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다각적인 정책수단이 추진된다. 행정안전부는 개학기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중앙부처와 지자체 등과 함께 학교 주변 안전 점검 및 단속을 오는 9월말까지 실시한다. 행정안전부는 이와 함께 어린이들의 생활속 안전 실천을 유도하고, 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9월 30일까지 「어린이 안전일기 쓰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관계 중앙부처 및 지자체와 함께 오는 2026년까지 5년간 추진할 「제1차 국가보행안전 및 편의증진 기본계획」을 마련하고 중앙보행안전편의증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플라스틱 폐기물과 미세 플라스틱의 급격한 증가로 지구 생태계와 인간 건강에 위협요소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플라스틱 소비와 폐해를 줄일 수 있는 대안으로 바이오 플라스틱이 부상되고 있다. 탈플라스틱 사회로 전환하기 위한 핵심기술이자 산업분야로 바이오 플라스틱 분야가 전세계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시장조사업체인 ‘360i리서치’에 따르면, 전 세계 생분해 플라스틱 시장은 지난 2020년 51억달러(약 5조6천814억원)에서 오는 2025년 89억달러(약 9조9천146억원)로 2배 가까이 성장할 것으로 예측된다.특허청(청
기후변화 위기 등으로 에너지 절약에 대한 사회 전부문의 실천이 시급한 가운데, 시민이 주도적으로 에너지 절약 참여를 유도하는 지원제도가 잇따라 확대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전국 어디서나 적립 가능한 모바일 알뜰교통카드를 제도화했고, 산업통상자원부는 에너지 절약 실적에 따라 일정 금액을 지원해주는 에너지캐쉬백 사업 대상을 역시 전국으로 확대했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탄소중립실천 마을 조성사업을 위한 대상 지자체 선정을 마쳤고,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아이디어 공모에 나서는 등 에너지 절약에 시민들이 적극 실천할 수 있는 제도와 기반
가축분뇨와 도축 부산 폐기물, 하수찌꺼기 등 유기성 폐기물을 처리해 재생에너지로 변환시키는 재생에너지 생산시설이 대폭 늘어날 전망이다. 이에 따라 그동안 악취와 처리문제, 입지 선정 등을 둘러싸고 주민 갈등 등을 불러온 여러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물론 재생에너지 공급이 대량 확대되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하수처리장 등 환경시설 에너지 자체 생산 확대하수처리시설, 정수장, 댐 등 환경시설에서 바이오가스, 수상태양광, 소수력발전 등을 이용한 재생에너지 생산을 두 배 이상 확대한다.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이같은 내용을
환경관리분야에 사물인터넷 활용이 활성화된다. 환경부는 산업단지와 대기환경관리지역 등의 사물인터넷 기반의 대기오염물질 측정 및 분석장비를 도입하는 한편 오염관리에 사물인터넷을 활용하는 등 사물인터넷 활용범위를 넓혀나가기로 했다. 또 민간기업등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사물인터넷 기반의 오염물질 측정 및 분석 등 오염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산업단지와 대기개선사업지역에 사물인터넷 기반 측정분석장비 도입중소ㆍ중견기업 제조사업장이 밀집된 산업단지를 대상으로 질소산화물, 황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 배출을 줄이기 위한 정부 지원사업이 추진된다. 산업통
디지털 전환을 통한 디지털 경제를 이끌어갈 핵심인재 양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새 정부의 주요 국정과제인 ‘디지털경제 패권국가 실현’을 위한 100만 디지털 인재양성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섰고, 고용노동부도 디지털 기초역량 훈련과정을 마련해 인력양성에 나섰다. 산업통상자원부는 AI융합형 산업현장기술인력 혁신역량강화’ 사업에 지능형로봇 등 3개분야를 선정해 인재개발에 나서는 등 정부 부처별로 디지털 전환을 이끌 혁신인재 양성에 들어갔다. 정부, 디지털 고급 인재 양성 본격 추진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새정부의 주요 국정과
기후변화에 따른 기후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이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온실가스 감축과 관련된 선진국 시장의 각종 규제가 가시화되고 있다. 이에 따라 국내 기업의 온실가스 감축 관련 국제기구 및 선진국 시장의 규제기준에 맞는 기술 개발 및 시장대응 지원에 정부가 본격적으로 나섰다. 또한 온실가스 감축 성과를 가시화하기 위한 정부지원체계도 구축하고 있다.중소기업 탄소중립 전환 핵심기술개발 및 설비투자 지원 본격화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5월 중소기업 탄소중립 전환에 필요한 핵심기술 개발 및 설비투자를 지원하는 3개 사업을 공고
우리의 강점 분야인 반도체 메모리 분야는 글로벌 리더십을 확고히 하면서, 우리가 다소 부족했던 비메모리 분야 경쟁력도 키워나간다. 이를 위해 4대 과학기술원을 활용, 반도체 핵심인력의 양성과 활용에 적극 나선다.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은 지난 30일 산업계 대표, 과학기술원 총장 등과 간담회를 갖고, 초격차 반도체 강국 실현을 위해 산·학·연 협력 강화를 통한 반도체 핵심 인력양성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서 과기정통부는 시스템 반도체 설계 실무인력(학사급) 양성과 인공지능(AI)반도체 고급인재 양성(석·박사급) 사업을 지원할 계획이
직업계 고교 학생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등 기업 수요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취업과 연계하는 교육과정이 확대되고 있다. 또 신산업 분야의 새로운 기업 수요에 맞춘 현장 실무 위주의 교육과정으로 취업과의 연계를 강화하는 프로그램이 늘고 있다.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이 총 215개교를 대상으로 추진된다. 선정된 참여학교는 특성화고 학생을 현장 맞춤형 우수인력으로 양성·공급할 수 있도록 취업맞춤반 운영, 1팀 1기업 문제해결 연구과제(프로젝트) 수행, 교수 학습자료 개발 등 9개 프로그램을 자유롭게 운영할 수 있다. 정부는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는 제56차 총회(3.21-4.4.)에서 "1.5℃ 지구온난화 제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2030년까지 전 세계 온실가스 순 배출량을 2019년 대비 43% 감축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은 'IPCC 제6차 평가보고서(AR6) 제3실무그룹 보고서'를 승인했다. 이 IPCC 보고서는 각국 기후변화 정책 수립에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오는 2022년 11월 이집트에서 개최될 제27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등 국제 기후변화 협상에서 주요한 과학적 근거자료로 활용될 예정으로,