기법에
영어덜트 연극 제작 집단 공놀이클럽(대표 강훈구)이 (2015)을 통해 영어덜트 연극의 새로운 전범을 제시한 바 있는 박찬규 작가와 함께 2023년 새로운 작품을 선보인다. 4월 21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종로구 대학로극장 쿼드QUAD에서 공연하는 가 그것이다. 는 성수동에서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20대 청년들의 성장과 몰락의 과정을 다루는 작품이다. 이 작품은 서울의 청(소)년의 삶을 다루는 작가 박찬규의 사실적 묘사와 공놀이클럽의 실험적인 연출을 통해 동시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은 봄을 맞이하여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활짝 시리즈〉를 오는 3월 25일(토) 오후 1시 서울시청 지하 1층에서 진행한다.이 시리즈는 3월 공연을 시작으로 5월, 9월, 11월 마지막 주 토요일 총 4회 시청 지하에서 시민들을 만날 예정이다. 친구 혹은 가족들과 같이 즐길 수 있는 공연, 예술체험, 아트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시리즈의 시작은 봄, 행복, 꿈을 주제로 하는 어쿠스틱 음악공연 ‘봄꿈’이다. 공연에는 담담한 목소리로 따뜻한 감성을 표현하는 어쿠스틱 듀오 ▲마인드유(어쿠스틱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 대학로극장 쿼드가 개관 2년차를 맞이해 12개 작품으로 관객과 만난다. ‘창작초연 중심 1차 제작·유통극장’으로서 〈쿼드초이스〉 10편과 시즌형 페스티벌 등의 구성을 선보인다.는 예술성과 인지도를 두루 지닌 예술가를 초청해 대학로를 찾는 시민과 우수한 작품을 공유하는 프로젝트다. 시리즈 중 첫 작품은 3월 28일부터 4월 16일까지 무대에 오르는 자체 제작 공연 이다. 다양한 오브제를 활용한 독특한 무대 미학을 보여 온 적극 연출의 신작으로, 연출의 팀명이자
대상작으로 허윤정의 ‘악가악무-절정絶靜’이 최종 선정됐다.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은 수준 높은 예술창작으로 예술계 발전에 이바지하고, 서울시민의 문화향유에 기여한 예술작품을 뽑는 대상작을 28일(화) 시상식장에서 발표하고 상금 2,000만원을 수여했다.심사총평에서 허윤정의 은 창작에 방점을 찍고 활동하던 중견 명인이 전통과 계승의 새로운 방법을 고안하고 매진함으로써 ‘창작’과 ‘계승’의 균형감을 잘 보여준 공연이며, 특유의 관록과 예술성이 아주 돋보였다는 평가를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은 올해 신사업을 대폭 편성하여, 시정과의 연계를 다각화해 문화예술로 ‘글로벌 매력도시 서울’을 견인할 계획이다.먼저 예술인을 위한 사업으로 2월 28일 서울예술상을 첫 시상한다. 지난해 지원작 518건 중 5개 장르 총 10편에 시상할 예정이다.예산은 전년도 183억에서 193억으로 10억 증액됐다. 그간 재단은 5회차로 나뉘어 복잡하던 공모를 2회차로 통합하고 전체 일정을 약 2개월 앞당겼다. 기존의 2월 말 선정결과 발표가 1월 초로 앞당겨지며 예술인들이 연간활동계획을 미리 세울 수 있게 됐다. 또
전통예술과 전통과학을 배워볼 수 있는 다양한 기회가 마련된다. 국립극장은 오는 2월 9일부터 ‘2023 국립극장 청소년 창극아카데미’ 입문반 수강생을 모집한다. 국립국악원은 가족 단위 국악 교육 프로그램인 ‘가족국악강좌’ 상반기 과정을 개설하고 2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참가자를 모집한다. 한편, 국립중앙과학관은 일반 성인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 프로그램인 '제58기 전통과학대학'을 오는 3월 9일부터 6월 15일까지 15주 동안 매주 목요일에 운영한다.국립극장 청소년 창극아카데미 수강생 모집국립극장은 오는 2월 9일부터 ‘202
국악계의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일 주인공을 다양하게 공모한다. 국립국악원은 신한류를 이끌 전통 예술인들의 국악 뮤직비디오 제작 지원 사업인 ‘Gugak in 人’에 참여할 참가 단체를 공개 모집한다. 서울예술단은 한국적 창작뮤지컬(창작가무극) 콘텐츠를 공모한다.한편, 국립극장은 오는 2월 9일부터 ‘2023 국립극장 청소년 창극아카데미’입문반 수강생을 모집한다. 국악 뮤직비디오의 주인공 ‘국악인’을 찾습니다국립국악원이 신한류를 이끌 전통 예술인들의 국악 뮤직비디오 제작 지원 사업인 ‘Gugak in 人’에 참여할 참가 단체를 공개 모
서울 관광·문화·공연·전시 협의체 ‘S-TCEP 얼라이언스’ 는 12월 26일(월)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공동 사회공헌 활동을 했다.‘S-TCEP’은 ‘Seoul-Tourism, Culture, Exhibitions, Performing Arts’의 약자로 ‘S-TCEP 얼라이언스(Alliance)’는 서울의 관광·문화·공연·전시 분야 협의체를 의미하며,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경돈)·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서울시립교향악단(대표이사 손은경)·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이 협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