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예방접종 시행계획’에 따라 7월 26일부터 55~59세 연령층, 60~74세 사전예약자 중 미접종자에 대한 접종 및 지자체 자율접종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전국 위탁의료기관 약 1만3천 개소에서는 사전 예약한 일정에 맞추어 mRNA백신(화이자, 모더나 백신)을 사용하여 ①55~59세(‘62.1.1~’66.12.31. 출생)연령층과, ②60~74세 고령층 사전예약자 중 미접종자(건강상태 등으로 접종연기) 및 ③30세 미만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종사자 중 미접종자에 대한 접종을 실시한다.또한, 지난 7월 13일부터 24일까지 방역
7월 19일부터 30일까지 2주 간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과 고등학교 교직원 약 65만 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시행한다.이번 접종은 각 지역예방접종센터에서 화이자 백신으로 실시되며, 관할 교육청과 접종센터가 사전에 일정을 조율하여 학교 단위로 지정된 일시에 접종을 받게 된다. 고3 대상 접종은 처음으로 실시되는 청소년 대상군 접종으로, 보호자와 본인의 자발적 동의하에 접종 대상자와 보호자가 안심할 수 있도록 각 지자체와 교육청이 긴밀히 협력하여 사전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학생들은 교사의 지도에 따라 준비물(신분증, 접종
질병관리청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 이하 ‘추진단’)은 ‘코로나19 예방접종 3분기 시행계획’ 발표 이후, 7월 백신도입 상황 등을 반영하여 ‘7월 예방접종 시행계획’을 발표하였다. 7월 접종계획 중 신규 1차 접종은 다음과 같이 네 가지 방향으로 추진한다.첫째, 6월 접종대상자 중 미접종자를 최우선적으로 접종하여 60세 이상 고령층 등 상반기 1차 접종 마무리한다. 둘째, 대입수험생, 어린이집·유치원 및 초·중·고교 교직원 우선접종으로 2학기 전면등교 및 안전한 대입 준비를 지원한다. 셋째, 50대 접종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볼 학교밖 청소년들이 코로나19 백신 우선접종 대상이 된다.여성가족부(장관 정영애)는 지난 6월 30일부터 오늘 7월 12일까지 2022학년도 대입을 준비하는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전국 220개소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 드림)에서 코로나19 백신 우선접종 신청을 접수한다.질병관리청이 대입 수증, 면접 등 전국적인 이동으로 인해 코로나 확산을 막기위해 고3 학생과 모의평가 응시자 대상 8월 중 우선접종과 같은 차원에서 추진하게 되었다.우선접종 대상은 16세이상 24세 이하 청소년으로 고졸검정고시 합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학생들의 학습, 심리, 정서적 결손과 사회성 저하 등 문제가 부각되고 있다.2020년 등교일수는 평년 190일 대비 50%내외로 감소했고, 학습결손은 개인의 생애전반과 국가경쟁력하락을 초래할 수 있다는 OECD 예측이 나왔다.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의 조사에 따르면 2021년 1분기 청소년 정신상담 건수는 전년 같은시기 대비해 2.5배가 증가했다. 등교 축소로 교우관계 형성의 어려움 등 학교생활 만족도도 낮아졌다.이에 교육부(부총리 겸 장관 유은혜)는 2학기 전면 등교를 추진을 본격화하며, 20일 구체적인
형설출판사는 ‘KBS한국어능력시험 기출문제 해설집 16’과 ‘KBS한국어능력시험 30일 완성·이론과 기출’을 2월 중에 출간한다고 17일 밝혔다.KBS한국어능력시험은 올바른 한국어 사용 능력을 갖추고 있는지를 측정해 국민의 국어사용 능력을 높이고 국어 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시행한다. 현재 국방부, 대학교 등 여러 기관이 반영하여, 승진·취업 시 유용하게 활용되고 있다. 형설출판사의 ‘KBS한국어능력시험 기출문제 해설집 16’은 제57~60회 KBS한국어능력시험 기출 문제를 독점 수록했다.출판사 관계자는 “특히 이번 책은 기존
지난 해 남들보다 1년 늦게 고3을 보낸 이채원 양(21)은 첫 시험에서 성적이 낮아 “아무래도 재수를 해야겠네. 올해 대학은 어렵겠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하지만 7개월 만에 전교 2등으로 전국 1.2%안에 들었다. 그리고 자신이 꿈꾸던 경찰이 되기 위해 경성대학교 경찰행정학과에 장학생으로 수시 합격했다.1년 만에 놀랍도록 성적을 올릴 수 있었던 비결에 대해 채원 양은 “제 가슴이 원하는 꿈이 생겼기 때문이에요. 자유학년제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이하 벤자민학교)에서 체득한 B.O.S(Brain Operating System:뇌활용)
지난 3일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끝나고 본격적인 대학입시 준비가 한창이다. 그러나 코로나19 감염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지난 8일부터 28일까지 3주간 수도권 거리두기 2.5단계, 비수도권 2단계 상향에 따라 교육부에서 수도권의 학원 및 교습소 집합금지 조치를 실시하고 학원‧교습소 및 독서실 운영 관련 기준이 강화되었다.우선 서울, 경기 등 수도권(2.5단계)의 경우, 학원(독서실 제외), 교습소는 원칙상 집합금지이다.다만, 2021학년도 대학 입시 일정을 고려하여 대학입시를 위한 교습은 허용하는 것으로 한다. 이 외에도 고용노동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은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에소 거리두기와 방역수칙 실천을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12월 3일에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전국의 수험생에게, 올해 특별히 어운 운 여건 속에서 학업을 이어온 그간의 노고에 격려의 뜻을 전하고, 시험 이후에도 거리두기와 방역수칙 실천이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국민 모두가 긴장을 늦추는 일이 없어야 한다고 12월 5일 당부하였다. 수능 이후 진학 준비 과정에서의 학교-대학-학원 간 이동 증가, 면접·논술시험 등 대학별 평가 응시를 위한 전국단위 이동 본격화, 고사실 등 대학교 내 수
서울특별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가 수능이 끝난 뒤 맞는 첫 주말인 12월 5일 토요일 ‘2020년 서울시 청소년 어울림마당 제10회 폐막식’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서울 청소년, 문화로 하나되다!”라는 슬로건으로 올 6월부터 10월까지 총 9차례 진행된 어울림마당을 함께 공유하며 마무리하는 제10회 서울시 청소년 어울림마당 폐막식은 서울시와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에서 주관한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 홍보, 운영, 평가, 참여 등 모든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좀처럼 끝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